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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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징짱채고 106.♡.188.58
작성일 2024.09.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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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별다른 이해도가 없이 쓴 글입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하이브리드 차량은 큰 힘이 필요하지 않은 구간에선

전기 모터의 힘으로 가고 일정 수준 이상의 출력이 필요하면 내연기관 엔진이 작동하여

전기 + 내연기관의 힘을 합쳐서 운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브 차량은 합산출력이라고 표기를 하고요



하이브리드 차를 몰아본 적은 없지만 주변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렇고

하이브리드 차를 운전하는 사람들 후기를 보면

1.6T 하이브리드 엔진이 싼타페나 그랜저 이런 차에선 많이 부족하다는 말들을 하더군요



하이브리드의 장점이 정숙성, 그리고 연비 절감인데

차체 크기나 무게에 비해 하이브리드가 힘이 딸리니

경사가 심하지 않은 언덕만 올라가도 가솔린 엔진이 자꾸 깨어나서

이럴거면 왜 하이브리드를 샀나 싶은 경우가 제법 있다더군요



그러면서 1.6T 하브는 투싼이나 스포티지 정도가 마지노고 그 위로는

새로 나온다는 2.5T 하브가 들어가야한다는 의견도 많이 보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앞에 숫자 1.6이나 2.5는 내연기관 배기량을 뜻하는 말인데

그게 늘어나봤자 어차피 하이브리드 엔진의 힘은 똑같으니 내연기관 엔진이

깨어나는 빈도수는 똑같을텐데 전기 모터의 출력을 올려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짤막하게 정리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의 내연기관 엔진이 잘 안 깨어나게 하려면

하브 엔진의 힘이 강력해져야하지 않나 싶은데

1.6T 하브가 2.5T 하브가 된다는 건 배기량이 올라간다 = 내연기관 엔진이 쎄진다

아닌가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1.6T와 2.5T의 숫자가 전기 모터의 힘까지도 합쳐서 표기하는 건가요?

댓글 32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작성자 우리요다이티 (221.♡.191.31)
작성일 09.30 14:01
터보 달린 하이브리드 출력 모자란건 모르겠습니다 연비좋고 잘나가고...뭐 그랬습니다 `ㅡ`

qsxs님의 댓글

작성자 qsxs (211.♡.181.44)
작성일 09.30 14:05
엔진이 켜지고 나서도 힘이 딸려서 고알펨을 치느냐, 느긋하게 가냐 차이죠

별멍님의 댓글

작성자 별멍 (121.♡.225.112)
작성일 09.30 14:09
하브 모터는 축전지 출력의 한계로 일정 이상 출력이 사실상 불가합니다. 축전지가 작으니 C래이트 한계가 있어서요.
배기량이 크면 그만큼 출력이 좋은건 당연한데 최적의 효율 측면, 즉 소위 스위트스폿을 따져야 하니 1.6터보가 주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금,연비,생산비,차값등 다양한 측면에서요.
그리고 배터리로 기동하는 구간을 무작정 늘린다고 효율이 좋은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다시 충전해야 하고, 충전은 엔진과 제동부하 회수로 하니까요. 제동량을 상수로 두면 모터사용을 늘린다 해서 무조건 효용이 큰건 아니죠. 엔진이 같이 돌아도 모터 부스트를 하니 여전히 효율적인 것입니다.
더하여 1.6텁 하브 스포트 모드로 주행하면 힘이 넘칩니다. 연비가 똥이라 그렇죠...ㅋ

Ac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cne (223.♡.248.126)
작성일 09.30 14:20
1.6T / 2.5T 내연기관 형식으로
숫자는 배기량 뒤에 T는 터보을 뜻라는 과급기가 달렸다는 뜻이지요

님께서 말씀하신 엔진은  1.6T HEV / 2.5T HEV가 하이브리드 엔진이며 출력은 장착 된 차량에 맞게 출력이 다르게 튜닝 됩니다(소폭)

주차는지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주차는지능 (211.♡.58.66)
작성일 09.30 17:56
@Acne님에게 답글 현대에 1.6 HEV도 있고 1.6T HEV도 있어요

크로미™님의 댓글

작성자 크로미™ (221.♡.158.125)
작성일 09.30 14:21
현기 하이브리드를 안타봐서 몰랐는 사항이네요


전기 + 가솔  조합인건 어디나 똑같은거고  다른회사에선 말이 않나온다는거는 

일반적인 기술자료에서 하이브리드 설명이

 출발할때  즉 고토크상태에서 모터의 힘으로  운영해서  연료 소비를 줄이고
고속주행모드에서  모터의 출력부족을 가솔로  메꾼다  이었는데..


초고토크걸리는 언덕길 출발모드에서  엔진 + 모터 둘다해도 딸린다는거는 

초고토크 에서는  모터 파워  + 가솔 추가파워의 공식이 아니라

모터파워의 토크만 사용하니  힘이  모질라니깐 ( 고속으로 판단해서)  엔진이 돌아가는건데

엔진이 파워가  고토크가 걸리지 않고 고속으로만  진행하니깐   

헛발차기 되는거 아닌까 싶기도 하네요..


현재 상황  초 고토크 부하상태

 ->  모터파워 부족  -->  엔진스타트 ---> 엔진스타트 모드는  고속주행 모드 이거나  전력 부족상태일때  지속적유지 가능

근데 현재 차량은  고속주행모드 아님    추가적으로  전력 부족상태도 아님  이래서

엔진이 계속 켜졌다 꺼졋다 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보리앙 (59.♡.2.209)
작성일 09.30 14:41
기본적으로 생각하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모터 출력을 올리면 되는데, 그렇게 하면 기존 하브 시스템에서 비효율 적인 부분이 있는건지 아니면 도요타등 타사의 특허를 우회하기가 어려운건지등의 이유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개발중인 2.5T하브는 직병렬형이라는 이야기도 어디서 본 거 같네요.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06.♡.136.106)
작성일 09.30 14:51
당연히 도요타에서는 힘 부족 얘기가 나올수가 없죠.
프리우스 빼면 그 위급은 전부 2500cc엔진을 사용하니까요.
IG그랜져 하브만 해도 힘이 넘쳤으면 넘쳤지 모자르진 않았습니다.
보통 힘부족 얘기가 나오는 차량들은 쏘렌/싼타페/카니발 하브죠

black캣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ack캣 (223.♡.181.253)
작성일 09.30 14:53
10년 넘게 국산 하브 오너입니다.
배기량이 작아서 파워의 차이를 느낄순 있다고 봅니다.
1세대 2.0 하브는 안정성 위주로 확실히 가속력이 부족했던것 같구요.
2세대 1.6T 하브(쏘렌토)를 이용중인데 아주 와일드하고 민감한 운전을 원하시는게 아닌 일상 주행이라면 크게 부족하다 느끼긴 어려울겁니다. (와이프 아반떼md 보다 엄청 잘달립니다)
당연히 150~180로 달리시면 힘이 부족함이 느껴지겠지만요.
댓글에도 보이는데 하브 시스템이 효율을 따져서 연비를 끌어올리는 구조라서 하나의 포인트만 확정한다해도 그만큼 성능이 올러가진 않을겁니다.(가격도..ㄷㄷ)
3세대 하브가 2.5T로 나오는건 대형급 차량에 1.6T로는 효율이 나보지 않기때문으로 알고있네요.

magicdice님의 댓글

작성자 magicdice (112.♡.98.202)
작성일 09.30 15:11
왜산이지만 프리우스 3세대(전기모터82마력)를  9년 꽉 채워 타고 있는데 저속 평지 외엔 전혀 정숙하지 않고
연비를 위해 모든걸 포기했다고 느껴집니다.

하브도 회사마다 방식이 다르기도 하지만
현행 프리우스(전기모터 출력 113마력), 어코드하브(전기모터 출력 184마력)은 전기모터 출력이 많이 올라가서
기존 구형 모델들과는 다른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는 것 같더라고요. 이 경우는 고속이거나 살짝 언덕이라도 정숙할 수 있을 거 같고요.(안타봄)
모 유튜버인지 자동차 기자가 '어코드 하브는 전기차다(단, 충전은 기름으로 하는)'이라고 표현 한 것도 보긴 했습니다. ㅎㅎ

ocean8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cean88 (115.♡.92.124)
작성일 09.30 16:34
@magicdice님에게 답글 PHEV도 아닌 HEV가 모터 출력이 184마력이란게 너무 이해가 안되서 찾아봤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아직 못 찾았지만 엔진과 모터 합산출력이 최대 184마력이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2리터 자연흡기 엔진만으론 147마력이구요. 참고로 미국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1.5 터보엔진이 들어가는데, 엔진만 192마력이고 합산 출력이 204마력입니다. 합산 출력이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서 모터 스펙이 동일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magicdi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gicdice (112.♡.98.202)
작성일 09.30 16:39
@ocean88님에게 답글 혼다 홈페이지상 합산 215마력이고 엔진147마력,모터184마력 입니다.

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성일
@magicdice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리앙 (59.♡.2.209)
작성일 09.30 17:06
@ocean88님에게 답글 혼다 방식은 엔진이 거의 발전기 역할이고 고속도로 까지 모터로 달리죠. 악셀 조질때나 엔진 구동 들어와요. 엔진과 모터의 최적 합산으로 뽕을 뽑는건 현대 스타일이고 혼다는 모터랑 엔진이랑 조금 따로 노는 스타일이라 합산출력은 의의로 낮죠.

ocean8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cean88 (115.♡.92.124)
작성일 09.30 17:15
@보리앙님에게 답글 미국 어코드는 일반적인 HEV 같은 수치를 보여줘서 위의 자료가 잘 납득이 안되었는데, 어쩌면 껍데기만 비슷하고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이 아예 다른 차일 수도 있겠군요.

magicdic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gicdice (112.♡.98.202)
작성일 09.30 17:19
@ocean88님에게 답글 국내 11세대 하이브리드는 2리터 자연흡기+모터입니다. 휘발유모델은 1.5터보이고요.
추가)미국도 홈페이지 보니 하브는 전모델 다 2리터(1993 cc)+모터네요.한미 마력 표기 차이는 gross 마력이랑 net마력 차이인듯 합니다.

ocean8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ocean88 (115.♡.92.124)
작성일 09.30 17:30
@magicdice님에게 답글 미국 홈페이지에 하이브리드랑 일반 모델이랑 설명이 섞여있어서 제가 헷갈렸습니다. 말씀대로 1.5 터보는 일반 모델에만 들어가는 것이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리릿님의 댓글

작성자 리릿 (222.♡.115.158)
작성일 09.30 15:51
1.6T 하이브리드용 모터가 60마력@1600rpm~2500rpm
최대토크가 27kgfm@0~1600rpm라고 적혀 있네요.
엔진은 180마력@5500rpm, 27kgfm@1500~4500rpm이고,
엔진+모터의 합산 최대 출력은 235마력@5500rpm이네요.
합산 토크는 안나오지만 미션 한계까진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력/토크에 대한 개념이 잡혀 있으시다면 이해하기 쉬우신데,
가속력=토크이기 때문에, 모터의 토크가 높게 나오는 저RPM, 즉 1500rpm에선 합산 토크가 54kgfm이나 됩니다.
미션이 받아줄 수 없기 때문에 이보단 낮겠지만요.
그래도 실용영역대 저RPM에선 2000rpm이하에선 아마 2.5T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토크가 더 높게 나올거에요.

그런데, 모터는 고회전에서 토크가 안좋습니다.
급가속시엔 RPM을 높이기 마련인데, 모터는 최대 토크가 1600rpm까지 밖에 안나옵니다.
이 이상 쓰면 토크 부족이 느껴지는건데, 특히 모터 최대출력이 2500rpm까지만 나오니
그 이상에선 토크 하락이 아주 빠릅니다.
따라서 3000rpm이상 쓰는 가속 상황에선 모터 도움이 아주 크게 줄어듭니다.

저RPM에서의 엔진+모터의 막대한 토크를 경험하다,
RPM을 좀 올리니 토크, 즉 가속감이 화악 줄어드는게 느껴지기에 안나간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가속상황에선 출력이 별로다란 표현이 나오게 되는거죠.

BBl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Blu (211.♡.187.112)
작성일 09.30 16:41
넘치진 않은데 안부족해요.
1.6t 엔진만해도 2.5자연흡기와 비슷해서 충부뇌 구동됩니다

인터루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터루드 (106.♡.64.52)
작성일 09.30 16:44
생각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르노 그랑콜레오스식 하브가 저는 좋아보이더라구요
애는 모터쪽이 쌔고, 엔진은 거의 발전만 하는식인대 거진 전기차 느낌나고 좋터라구요

RuRuLa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RuLaLa (106.♡.129.98)
작성일 09.30 17:11
K7 프리미어 2.4 자연흡기 하브 고속도로 100-120km로 1시간 이상 주행시 연비 는 21킬로 정도 나옵니다. 일상적인 주행에서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디젤 3.0의 순간가속하는 바로 그 상태와 비교한다면, 자연흡기 하브가 힘 떨어진다고 볼 수는 있을 겁니다.

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보리앙 (59.♡.2.209)
작성일 09.30 17:17
저는 IG 2.4하브와 DN8 2.0 하브를 꽤 탔었는데 둘다 정말로 출력이 모자라서 못달린다 보다는
중속에 언덕 만나면 알피엠이 팍 올라가면서 꽤나 시끄러운 엔진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때 쥐어 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파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미 (221.♡.63.121)
작성일 10.01 04:20
@보리앙님에게 답글 에코모드로 달리면 락업클러치 안놓으려고 그렇게 고RPM되고 속도 안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럴 때 그냥 노말/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RPM 안 높히고 잘 올라가더라고요...

메가트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메가트름 (222.♡.245.239)
작성일 09.30 17:55
참고로 MQ4 쏘렌토 기준 제로백은 2.2디젤보다 1.6하브가 빠릅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카매니아 (211.♡.99.42)
작성일 09.30 18:49
일본 하이브리드는 모르겠지만 국산 현기 하브는 정차시말곤 전구간 엔진 가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밟을때 밟고 적당히 가속하면서 운전하면 엔진소음이 가솔린보다 거슬릴때도 많은건 사실입니다.

Everlasting님의 댓글

작성자 Everlasting (121.♡.172.2)
작성일 09.30 19:03
제 생각엔(현기 기준으로) 모터는 항속을 위한 부분이 강합니다.
1.6에서는 힘이 부족하다 느껴 엔진을 자꾸 깨우게 되지만 2.5로 변경되면 부족한 부분에서는 동일하게 엔진이 개입되지만
목표에 도달하면 바로 ev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질 연비는 상승될꺼 같습니다.

노답클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노답클라스 (175.♡.137.216)
작성일 10.01 00:02
현기 하브타는데 결코 힘 부족하지 않습니다. 다만 느끼기에 악셀을 좀 깊게 눌러서 엔진을 깨우고 킥다운이 들어가서 rpm을 높게 써야 가속이 시작된다고 느낄정도로 가속 붙는 속도가 늦다는 점이고요. 엔진소리 자체가 ’없는 살림에 용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ㅋㅋ
제가 느낀 현기하브 단점은 오르막입니다. 당연히 언덕을 만나면 하브모드로 모터와 엔진이 같이 돌 것 같지만 안그렇고, 언덕을 만나면 엔진이 돌아서 바퀴를 굴리다가 힘이 남으면 충전을 해버립니다. 그러다가 내리막을 만나면 엔진이 꺼지고 회생제동만 해버리다가 배터리가 다 차서 일반제동이 됩니다.

파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미 (221.♡.63.121)
작성일 10.01 04:23
@노답클라스님에게 답글 그러다보니 언덕 만났을 때, 드라이브 모드를 바꾸는게 더 나은 주행 경험을 보이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PeppaPig님의 댓글

작성자 PeppaPig (103.♡.52.25)
작성일 10.01 06:00
그래서 현대기아차가 EREV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엔진은 발전기로만 쓰고 모터로만 구동하게끔요.

‪초식동물‬님의 댓글

작성자 ‪초식동물‬ (59.♡.76.114)
작성일 10.01 07:56
하이브리는 뭐라해도 엔진이 주력 출력입니다. 출력 조금만 당겨도 엔진이죠
2.5 대비량 엔진이 쓰인다면 엔진이 들어올때 RPM적게 쓸테니 좀 덜시끄럽긴 하겠지만 엔진 개입은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끌리앙ㅋ님의 댓글

작성자 끌리앙ㅋ (1.♡.105.211)
작성일 10.01 15:34
하브는 엔진이 메인이죠

비슷한 가감속으로 탔을때 연비를 그정도 뽑아낼 방법이 현재까진 별로 없고 하브 컨셉이 최선입니다.

일반 엔진만 달린 차 대비 하브차가 50%이상 연비가 좋으니까요.

기름 가득 넣고 지방 가면 주행가능거리 1000 오버도 찍히고요

갠적으론 현시점에선 전기차보다 차라리 낫다 생각합니다.

오스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스틴 (222.♡.131.207)
작성일 10.04 12:56
24년식 투싼 1.6T 하브 타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의 목적은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대한 회수해서 연비를 올리는 것이지 엔진을 안깨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힘이 필요하면 힘이 좋은 엔진을 깨워서 힘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모터의 출력도 작지만 배터리도 작아서 업힐때 모터만 쓰면 금방 다 써버립니다.
그렇다고 모터 출력을 올리고 배터리를 키우면 무게가 증가하여 플러그드인 하브처럼 연비가 떨어져 버립니다.
1.6T 지만 ECO 모드로만 운행 중인데 힘이 딸린다는 느낌이나 시끄럽다는 느낌이 없고 엔진이 개입되는지는 신경쓰면 알 수 있는데 보통 라디오나 음악 듣고 있으면 전혀 모르겠더군요.
2.5T가 힘은 더 좋겠지만 연비는 떨어질테고 세금은 2배이상 오를거라 호불호가 갈릴거 같습니다.

BlackAde님의 댓글

작성자 BlackAde (223.♡.194.125)
작성일 10.05 13:30
전기모터 개입하지 않을때 출력자체가 모자라서 2.5가 필요하단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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