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영업이익률 13.2%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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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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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매출 100兆시대…이익률도 1등
2분기 영업이익률 13.2%
세계 완성차 업체 중 최고
고수익 하이브리드·SUV
판매 급증에 환율 효과도
매출 5% 증가한 27.5조
상반기에만 54조원 육박
6년여 전만 해도 글로벌 자동차업계에서 기아를 주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남다른 성능도,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도, 충성도 높은 브랜드 파워도 갖추지 못한 탓이다. 이런 상황에서 차를 팔려면 판촉비를 늘리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 결과가 2017년 연간 성적표에 담긴 ‘영업이익률 1.2%’였다.
이랬던 기아가 올 2분기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13.2%)을 올렸다. 그룹사인 현대자동차(9.5%)는 물론 테슬라(6.3%) 제너럴모터스(GM·8.3%) 포드(5.8%)도 꺾었다. 아직 2분기 실적을 내놓지 않은 도요타(1분기 10.4%) 메르세데스벤츠(10.8%) BMW(8.8%) 폭스바겐그룹(6.1%)의 1분기 영업이익률을 압도하는 수치다.
비싼 차가 잘 팔리는 북미와 유럽에서 질주하는 것도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다. 기아 매출에서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44.3%, 유럽은 21.6%에 달한다. 기아 관계자는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 수익성 높은 차를 많이 판 데다 원자재값 하락과 달러 강세가 더해지면서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댓글 25
카매니아님의 댓글
내연,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다 만드니 한쪽이 침체되도 다른쪽에서 커버하네요. 대단한 성장세네요. 특히 북미, 유럽 판매량이 65%가 넘는거 보면 브랜드파워도 확실히 높아진거 같아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우리나라 상반기 판매량 1,2,3위
모두 기아차(소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차지할 정도이니 말 다 했죠.
모두 기아차(소렌토, 카니발, 스포티지)가 차지할 정도이니 말 다 했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이게 대단한게 타회사들 테슬라 빼고 전기차 손실이라고 하는데 전기차까지 팔면서 낸 수익이죠.
게다가 차세대 차량 개발도 소흘히 안하구요.
게다가 차세대 차량 개발도 소흘히 안하구요.
카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전기차도 적자는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미국에선 오히려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erev도 준비하는거 보면 참 대단하긴해요.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카매니아님에게 답글
지난번에 다른분들이 현기도 흑자인 근거를 대라고 하셨는데, 나름 찾아 드렸더니 확실한게 아니라고 하셔서요.
전기차에서 적자나면 저런 영업이익이 안나오죠.
전기차에서 적자나면 저런 영업이익이 안나오죠.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한국에서만 아직 제일 싼 차라 그렇지...해외에서 비싸더라고요 ㅎㅎ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https://www.carguy.kr/news/articleView.html?idxno=49536#_enliple
싸구려 브랜드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죠...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92485.html
싸구려 브랜드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죠...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92485.html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저 차급은 싸니 그럴 수 있는데
그런 이미지면 텔루라이드나 EV9이 잘팔리는 이유가 설명이 안됩니다.
CNBC에서 한두달 전에 특집도 다뤘었구요.
이미지는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 이미지면 텔루라이드나 EV9이 잘팔리는 이유가 설명이 안됩니다.
CNBC에서 한두달 전에 특집도 다뤘었구요.
이미지는 더 좋아지면 좋아졌지, 나빠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미국에서 로고 바꾸고 텔루라이드 EV9 쏘렌토가 고급화이미지의 주력이죠 실제로도 브랜드가치 상승했고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환율 영향도 꽤 많이 봤을거고 전기차의 경우도 이익이 나고 있다는게 의미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TheBirdofHermes님의 댓글
하청업체들 쥐어짜가면서 원가절감하는 바람에 결국 두손들고 폐업하고 요즘 나오는 차들도 보면 무상수리 리콜차량 계속 나오죠. 2010년대 md때 쿠킹호일 원가절감 아니 부족함이 극에 달했죠. 현기 노조야 뭐 노조로써 자기들 이익 극대화 위해 파업한다는 건 그렇다처도 연식 변경, 페리때마다 50만원 이상에 200~300만원씩 쳐올리면서 qc는 개판 이전 mb때 고환율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그 덕택에 지금 현기차 이익률이 극에 달한거지 품질은 16~20년까지는 괜찮았는데 그 이후 다시 품질 및 원가 절감 극대화와 부품 수급난 등 난제 많죠.
흔히 르쌍쉐라고 3사들은 현기차에 비해 가성비도 상품성도 떨어지고 유지비가 많이 드니 딱히 대안이 없어 현기차를 선택하는거죠.
흔히 르쌍쉐라고 3사들은 현기차에 비해 가성비도 상품성도 떨어지고 유지비가 많이 드니 딱히 대안이 없어 현기차를 선택하는거죠.
리릿님의 댓글
페라리 영업이익이 26%가 넘고, 포르쉐는 18%정도인데..
이런 곳은 완성차 업체로 취급도 안해주나 보네요... 하긴 규모면에선 구멍가게 수준이긴 하니까요.
이런 곳은 완성차 업체로 취급도 안해주나 보네요... 하긴 규모면에선 구멍가게 수준이긴 하니까요.
푸른미르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에게 답글
페라리, 포르쉐는 이름이야 널리 알려졌지만 판매 차량 대수로는
상위 업체의 볼륨 모델의 판매 대수도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죠
상위 업체의 볼륨 모델의 판매 대수도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죠
유성매직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에게 답글
애초에 다른 시장이니까요. 유니클로, 자라, H&M 얘기하는데 디올, 루이비통 가져오는 꼴이죠.
부드러운송곳님의 댓글
회사나 주주 입장에서는 좋겠지만
우리나라 차량시장에서는 거의 반 독과점에 준하다보니 국내 소비자는 예전 부터 봉? 취급을 하는것이
지금도 여전한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나갈때 이익금을 가지고
어정쩡한 차량 퀄리티를 높이는데 잘 써서
만족할만한 좋은 차량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우리나라 차량시장에서는 거의 반 독과점에 준하다보니 국내 소비자는 예전 부터 봉? 취급을 하는것이
지금도 여전한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나갈때 이익금을 가지고
어정쩡한 차량 퀄리티를 높이는데 잘 써서
만족할만한 좋은 차량 만드는 회사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nkocuw9s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