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 그랜져 버튼식 기어..ㅠ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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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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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가 ig 그랜져 하이브리드 입니다.
다 좋습니다. 승차감 공간감 연비 NVH 등등등
그런데 저에게만 국한(?)되는 단점이 바로 버튼식 기어입니다.
도무지 익숙해 지지가 않네요...
면허는 수동으로 땄구요...
운전은 오토매틱으로 해왔습니다.
벤츠의 핸들에 붙어있는 컬럼식 기어 라고 하나요? 그것도 나름 편하다 생각하면서 사용해봤고
보통의 스틱형 기어봉에 익숙해 있습니다만. 요즘 BMW의 토글형 기어도 잘 사용합니다.
제네시스의 돌리는 기어도 직관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작동이 확실하기에 오작동은 없었습니다.
꼭 눈으로 확인해야 해서 작동에 시간은 더 걸리긴 해두요...
그런데 이놈의 버튼식 기어는 도무지 익숙해 지지가 않네요...
눈으로 눌러졌는지 확인도 해야하고 어디에 무슨 버튼이 있는지도 봐야하고...
손으로 스치다가 다른게 눌리기도 하고...ㄷㄷㄷ
결국 이번 출장 후 복귀하다가 R단 눌린걸 D단 누른거로 오인하고 악셀을 전개해 뒷범퍼와 주차장 화단 화강석 판석을 해먹었네요..ㅠㅠ
회사차 보험이라지만 개인 유책금이 있더군요 ㅠㅠ
뭐 사람 안다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요....
계기판 기어상태를 항상 확인해야하는데....뭐 제 잘못이죠 뭐....
남들은 다 잘 사용하는 차량인데요...
아~ 그래도 전 싫습니다 버튼식 기어...ㅠㅠ
댓글 29
happylanding님의 댓글
버튼식 다이얼식 기어조작 싫어합니다. 레버식 조작이 직관적이죠
butchers님의 댓글
제 경험은 이렇습니다.
레버 조작식(벤츠 스타일) 완전 편함
다이얼식은 그럭저럭 쓸만함
버튼식 최악
레버 조작식(벤츠 스타일) 완전 편함
다이얼식은 그럭저럭 쓸만함
버튼식 최악
사사님의 댓글
버튼식......저는 좀 불편해도 좋더라구요.
뭐 컬럼식이나 다이얼로 넘어가면 또 더 좋아할수도 있지만 5년차인데 저는 괜찮더라구요.
뭐 취향차이니까요^^
뭐 컬럼식이나 다이얼로 넘어가면 또 더 좋아할수도 있지만 5년차인데 저는 괜찮더라구요.
뭐 취향차이니까요^^
으하하하하항님의 댓글
우선 사고나심은 잘 처리되시길 바랍니다.
DN8을 3년 탔던 경험으로는 적응은 1주일 내로 됬던것 같고, 돌기 같은게 있어 구분은 될겁니다. 그리고 조작음도 다릅니다. 타는동안 아무불편함을 못느끼기도 했고 불편하다는것도 동의를 못했었습니다. 스치다가 다른게 눌린적도 한번도 없었구요. 근데 현기 최신차량의 다이얼식이 더 편하긴 하네요.
물론 완전 편하다는건 아니지만, 기어봉식 차량(TG)으로도 전진후진 착각하여 사고낸 친구의 경험을 본적있어서 ....
데일리로 운용하는 본인차가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DN8을 3년 탔던 경험으로는 적응은 1주일 내로 됬던것 같고, 돌기 같은게 있어 구분은 될겁니다. 그리고 조작음도 다릅니다. 타는동안 아무불편함을 못느끼기도 했고 불편하다는것도 동의를 못했었습니다. 스치다가 다른게 눌린적도 한번도 없었구요. 근데 현기 최신차량의 다이얼식이 더 편하긴 하네요.
물론 완전 편하다는건 아니지만, 기어봉식 차량(TG)으로도 전진후진 착각하여 사고낸 친구의 경험을 본적있어서 ....
데일리로 운용하는 본인차가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기어봉 스타일이 젤 좋고..
그담으로 컬럼>다이얼 >>>>>>>>>>>>>>버튼식요
다이얼까진 렌트차 이용할떄 첨 써봤을때도 많이 불편하진 않는데 버튼식은 뭐랄까 할때마다 짜증올라오더라구요
그담으로 컬럼>다이얼 >>>>>>>>>>>>>>버튼식요
다이얼까진 렌트차 이용할떄 첨 써봤을때도 많이 불편하진 않는데 버튼식은 뭐랄까 할때마다 짜증올라오더라구요
초코맛초코님의 댓글
다이소 같은데 파는 (반)투명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잘라서 D단 버튼에 붙여두면 좀 덜 헷갈리기도 하고 눈으로 안보고 찾아 누르기도 좋습니다.
젖소부인님의 댓글
정말 버튼식 기어하고 도로명 주소를 도입한 거는 엄청난 실수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죽이고 싶습니다 ㅠ.ㅠ
구가을님의 댓글의 댓글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도로명주소는 편하고 좋기만한데요... 지번식보다 훨씬 직관적이고 위치파악도 쉬워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구/읍 이하 단위를 생략해버린 것..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도로명 주소 첨엔 저도 싫었는데....이게 오래된 구도심 말고 아파트 단지나 신도시의 경우엔
도로명 주소가 더 편하더라구요
도로명 주소가 더 편하더라구요
Noobie님의 댓글의 댓글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옛날 지번은 주택가에 가면 주소 못찾습니다.
바로 옆집인데 전혀 다른 번지인 곳이 많아요.
바로 옆집인데 전혀 다른 번지인 곳이 많아요.
이타도리님의 댓글
별멍님의 댓글
바보 디자인이죠. 이건 적응의 문제가 아닌 바보 디자인(기획)일 뿐입니다. 스티어링도 버튼으로 하지 왜 돌리나 몰라요.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에게 답글
+ 범퍼 아래 방향지시등도 바보디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훈녀지용님에게 답글
극공감합니다.
대가리로만 디자인하는 인간들이 모여 만든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가리로만 디자인하는 인간들이 모여 만든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SSID님의 댓글
코나ev 버튼식, gv80 다이얼식 운행중인데
둘다 극혐인데다 D R 배치까지 반대라 간혹 헷갈리기도 합니다
둘다 극혐인데다 D R 배치까지 반대라 간혹 헷갈리기도 합니다
마음13님의 댓글
기어봉에서 다이얼식으로 넘어온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새차 범퍼 갈았습니다.
저도 계기판 잘 안봐져서 악셀을 간보듯 살짝 밟은후 다시 밟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ㅎㅎ
저도 계기판 잘 안봐져서 악셀을 간보듯 살짝 밟은후 다시 밟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ㅎㅎ
BLACK님의 댓글의 댓글
@마음13님에게 답글
차가 왜 뒤로 가지?? 하는 그 짧은 순간 브레이크로 발을 옮기면서 아! x됐다! 하는 그 느낌이
지금도 아주 생생합니다 ^^;;;
지금도 아주 생생합니다 ^^;;;
하얀눈꽃님의 댓글
macarena님의 댓글
저도 IG 타지만 저 기어버튼은 정말이지 교과서에 나와야 할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인터페이스의 예시로 말이지요.
휘소님의 댓글
DCT거나, 언덕길 같이 힘받는곳에선 실수할 수도 있죠 ㅠㅠㅠ 보험처리가 되니 다행입니다만
저는 그래서 오토홀드나 클러치 있는 것들(?)은 툭툭 치면서 모는데... 주차할때 방방거린다고 민원이 ㅠㅠㅠ
최대한 클러치 태워가며 타야죠 뭐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