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ian (59.♡.21.249)
2024년 8월 2일 PM 03:42 · 수정됨(08. 03. 17:05)
기존 스프링쿨러로는 초기 진압이 거의 불가능하다는건 이제 알겠으니..
기술적으로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적어도 전기차 전용 주차 구획을 정하고 해당 구획에는 바닥에 유사시 엄청난 양의 물을 뿜어서 배터리를 식히면서 최소한 지연 시간이라 벌 수 있도록 스프링 쿨러 설비를 바닥에 설치하도로 하면 어떨까 싶긴 합니다.
물론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구축 아파트에 이게 현실성이 있을까 싶지만... 비 논리적으로 싸우느니.. 현실 가능한 대안을 끊임없이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소방관들도 요즘에 전기차 화재 나면 대부분 차량 밑부분 배터리에 직수할 수 있는 장비들 사용하시는데.. 그냥 그 장비를 주차장 바닥에 매립하고 온도 센서 하나 박아서.. 100도 이상 나오면 그냥 냅다 후려 갈기는게.. 오작동해서 차량 아작날수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초가삼간 다 태우고 후회하는것보다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뻘생각을….
이미 그런 시스템이 있는데.. 비싸서 안하는거라면.. 입법 절차를 거쳐서 시비든 국비든 보조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는게 정책이라면 말이죠..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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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디박
24.08.02 · 58.♡.246.136
셀프세차장 하부세차 같은거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
MMurian
→ 테디박 작성자
24.08.02 · 59.♡.21.249
그러니까 그런 설비를 잘 연구해서 설치하면 좋지 않을까요? 진화는 못해도 적어도 소방관들이 진입할 시간만 벌어줘도....위 아래에서 들입다 부어버리면 끄지는 못해도 시간 지연이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
겹겹살이
→ 테디박
24.08.02 · 223.♡.233.229
이거 괜찮은 방법 같습니다. 주차장에 소방배관 다 구비돼 있겠다 배터리 있는 하부와 천장 스프링쿨러 같이 작동하면 피해를 좀 줄일수 있지 않을지..
하지만 비용및 주차여건 때문이 현실성은 없겠죠. 그냥 전기차 지상 주차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겠네요. -
MMurian
→ 겹살이 작성자
24.08.02 · 59.♡.21.249
요즘 아파트들은 용적률 늘리고 법규에 지정된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서 지상주차장 없는 경우가 너무 많죠.. 그럼 이미 자기 돈 주고 살고 있는 입주민은 어디로 가야할까요? 차를 바꿔야 한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나와야 할까요? -
겹겹살이
→ Murian
24.08.02 · 223.♡.233.229
저희 아파트도 지상주차공간 없고 전기차 타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전기차 주차장 지상에 설치하자면 찬성하겠으나 여러모로 참 어려운 문제죠. -
짜짜비에르
24.08.02 · 1.♡.144.37
절대요, 물안에 차를 담궈도 연소가 끝날때까지 계속 타오릅니다. -
MMurian
→ 짜비에르 작성자
24.08.02 · 59.♡.21.249
끄는걸 바란다기보다는 시간 지연과 확산 방지죠.. 적어도 소방관이 올 시간을 벌고.. 주변에 화염이 옮겨붙지 않을 정도만 해줘도... -
우우리요다이티
24.08.02 · 221.♡.191.31
전기차든 내연차든 지하주차장 자체가 화재에 취약합니다. 몇년전 천안 불당동 지하주차장화재 그리고 각종 지하주차장 화재만 봐도요...제연시설 없고 스프링클러가 작동해도...매연에 시야확보 안되서 진입, 진압이 어렵고요 소방차 당연히 진입못하고요...제연시설이라도 좀 갖추면 좋겠습니다... -
MMurian
→ 우리요다이티 작성자
24.08.02 · 59.♡.21.249
그러게요.. 제연 시설 없는 지하주차장 엄청 많죠.. 있다고 해도 전력이 2중 3중으로 분산된것도 아니고요.. -
우우리요다이티
→ Murian
24.08.02 · 221.♡.191.31
필수 시설입니다 정말...안보이는게 크거든요...거기에 사람이 있다면 갇혀서 죽고요...이런걸 얘기해야하는데 차 문제로 끌고가면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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