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기차가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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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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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거의 안씁니다.
일단 출퇴근할 때 차를 안써요. 아내에게 운전 배워서 일 있을때 타고다니라고해도, 아직 운전 무섭다고 그럴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결국 차를 쓰는건 주말에 하루나 이틀입니다. 어디 나들이라도 나가면 몇십키로 타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20키로도 안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이전에 주유한 세 번이 7월20일, 8월26일, 10월7일입니다. 좀 더 범위를 넓혀봐도 올 한 해 주유를 11번 밖에 안했습니다. 그나마 년초에는 스키장 몇 번 다녀온 덕분에 주유를 좀 했는데도 그정도입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까 아침에 갑자기 전기차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팍 들었습니다. 전기차는 관리할꺼라곤 타이어와 충전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니까 더 그런 마음이 듭니다.
저처럼 오히려 차를 잘 안쓰니까 오히려 전기차면 좋겠다는 생각하신분 계신가요???
댓글 31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게임으로 접할때아 풀악셀~ 그랬는데, 실제로 시승같은거 해보니까 저는 그냥 연비운전이 맞더라구요. ㅎㅎ
제주도 여행갔을 때 전기차 빌려서 몰아본적이 있긴 한데, 그 때도 토크 좋은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전기차 타신 분들은 다들 전기차 운전이 즐겁다고 하시던데, 저도 제 차로 더 길게 몰다보면 달라질까 궁금하긴 하네요.
제주도 여행갔을 때 전기차 빌려서 몰아본적이 있긴 한데, 그 때도 토크 좋은게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전기차 타신 분들은 다들 전기차 운전이 즐겁다고 하시던데, 저도 제 차로 더 길게 몰다보면 달라질까 궁금하긴 하네요.
곰이형2님의 댓글
안쓰니까 전기차가 가격을 제외하면 맞는데 전기차는 동급이면 많이 비싸죠.
전기차는 재미도 없죠.
현 상황에서 차를 많이 타지 않으시는데 관리의 귀찮음으로 천단위로 돈을 더 태우시는게 맞는가를 생각하시는게 포인트겠네요
전기차는 재미도 없죠.
현 상황에서 차를 많이 타지 않으시는데 관리의 귀찮음으로 천단위로 돈을 더 태우시는게 맞는가를 생각하시는게 포인트겠네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곰이형2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관리라고 해봤자 1년에 들어가는 비용이 백만원 넘을 수가 없고, 저처럼 많이 타지도 않으면 주유비까지 합쳐도 차 밑에 들어가는 돈이 1년에 돈이 2백만원 안될게 뻔하죠. 그런 이유로 바꾸는건 말이 안되는건줄은 알고있습니다. 그냥 갑자기 혹하는 마음이 들었나봅니다.
청허도덕진군님의 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 이전 차가 디젤이었는데 운행이 너무 적다보니 고장이 나서 수리비가 더 나왔습니다. 정비해주신 사장님께서 다음에는 디젤을 타지 마시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로 갈아탔습니다. 전기차로 바꾸고 나니 운전이 가벼운 느낌이라 운행도 훨씬 많아지고 주말마다 여행도 꼬박꼬박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디젤 주유했을 때보다 전기 충전비는 더 많이 나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저는 전기차 매우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청허도덕진군님에게 답글
차 바꾸실 시점이 되셔서 바꾸셨나요? 아니면 아직 더 탈만한데 바꾸신건가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고 하니까 괜히 궁금하네요.
청허도덕진군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제가 중간 과정을 많이 생략했네요; 일단 저는 전기차로 가야지! 하고 디젤을 판건 아니었습니다. 먼저 디젤을 팔았고(디젤 차는 수리를 다 마친 상태였고 운행에 지장은 없었습니다. 아직 충분히 더 탈 수 있었습니다.), 두달 정도 차 없이 지내보았고, 차는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고, 결국 살거라면 이번에는 세워둬도 고장이 덜 날 것 같은 전기차로 사야지 싶었고, 막상 전기차를 사고 나니 운행 거리가 비약적으로 상승 중입니다. 디젤이 연식에 비해서 차 상태가 좋았는데 워낙 첨단 기능이 없던 차다보니 전기차로 신세계를 경험 중이네요; 아무튼 세워둬도 아직까지 고장이 안 나서 너무 좋습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청허도덕진군님에게 답글
아...디젤에서 전기로 가시려고 차를 판매하신건 아니었군요.
끌리앙ㅋ님의 댓글
가솔린태우는 차만 20년넘게 타고 있는데 사실 워낙 몸에 자가정비가 체화되어서 그런지
따로 정비라고 생각하는거 없이 그냥 잘 탔었는데요..
엔진오일
냉각수
스타트모터
인히비터스위치
점화코일
스파크플러그
구형차 디스트리뷰터
CKPS
CMPS
연료펌프
산소센서
히터밸브
바노스 솔레노이드
바노스 오링
알터네이터 베어링
에어컨 콤프레서
보기류벨트
아이들러
벨트텐셔너
냉각팬
기계식 팬클러치
촉매
머플러 소음기
냉각수 리저버 탱크
라디에이터 냉각수 캡
각종 냉각호스들
정도 밖에 수리한게 없네요
대충 전기차엔 없을 부품들만 적은건데
전기차에도 있는 샤시부품들도 포함하면
뭐 맨날 수리만 했다 생각 될 정도로 정비 포인트가 엄청 많군요ㅠㅠ
따로 정비라고 생각하는거 없이 그냥 잘 탔었는데요..
엔진오일
냉각수
스타트모터
인히비터스위치
점화코일
스파크플러그
구형차 디스트리뷰터
CKPS
CM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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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센서
히터밸브
바노스 솔레노이드
바노스 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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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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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매
머플러 소음기
냉각수 리저버 탱크
라디에이터 냉각수 캡
각종 냉각호스들
정도 밖에 수리한게 없네요
대충 전기차엔 없을 부품들만 적은건데
전기차에도 있는 샤시부품들도 포함하면
뭐 맨날 수리만 했다 생각 될 정도로 정비 포인트가 엄청 많군요ㅠㅠ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사실 글은 저렇게 적었지만, 저도 딱히 제대로 체크하는거 없이 타긴 합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와 디스크 정도나 확인하고 바꿔주는 정도죠. 그정도만 해도 제법 길게 타는데 큰 문제 없더라구요. 이전차와 달리 지금 차는 디젤이라서 그런 부분은 신경쓰이긴 한데...얼마전에 보니까 디젤인 경우에 연료첨가제가 은근히 도움이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도움을 받아볼까 생각을 살짝 하곤 있습니다.
팜3님의 댓글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이건...주차장에서 충전을 해서 그 시간만큼 주차비가 빠진건가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네 강남 삼성동의 한 주차장이고
충전해서 1시간 무료 + 전기차 50% 할인 입니다
생각보다 공영주차장이 엄청 많고 대부분 충전기가 있어요
충전해서 1시간 무료 + 전기차 50% 할인 입니다
생각보다 공영주차장이 엄청 많고 대부분 충전기가 있어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사실 지금 차로 바꾸기 전에 전기차로 가고싶었는데, 어쩌다보니까 지금 차가 생기는 바람에 지금 차로 바꾼거라...그래서 이렇게 주기적으로 전기차 사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typeholic님의 댓글
그게 접니다. 물론 글쓰신분 처럼 조금 타지는 않구요. 딱 차 정비가 귀찮아질 타이밍에 팔고 전기차로 넘어왔습니다. 아무튼 연간 1만 초반대로 탑니다. 요 구간은 아무리 계산기 두들겨봐도 하이브리드 살 돈으로 기름값하는게 이득이죠. 계산기만으론 전기차는 안드로메다로 손해입니다. (급격한 감가를 계산에 추가하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토크는 디젤인데 디젤의 시대는 사실상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휘발유는 터보다운사이징의 힘으로 연비와 마력은 올랐지만 옛날 동급차들의 토크를 내려면 조금 더 차급을 올려야 합니다. 대놓고 차들은 하이브리드가 메인이 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얻은 마력으로 차들이 더 크고 무거워졌습니다. 더 비싼차 살 돈은 있는데 더 비싼 주차장을 마련할 돈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를 염두에 두기 시작했구요. 전기차가 더 예뻐서 샀습니다. (???) 귀찮음 문제는 사실 엔진오일만 갈아주면 새차만 사줘도 훨씬 덜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차는 공간보다는 경험+손덜감 이라면 전기차도 선택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사볼까? 생각만하면 못 사실거에요. 보조금 짠 서울도 떨어져간다고 하구요. 기대했던 환경부 추가 예산도 안나왔구요. 서울 내년 예산 박살난건 아실테고, 기껏 마음먹었는데 못 사게 되는 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현기가 전기에 진심이라서 어떻게든 팔리게 내줄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일단 지금 당장 시승예약버튼 누르거나 동네 마실삼아 대리점이라도 다녀오세요.
문제는 여기서 얻은 마력으로 차들이 더 크고 무거워졌습니다. 더 비싼차 살 돈은 있는데 더 비싼 주차장을 마련할 돈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전기차를 염두에 두기 시작했구요. 전기차가 더 예뻐서 샀습니다. (???) 귀찮음 문제는 사실 엔진오일만 갈아주면 새차만 사줘도 훨씬 덜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차는 공간보다는 경험+손덜감 이라면 전기차도 선택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사볼까? 생각만하면 못 사실거에요. 보조금 짠 서울도 떨어져간다고 하구요. 기대했던 환경부 추가 예산도 안나왔구요. 서울 내년 예산 박살난건 아실테고, 기껏 마음먹었는데 못 사게 되는 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현기가 전기에 진심이라서 어떻게든 팔리게 내줄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일단 지금 당장 시승예약버튼 누르거나 동네 마실삼아 대리점이라도 다녀오세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typeholic님에게 답글
정비 귀찮아질 타이밍이라고 하시면 그게 언제쯤일까요??
연간 1만 초반대시면 저만큼은 아니지만 주행거리가 길지 않으신 편이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돈 생각하면 다음 차도 일반 내연기관차 사는게 무조건 좋은 상황이긴 한데, 다음 차는 주행거리 길지 않아도 어지간하면 전기차로 가긴 할 생각입니다.
결국 언제 차를 바꾸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돈만 생각하면 최대한 타는게 맞긴 한데...
연간 1만 초반대시면 저만큼은 아니지만 주행거리가 길지 않으신 편이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돈 생각하면 다음 차도 일반 내연기관차 사는게 무조건 좋은 상황이긴 한데, 다음 차는 주행거리 길지 않아도 어지간하면 전기차로 가긴 할 생각입니다.
결국 언제 차를 바꾸느냐의 문제일 수도 있겠네요. 돈만 생각하면 최대한 타는게 맞긴 한데...
typeholic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저는 K3 10년타고 EV3로 넘어왔습니다. 귀찮아지는 타이밍은 차마다 다를텐데요. 잘 아시겠지만 10년대 초반 현기차가 GDI로 골치아픈 연식들입니다. 중고시장 보시면 폭탄을 안은 차와 터져서 정비받은 차 2개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결함인정하고 평생보증하겠다고는 했지만, 절차가 봉인-일정기간 운행-결함확인-대대적인 수리 이 절차를 견디기 힘들었어요. 10년 간 고장하나 없었던 것도 누군가는 차가 좋아서, 얌전히 몰아서 라고 해석하겠지만 저는 10년 간 안한 정비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저도 귀찮은건 딱 질색이고, 연차하나씩 쓰는 것도 다 돈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신차를 산다고 생각해요. 감가 따져가면서 엑셀 두들기며 중고사면 신차는 누가 사나요? ㅎㅎ 단순히 계산을 못해서 신차 냄새가 좋아서, 신차사는게 아닙니다. 전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BLMN님의 댓글
감가 적당히 되고 신차 냄새도 나는 적당한 전기차 중고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BLMN님에게 답글
안그래도 아이오닉5 2022년식(2021년 출고)을 확인해보니까 3000만원대 중반쯤 되는거 보면서 혹했습니다.
그래나다어쩔님의 댓글
저도 1년에 1만을 넘지 않았고 전기차를 탄지 2년 넘은 상황에도 2만이 안됩니다.
전기차를 산 가장 큰 이유는 유부남인데 집에 제 방이 없는데 제 방이 갖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이 전기도 쓸 수 있고 막 여기저기 이동하고 잘 수도 있는 그런 방입니다. 운전 안해도 차에 가서 시동 걸고 음악 듣고 유튜브도 좀 보고 누워서 좀 자기도 합니다.
전기차를 산 가장 큰 이유는 유부남인데 집에 제 방이 없는데 제 방이 갖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방이 전기도 쓸 수 있고 막 여기저기 이동하고 잘 수도 있는 그런 방입니다. 운전 안해도 차에 가서 시동 걸고 음악 듣고 유튜브도 좀 보고 누워서 좀 자기도 합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나다어쩔님에게 답글
그런 장점을 얘기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다행히 저는 아직 그런 공간까지는 필요 없긴하지만...
수경아빠님의 댓글
저도 자주 안타니 관리할 필요없는 전기차 타야하나 싶기도하고.
전기차사면 차로 출퇴근할까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요즘들어 지하철 출퇴근이 점점 힘이 드네요.
전기차사면 차로 출퇴근할까 싶기도하고 그렇네요
요즘들어 지하철 출퇴근이 점점 힘이 드네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수경아빠님에게 답글
대중교통 출퇴근...짧은 거리면 상관없지만, 길 수록 정말 힘들죠...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자잘하게 들어가는거 은근히 돈 아깝다고, 한번에 큰 돈을 쓰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전기차 모는 분들 부럽습니다. ㅎㅎ
어쨌든 전기차 모는 분들 부럽습니다. ㅎㅎ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쪽빛아람님에게 답글
여유가 되면 가는거죠.
정작 전기차 추천하는 저도 최근엔 막 타는건 중고 내연기관 타네요.
정작 전기차 추천하는 저도 최근엔 막 타는건 중고 내연기관 타네요.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사실 경제적인 부분만 생각하면 아직도 내연기관이죠. 어지간히 많이 타서는 전기차가 우위에 서기 쉽지않더라구요.
게떼이님의 댓글
일반적인 승용차 수준에서 재미를 논하기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예를 들면 소나타가 아이오닉 5 같은 차보다 재미있다고 말할수 없겠죠...그냥 평범한 엔진소리와 배기음이 들릴뿐이지요....V8 배기음 같은건 아니니까요...
재미를 빼고 실용성 측면에서 보자면 전기차가 전반적으로 내연기관차의 실용성을 넘어섭니다..그리고 돈의 문제가 아니라면 주행거리가 짧은 분들에게 전기차가 사실 더 매력적이죠...내연기관차는 주행을 하지 않아도 기간이 되면 오일도 갈아야 하는 등의 유지보수를 더 많이 해줘야 하니까요...
딱 한가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문제이고 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차에 신경 쓰는게 더 스트레스 그게 비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좋은 선택입니다.
재미를 빼고 실용성 측면에서 보자면 전기차가 전반적으로 내연기관차의 실용성을 넘어섭니다..그리고 돈의 문제가 아니라면 주행거리가 짧은 분들에게 전기차가 사실 더 매력적이죠...내연기관차는 주행을 하지 않아도 기간이 되면 오일도 갈아야 하는 등의 유지보수를 더 많이 해줘야 하니까요...
딱 한가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문제이고 이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차에 신경 쓰는게 더 스트레스 그게 비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보다 좋은 선택입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의 댓글
@게떼이님에게 답글
순간 가속력 등으로 인해서 일반 판매를 하는 승용차 수준에서도 재미를 느끼는 분들은 느끼지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런 부분에는 전혀 해당 안되더라구요.
말씀하신 실용성은 확실히 전기차가 월등하죠. 거기다가 유지보수를 생각하면 더더욱 월등한데, 결국 돈이 문제네요.
아예 지금 차를 새로 사야하는 입장이라면 새차건 중고차건 전기차로 알아볼텐데, 이미 사용하는 차가 있고 이 차를 바꿀 이유가 딱히 없다는게 제일 큰 관건이네요. 실제로 지금 차로 바뀌기 전에 새 차로 사야겠다는 생각에 전기차 예약을 해놨었습니다. 원체 출고가 안되던 시기라 대기하고 있던 와중에 어쩌다보니 지금 차로 바꾸게되는 바람에 취소했지만요.
말씀하신 실용성은 확실히 전기차가 월등하죠. 거기다가 유지보수를 생각하면 더더욱 월등한데, 결국 돈이 문제네요.
아예 지금 차를 새로 사야하는 입장이라면 새차건 중고차건 전기차로 알아볼텐데, 이미 사용하는 차가 있고 이 차를 바꿀 이유가 딱히 없다는게 제일 큰 관건이네요. 실제로 지금 차로 바뀌기 전에 새 차로 사야겠다는 생각에 전기차 예약을 해놨었습니다. 원체 출고가 안되던 시기라 대기하고 있던 와중에 어쩌다보니 지금 차로 바꾸게되는 바람에 취소했지만요.
토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