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 - 포르쉐의 롤링 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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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복 175.♡.192.252
작성일 2024.09.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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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포르쉐 연구 및 실험용 자동차였지만, 언론에서는 포르쉐가 생산을 준비하는 또 다른 도로용 자동차라고 생각했습니다.

슈투트가르트 근처 바이자흐에 있는 포르쉐 R&D 센터에서 설계된 P.E.P. Type 2696은 포르쉐 내부 회로에서 테스트를 수행하기 위해 주행 역학에 대한 이론적 연구를 위한 다목적 테스트 벤치 역할을 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당시 포르쉐의 CEO였던 피터 슈츠는 "이것은 롤링 테스트 벤치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개념에 대한 예비적 타당성 평가를 할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 그것은 1914년 시카고에서 발명된 어린이를 위한 미국의 조립 장난감인 팅커토이를 참조한 것입니다. 저는 제가 팅커토이 스틱과 원형 허브로 만든 모든 흥미로운 구조물을 아주 잘 기억합니다. 매우 못생겼습니다."라고 슈츠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외관에 별로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말이 아니라 낙타나 그런 것처럼 보입니다."


당시 포르쉐의 자금은 부족했고 그들은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할 새롭고 저렴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아이디어는 다양한 롤링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양한 구성을 테스트하기 위한 모듈식 실험 차량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매우 비용이 많이 드는 트랙 및 도로 테스트는 새로운 차량 개발에 필요한 단계입니다. 이를 통해 엔진, 기어박스,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과 같은 많은 장비를 테스트할 수 있으며 공기 역학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의 독창성은 엔진의 위치를 앞, 중앙 또는 뒤쪽으로 변경할 수 있는 4개의 분리형 모듈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목표는 엔진을 앞쪽 위치(924/944/928에서처럼), 중앙(914/6에서처럼) 또는 뒤쪽(911에서처럼)에 배치하여 다양한 차량 구성을 테스트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엔진이 테스트되었습니다. 4기통, 6기통 및 V8, P.E.P.는 공기 역학 연구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댓글 1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10.♡.27.154)
작성일 09.12 14:54
저당시부터 해서 카이맨, 박스터 나오기 전에는 망하기 직전 회사였죠
거의 백야드 빌더 수제 내지는 이테리 카로체리아 작품 같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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