뚜찌 (116.♡.151.90)
2026년 7월 19일 PM 08:49
ev3 계약 걸어 놓았는데, 딜러가 연락와서 20일날부터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받는다고 얼른 등초본 떼오라 해서 급하게 퇴근하고 정부 24에서 떼서 보냈습니다.
원래는 다른차를 사고 싶었는데, 개인차 이기 전에 패밀리카 성격도 있고, 돈을 일정 지원받아서 제 맘대로 의사결정은 하지 못해서 ev3로 계약 걸어 놓았습니다.
고려했던 차량으로는 돌핀 기본형, 아토3 였고요.
사유는 개인적으로 차량 한 대는 꼭 필요할거 같아서 (1년 뒤 이직 할때 아마 경기도권으로 내려갈듯 하고, 계속 시간 지나가면 전기차 혜택도 못 누릴거 같기도 하고, 주말에 좀 머리식히려고 계속 카쉐어링에 돈 쏟는건 아닌듯 하여) 그냥 제 재산으로 깔끔하게 일시불 지를수 있는 가성비 차량을 꼽다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집밥은 없고, 주변 주민센터나 구청에는 충전하라고 열어놓긴 해서.. 뭐 불편하긴 하겠지만, 마트가서 급속충전 때리면 되니까요.
뭐 항간에는 byd사면 나중에 중고차 감가 쎄게 받아서 손해다 하는데...
현재 중국이 하는 자동차 제조는 품질 깎아서 가격 낮춘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관리만 잘 하면 반평생 쭉 탈 수 있는 내연기관 차량처럼 되 파는 가치가 있는 사치품의 성격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신차로 사서 SOH 개박살 날때까지 타다가 폐차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집에서 차를 운전 할 수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고, 친형은 운전을 못하고, 연로한 엄니 한 분만 계시고 하다보니까, 이번기회에 보태줄테니 그냥 현대기아 사라고 해서 현대기아로 어쩔수 없이 왔는데, 아토3 제 값 받는거 보니까 잘 선택한거 같네요. (ev3랑 아토3랑 엄니랑 같이 하루날에 시승했습니다.)
일단 차 나오면, 보험 빠방하게 들어서, 친형 운전 연수 부터 시켜서 운전 좀 할 줄 알게 만들어야 할거 같구요,
(그래야 집에 문제가 생겼을때, 제가 없어도 친형이 처리를 할 수 있게)
나중에 이 차는 친형한테 넘기고 저는 전기 픽업 한대를 나중에 들일까 합니다.
(차 이런거에 관심 없어서, 그냥 배터리 좋은거 쓰는 현기꺼 사서 넘겨서 폐차 할때까지 타라고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차를 구매 하기 전까지, 그냥 유튜브 리뷰나 보면서 판단하기는, 자율주행 짱! 이였는데,
최근에 주말마다 지인 차 타고 자연 풍경도 즐기고, 차크닉 등등 을 해보니까, 자율주행 이전에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야 하는거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만약 다시 차 사기 전으로 돌아갔다면 무쏘ev를 샀을거 같습니다(만, 엄니도 뒷좌석에 태워야 하므로... 이번에는 스킵합니다.)
한 5년 정도 이후에나 온전히 제 결정이 들어간 차량을 선택 할 수 있겠죠...? 그때는 뭐 BYD에서 픽업 하나 내 놓으면 좋겠네요. KGM이랑 비교해서 사게...
샤크6가 너무 눈에 밟히지만, 안들여올게 뻔하기 때문에...
서울 촌놈으로 어린 생각을 하나 고백하자면,
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같은 일반 대형마트 가는데 차를 끌고 다니지? 라고 생각했는데 (사유: 집 앞에 다 모여 있었으니까...)
오프라인 마트들이 없어지고 망하니까, 배차간격 극악인 경기도 버스타고 역으로 경기도권으로 마트 다니는데 죽겠더라구요. 아무리 하루배송이 잘 되어있다지만, 오프라인에서 사야 하는것들이 주관적 기준이 있고, 그러다 보니까 주말 렌트 가끔하는데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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