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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 임시번호판 차량을 봤습니다

페가서스세이버
2025.03.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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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뷰익 차량은 잘 몰라서 저 차량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나마 테일램프의 형상이 가장 비슷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위장막이나 래핑 같은 건 없었고 그냥 임시번호판만 달고 다니더라고요.


뷰익이 국내에서는 장사는 안 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그 차량의 정체는 뭐였을까요?

GM 한국사업장과 관계된 차량이었을까요?

0명
댓글 5
카리우스
03.15 11:27
인천 가까운쪽이면 종종 보일수도 있습니다.
국내에 팔진 않더라도 GM에서 테스트 하는 듯 해요.
페가서스세이버
03.15 12:30
@카리우스님에게 답글 테스트용 차량이었군요.
브라이언9
03.15 11:35
저 차는 뷰익 앙코르GX로 국내 부평공장에서 생산합니다.
뷰익 엔비스타(트랙스 크로스오버 형제차)도 같은 공장에서 생산합니다.
페가서스세이버
03.15 12:30
@브라이언9님에게 답글 답변 감사합니다.
no_profile MSgt.Kim
03.15 13:35
한국GM에서 생산하거나 연구하는 차는 국내에 판매하지 않아도 테스트를 위해 번호판 달고 주행합니다.

과거 오펠차량을 생산할땐 한국 도로에서 종종 오펠 테스트카도 보이곤 했죠ㅎㅎ
그래서 과거 한국GM에선 내수용 쉐보레 스파크와 수출용 오펠 카를 테스트카로 비교시승 행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http://m.autoin.edaily.co.kr/news/view.asp?newsID=01200486609463056

이외에도 자동차 제조사들이 연구목적으로 자체수입한 차들이 철제임판 달고 도로를 달리기도 하고
매우 드문 케이스지만 연구 및 테스트를 대행해주는 국내 업체도 임판을 달고 주행할 수 있습니다.

대행업체가 해외에 판매될 차량이나 장비테스트를 할 때 국내에서 임판달고 주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2018년에 목격된 대만 내수용 델리카 3세대 위장막+임판 차량이 그 사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