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차는 진심 고속도로 항속에 최적화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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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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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종을 타본건 아니지만
시내 주행에서는 얇실한 국산 준중형이나
독일차들이 편한것 같고요.
일정 속도로 항속 환경에서는 미국차가
압권이네요. 요근래 왕복 100킬로씩
자차로 통근 중인데 국산차 대비해서
피로도가 너무 줄었습니다.
미국차 특유의 부아앙하는 고마력 고토크
빨도 고속주행에 더 이로운것 같고요.
미국차 맛들이면 국뽕 저리간다는 얘기가
있는데 3년째 타면서 더욱 빠져듭니다.
마감은 뭐 같아도 잔고장도 없고
엔진룸을 열어보면 우와! 현기급 비슷한
정비 난이도도 좋고요.
이상 미국차 오너 후기였슴다.
댓글 20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아! 미국은 코너 구배도 큰가보네요. 그래서 제차가 코너에선 좀 바보가 되나봅니다ㅡㅡ;;; 실제로 토인이랑 캠버 값도 국산차량이랑 완전 다르게 세팅되있더라고요.
우미님의 댓글
직진 10시간... 뭐 이런게 뜨는 동네라서요. 아무리 그래도 동네에서는 직진 항속 거의 못합니다.
맨날 길 막혀서 ㅠ.ㅠ
맨날 길 막혀서 ㅠ.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우미님에게 답글
전 고속도로 타고 출퇴근이라 집에서 나와서 20분 직진 하고나면 직장입니다 ㅎㅎㅎ
서버브에 살아서 직장까지 25분 거리 중 20분이 고속도로 직진이네요
서버브에 살아서 직장까지 25분 거리 중 20분이 고속도로 직진이네요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저희동네 고속도로는... 말이 고속 도로지... 평속 40마일도 못 내요. 카풀레인을 너무 이상하게 만들어서 인터체인지에서 들어오는 애들이 카풀레인들어가려고 기를쓰고 1차선쪽으로 움직여서 정말 이 도로 설계한 사람의 지능을 알아보고 싶더라구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우미님에게 답글
저희는 아무도 단속을 안해서 모든 차량이 다 카풀레인 탑니다 ㅠㅜ 카풀레인 안들어가는 사람이 바보 수준이에요 ㅠㅜ 에효
cipher님의 댓글의 댓글
@태드창식이님에게 답글
천조국 고속도로에는 우리나라 버스전용차선 비스므레하게.. 2명이상(또는 3인이상) 탑승시에만 주행 가능한 차선이 있습니다. 그걸 카풀레인 이라고 하더라구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태드창식이님에게 답글
HOV, High Occupancy Vehicle 레인이라고도 부릅니다
2명 이상 타고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레인이에요
주로 출퇴근 시간 한정해서 운영하기도 하고 상시 운영하는 것도 있고요
대부분 차들은 혼자 타고 있으니 못 들어가는게 맞는데
단속 안하는 동네는 다 무시하고 들어가기도 해요
2명 이상 타고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레인이에요
주로 출퇴근 시간 한정해서 운영하기도 하고 상시 운영하는 것도 있고요
대부분 차들은 혼자 타고 있으니 못 들어가는게 맞는데
단속 안하는 동네는 다 무시하고 들어가기도 해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우미님에게 답글
직진 10시간이라니 상상도 안됩니다. ㅋㅋ 그래서 미국차들이 직빨 성능이 나쁘지 않나보네요.
리릿님의 댓글
미국차도 몇대 타봤는데... 음.. 제 개인적인 경험은 그냥 비싼 차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타본 제일 비싼 차가 파나메라인데... 차 자체도 GT를 지향하고 나와서 그런지...
장거리 타보면 아주 괜찮습니다. 반면에 시내에선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차가 너무 무겁고 커서요.
오히려 미국차인 모델3가 장거리엔 별로고 시내에선 좋습니다.
잔고장도 엄청나고요. 제가 근래에 소유한 차량중에 기간대비 정비소 방문회수 최다에요.. ㅋㅋ
제가 타본 제일 비싼 차가 파나메라인데... 차 자체도 GT를 지향하고 나와서 그런지...
장거리 타보면 아주 괜찮습니다. 반면에 시내에선 좀 별로인 것 같아요. 차가 너무 무겁고 커서요.
오히려 미국차인 모델3가 장거리엔 별로고 시내에선 좋습니다.
잔고장도 엄청나고요. 제가 근래에 소유한 차량중에 기간대비 정비소 방문회수 최다에요.. ㅋㅋ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에게 답글
아니! 파나메라는 반칙 아닙니까!ㅎㅎ
말씀처럼 비싼차가 더 좋겠지만 저는 지갑 사정이 그다지라서 그래도 나름 저렴하게
그중에서는 마력빨 토크빨 있는 미국차로도 만족중입니다ㅜㅜ
말씀처럼 비싼차가 더 좋겠지만 저는 지갑 사정이 그다지라서 그래도 나름 저렴하게
그중에서는 마력빨 토크빨 있는 미국차로도 만족중입니다ㅜㅜ
이타도리님의 댓글
200km 정도는 바로 옆동네...인 곳이니까요 ㅎㅎ
예전에 김치 한병 사로 몇백키로 운전했을때 정말 ㄷㄷㄷ
예전에 김치 한병 사로 몇백키로 운전했을때 정말 ㄷㄷㄷ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김치값보다 기름값이 훨씬 많이 나오겠네요 ㅜㅜ 정말 드시고 싶으셨나 봅니다^^;;
끌리앙ㅋ님의 댓글
차종이 뭔가요? 미국차 저배기량 깡통 차 타면 그닥일텐데요..
V8정도의 넉넉한 토크라면 좀 편하겠지만
지갑이 금방 얇아지겠군요...
V8정도의 넉넉한 토크라면 좀 편하겠지만
지갑이 금방 얇아지겠군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V8 진심 타보고 싶습니다ㅜㅜ 그정도는 아니고 v6입니다. 405마력에 토크는 58입니다ㅎㅎ 차종은 에비에이터입니다
MrSlash님의 댓글
캬.. 미국차 감성~
뭐가됐든 길게 차를 만든 회사들의 구력은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토러스 SHO 를 탔을 때를 더듬어보면,
말씀하신대로 고속 직선에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내에서는 일단 핸들링을 떠나서, 그 거대한 A필러에 사람 두명이 숨더군요. 애초에 무서워서 코너 돌 때, 사거리 에서 항상 긴장했습니다.
한편, 미국차 특징인 듯 한데, 엔진 미션은 안 고장나는 것에 목숨을 건 느낌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고장나면 안돼! 가 기본 설계 개념인 듯요.
그래서 미션도 변속 시간도 오래걸리고, 최대한 고장 안나게.. ㅎㅎ
하지만 목숨과 관계 없는 것은 .. 은근히 잔고장이 있습니다. 뭐 그거 고장나도 죽지 않잖아? 라는 느낌이 풍깁니다. ㅋㅋ
영화보다보면, 오래된 미국차 타는 사람들이, 창문을 내리고 외부 도어캐치로 문을 열잖습니까?
아무 생각 없이 봤었는데, 한번 내부캐치 고장나서 안에서 열리지 않는 상황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ㅋㅋ
뭐가됐든 길게 차를 만든 회사들의 구력은 무시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토러스 SHO 를 탔을 때를 더듬어보면,
말씀하신대로 고속 직선에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내에서는 일단 핸들링을 떠나서, 그 거대한 A필러에 사람 두명이 숨더군요. 애초에 무서워서 코너 돌 때, 사거리 에서 항상 긴장했습니다.
한편, 미국차 특징인 듯 한데, 엔진 미션은 안 고장나는 것에 목숨을 건 느낌입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고장나면 안돼! 가 기본 설계 개념인 듯요.
그래서 미션도 변속 시간도 오래걸리고, 최대한 고장 안나게.. ㅎㅎ
하지만 목숨과 관계 없는 것은 .. 은근히 잔고장이 있습니다. 뭐 그거 고장나도 죽지 않잖아? 라는 느낌이 풍깁니다. ㅋㅋ
영화보다보면, 오래된 미국차 타는 사람들이, 창문을 내리고 외부 도어캐치로 문을 열잖습니까?
아무 생각 없이 봤었는데, 한번 내부캐치 고장나서 안에서 열리지 않는 상황을 보니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ㅋㅋ
액숀가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