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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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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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꼭 전기차에서만 일어나는 일인지 모르겠는데
제 차 소유 이력이 캐스퍼, 코나 일렉트릭이 전부라서 비교군이 딱히 없습니다;;
어제 조수석과 2열에 사람을 태우고 운전하는데 저는 더위를 많이 타고
조수석은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이라
공조기 싱크 풀고 저는 22도, 조수석은 24도로 맞췄습니다
근데 한 5분 있다가 조수석에 앉은 사람이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확인해보니 정말 히터처럼 뜨거운 바람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 자리쪽은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데 조수석은 뜨거운 바람이;;
24도가 그렇게 높은 온도인가 싶어서 23도로 내려봤는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싱크를 다시 눌러보니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데
싱크 버튼을 다시 눌러서 해제하면 또 뜨거운 바람이 나옵니다
그래서 시동을 껐다 켰었나….공조기를 껐다 켰나 아무튼 뭔가를 했더니
정상으로 돌아오더군요
아수라백작도 아니고 차가 미친 건가 했습니다
댓글 7
시코님의 댓글
아마 그게 맞을겁니다?
외기온도가 23도면, 운전석은 낮추고, 조수석은 올려야죠 ㅋㅋㅋ
대응 방안으로 'DIRVER ONLY' 추천드립니다
외기온도가 23도면, 운전석은 낮추고, 조수석은 올려야죠 ㅋㅋㅋ
대응 방안으로 'DIRVER ONLY' 추천드립니다
리릿님의 댓글
차안 온도가 23도 되서 24도 맞추려고 그러는 것 같은데,
외기온도랑 광량.. 이런걸 종합해서 적절한 온도의 바람을 내보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무언가의 문제로 뜨거운 바람이 나온거 아닐까요.
이유로는, 공조기 성능의 한계. 무언가 로직 꼬여서 에러남.. 등등이 생각납니다.
외기온도랑 광량.. 이런걸 종합해서 적절한 온도의 바람을 내보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 무언가의 문제로 뜨거운 바람이 나온거 아닐까요.
이유로는, 공조기 성능의 한계. 무언가 로직 꼬여서 에러남.. 등등이 생각납니다.
BLMN님의 댓글
그쪽 센서 고장 아닐끼요
센서가 여러개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정비가면 재현 안될수도요 ㅎ
센서가 여러개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정비가면 재현 안될수도요 ㅎ
쪽빛아람님의 댓글
운전석 22도 맞추려니까 에어컨이 쎄게 나오고,
그런 상태에서 조수석 24도를 맞춰야 하는데 당장 조수석 온도가 23도가 나오면 차 입장에선 히터를 내보내서 24도로 온도를 올리겠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외부 온도보다 설정온도가 낮을 때는 히터는 사용하지 않고 온도를 맞추는 옵션 같은게 있어야 하려나봐요.
그런 상태에서 조수석 24도를 맞춰야 하는데 당장 조수석 온도가 23도가 나오면 차 입장에선 히터를 내보내서 24도로 온도를 올리겠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외부 온도보다 설정온도가 낮을 때는 히터는 사용하지 않고 온도를 맞추는 옵션 같은게 있어야 하려나봐요.
푸하하님의 댓글
좋은 차라 그런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