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쿨러 끈 직원만 비난하고 처벌하면 아무것도 해결 안되요
이
이정복 (106.♡.11.174)
2024년 8월 27일 PM 12:52 · 수정됨(09. 06. 11:24)
조회 1,731 공감 0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안전관리자는 안전을 관리하는 것이 업무가 아닙니다
사고나면 몸빵하라고 있는 직책이지요
관리사무소의 소방담당 직원도 똑같지요
사회 전체가 그런식이에요
엄격한 규정을 만들어 놓고 대충대충 뭉개다
사건이 발생하면 주범을 색출하고 끝...
책임을 지울거면 관리자가 부담없이 현장에서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놓고서 해야겠지만
안될겁니다 아마...
Ps. 물론 그 직원이 아무 책임이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댓글 (21)
-
우우리요다이티
24.08.27 · 221.♡.191.31
안전을 위해 돈을 더 써야죠. 아파트도 관리사무실도 벤츠도. -
팜팜3
24.08.27 · 218.♡.58.124
쉬운 확인도 안하고 그냥 꺼버렸는데요?
화재 관리자가 cctv 잘보이는데 확인도 안하고
스프링클러를 끈거는 안전 불감증에 의한 업무 태만 아닌가요?
그 때문에 작게 끝날 화재가 대형 재난이 됐고요
해결이 되려면 대형화된 화재의 원인인
스프링클러 작동의 중요성을 정확하게 알려야죠
그래야 오작동의 원인인 안전불감증 흡연, 취사 등도
막을 수 있습니다 - R
rymerace
→ 팜3
24.08.27 · 106.♡.153.196
문제는 아마 안그런데가 없을거란거죠.
진짜 화재일 가능성은 훨씬 낮은데 오류경보일 가능성은 높고
오류 경보에 스프링클러 터져 재산 손실 민원 발생하면 골치가 아프니까요.
그거 고치고 관리하는 게 업무 아니냐구요?
맞죠. 그래서 관리하죠. 근데 아파트 단지에 경보기가 몇 개게요.
어디서 오류났는지도 모르는데 그거 찾을때까지 경보 울고 물 쏟아지게 두면 무슨일이 생길지 상상해보면 뭐 뻔하죠.
그거 매번 오류날때마다 스프링클러 터지게 두고 관리사무소에서 민원받아내고 피해 물어주기 시작하면
관리사무소가 존속이 가능할까요? 참 어려운 문젭니다. -
팜팜3
→ rymerace
24.08.27 · 218.♡.58.124
이번 청라화재는 cctv에 화재가 잘 보이는데서 터졌는데도
아예 스프링클러를 확인도 않고 꺼버렸습니다
제가 고치고 관리하는게 업무라는 얘기 했나요
고치는건 점검 후 문제가 발생했을때죠
청라도 정기 점검으로 문제가 지적됐으나
수리를 미뤘더라고요
말씀처럼이라면 우리나라 지하주차장에서는
스프링클러가 화재 진압할 수가 없습니다
지하주차장 스프링클러 인식이 이러니
지하주차장이 담배빵이 되고 캠핑취사도 하고…
안전의식이 개선 안되고
스프링클러를 무용지물을 만들죠 -
우우리요다이티
→ 팜3
24.08.27 · 221.♡.191.31
관리사무실 가보시면 아실거에여 그게 왜 안되나...CCTV가 수백개거든요...혼자 감당안되여...더구나 당직직원이 한명이라면...구조적 문제져. 관리비 아끼기 위해 사람을 안쓰니. -
팜팜3
→ 우리요다이티
24.08.27 · 1.♡.45.233
네 그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안보고 꺼버린건 변명 여지가 없어보여요 -
비비와바람
→ 팜3
24.08.27 · 122.♡.226.162
아마... FM이 아닌 AM(?) 메뉴얼일겁니다.
화재경보가 발생되면 일단 끄고 육안이든 CCTV든 확인후 다시 켜는게요.
다만, 전기차화재가 평상시와는 다르게 너무나 급속도로 커져버리는 바람에 다시 켜지 못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왜 AM메뉴얼이 있냐?? 위탁업체는 시끄럽게 했다고 진상부리는 입주민을 이미 수없이 겪었을 거라고 봅니다.
한번의 진짜 화재를 대비하여 울리는 화재경보지만, 생각보다 오류가 많아서(오류가 그렇게 많을줄 몰랐는데 실제로도 많다 그러네요) 그건 확인할때까지 그냥 두었다 진짜 경보에 따라 스프링클러가 터지기라도 하면 그 비난과 책임이 어마무시할게 명확관화하니까요..
그 IT쪽에 그런 얘기가 있죠.
잘 될때는 아니, 전산실이 왜필요해? 인원 줄여! 하고, 막상 상황터지면 전산실이 왜필요해? 이런거 하나 못막으면서! 라고 한다고 그러죠...
그리고 안전불감증이라고 하셨는데.. 그부분도 어느정도 맞을겁니다.
이미 여러번 화재경보가 오작동했을거 같구요, 그러니 이번도 그전과 동일하지 않을까? 하는 섣부른 추측을 하지 않았을까 싶은거죠.
중요한건, 실제로 확인할때까지 생기는 화재경보등에 대해 입주민들이 좀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
팜팜3
→ 비와바람
24.08.27 · 1.♡.45.233
우선 전기차 화재가 내연차보다 빨리 번지지는 않습니다
케바케 겠지만 연구에서는 내연차가 더 빨리 번진다고 합니다
안전불감증은 대형화재에서 스프링클러의 절대적 중요성을 모르니 생기는것 같아요
그러니 지하주차장이 담배빵이 되고 인센스도 태우고 캠핑 취사도 하고…
그러면서 알람이 울리면 대피는 안하고 민원을 넣죠
이번 화재 사고도 스프링클러가 대형화재의 원인이라는걸 제대로 알리지 않으면
또 똑같은 일이 계속 발생할꺼리거 생각합니다
지난 10년간 모든 지하주차장 대형화재는
스프링클러가 미작동 했다고 해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8/comment_31665641_zaWmDiRj_7ea7fd8d85794813bdc182c50778651067cbc29f.jpeg] - 으
으하하하하항
24.08.27 · 220.♡.127.64
관리소장도 같이 입건되면 해결이 될 지도요.
저희 아파트 같은경우는 오작동 확인 안되면 안끕니다. 관리소장에게 물어보니 입사시에 확인전 임의조작에 대한것은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겠다고 각서를 모두 쓴다고 하네요.
민원전화는 폭발하는데( 일반가정집-해당세대 아래위 1개세대, 지하주차장 - 전세대 경보작동) 야간 근무자는 1명이고 확인하는데 5분~10분 걸리니....
학교 같은곳에서 교육을 어릴적 부터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인안전부를 보면 교사가 화재에 대한 내용은 아무것도 모르니... (대피훈련만) -
DDevChoi84
24.08.27 · 211.♡.96.205
저희 아파트도 화재경보 울리면 담당직원이 해당 위치로 가서 확인 한 다음 경보를 끄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과정에서 경보가 계속 울리니 민원도 엄청 많고 관리소장님에게도 성토가 많다고 합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이런 교육과 안내가 더 많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