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9도보다 영상 1도에서 연비가 더 좋아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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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왕뱅킹

작성일
2025.03.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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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작성일
03.25 14:04
느낌상 맞을거 같긴 하지만
엔진에 공기가 들어 가기전에 충분히 데워져 들어 가지 않을까요
기름도 마찮가지 일거구요
저말이 맞다면 배기온도도 8도 정도 낮겠군요 ㅎㅎㅎ
엔진에 공기가 들어 가기전에 충분히 데워져 들어 가지 않을까요
기름도 마찮가지 일거구요
저말이 맞다면 배기온도도 8도 정도 낮겠군요 ㅎㅎㅎ
블랙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블랙스노우

작성일
03.25 14:46
같은 논리론.....
대기도 저온으로 압축되어있기 때문에 차량이 대기를 뚫고가는데 더 힘이들텐데요?ㅎㅎ
기름이 더 들어간다 정도면 몰라도... 연비까지 가기엔 무리가 있는 논리 같습니다 ㅎㅎ;
제차도 제 출근길 연비운전 기준 (오르막길 내리막길 편도 36키로)
간절기엔 27~31까지 나옵니다
겨울엔 추운거참고 히터류 안켜도 20초반....
대기도 저온으로 압축되어있기 때문에 차량이 대기를 뚫고가는데 더 힘이들텐데요?ㅎㅎ
기름이 더 들어간다 정도면 몰라도... 연비까지 가기엔 무리가 있는 논리 같습니다 ㅎㅎ;
제차도 제 출근길 연비운전 기준 (오르막길 내리막길 편도 36키로)
간절기엔 27~31까지 나옵니다
겨울엔 추운거참고 히터류 안켜도 20초반....
멸굥님의 댓글
작성자
멸굥

작성일
03.25 16:46
겨울에 연비가 좋은지 봄가을에 연비가 좋은지...다들 알고 있죠. 실험실에서야 저런 결과 나올수도 있겠...지만, 실 운행에서는 9도가 연비 더 잘 나옵니다.
MikaStar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7:11
@멸굥님에게 답글
다들 알고 있는걸 헷갈리게 하는 본문 댓글이네요 ㅋㅋ
연료는 둘째치고 빼앗기는 열과 공기밀도때문에 공기저항이 훨씬 더 크죠
연료는 둘째치고 빼앗기는 열과 공기밀도때문에 공기저항이 훨씬 더 크죠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작성자
SprotbackLover

작성일
03.25 17:33
손가락이 다쳐서 챗지피티로 알아봄니다. ㅋ
봄과 가을에 자동차 연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유는, 여러 물리적·화학적 요인이 최적의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야. 이를 몇 가지 핵심 요소로 분석해볼게.
### 1. **연소 효율의 최적화**
내연기관의 연소 과정은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공연비, A/F ratio)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 겨울철에는 흡입 공기의 온도가 낮아 공기의 밀도가 증가하지만, 연료의 기화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혼합기가 상대적으로 농후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고 연비가 저하되지.
- 여름철에는 공기 온도가 높아 밀도가 낮아지면서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엔진의 냉각 부담이 증가해 연료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어.
- 반면 봄과 가을은 기온이 적절해 연료의 기화와 연소가 균형을 이루면서 최적의 연소 조건이 유지돼, 결과적으로 연비가 향상돼.
### 2. **부하 감소 (Parasite Load Reduction)**
자동차는 계절에 따라 엔진 부하가 달라지는데, 봄과 가을은 부하 요인이 최소화되는 시기야.
- 여름철에는 에어컨 작동으로 인해 컴프레서 부하가 증가하고, 엔진이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돼.
- 겨울철에는 히터를 작동하기 위해 엔진 열이 필요하고, 엔진 오일 및 변속기 오일의 점도가 높아져 마찰 저항이 증가하며 연비가 저하돼.
- 봄과 가을에는 에어컨과 히터 사용이 최소화되고, 윤활유의 점도 변화도 적어져서 엔진 및 변속기의 내부 저항이 최적 상태를 유지하게 돼.
### 3. **타이어의 온도 의존성**
타이어의 구름 저항(rolling resistance)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 달라져.
-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고, 고무가 경직되어 접지면이 증가하면서 구름 저항이 커지고 연비가 떨어져.
- 여름철에는 도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타이어 공기압이 과하게 높아지고, 접지력이 불균형해져 연비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어.
- 봄과 가을에는 기온이 타이어의 물리적 특성을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범위에 있어 구름 저항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게 돼, 결과적으로 연비가 향상되지.
### 4. **흡기 효율성 증가**
엔진은 자연흡기(N/A)든 터보차저(Turbocharged)든 공기의 흡입 효율에 따라 성능과 연비가 달라져.
- 높은 기온에서는 공기 밀도가 낮아져 동일한 체적의 공기에서 산소량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연소 효율이 떨어져 연비가 저하돼.
- 너무 낮은 기온에서는 공기 밀도는 증가하지만, 연료의 기화율이 낮아져 최적의 혼합기가 형성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 봄과 가을의 기온은 엔진 흡기의 산소 농도를 유지하면서도 연료의 기화율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연소 효율을 제공하지.
### **결론**
결과적으로, 봄과 가을은 자동차 엔진이 **연료 연소, 부하, 구름 저항, 흡기 효율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연비가 가장 잘 나오는 거야. 🚗💨
봄과 가을에 자동차 연비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이유는, 여러 물리적·화학적 요인이 최적의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때문이야. 이를 몇 가지 핵심 요소로 분석해볼게.
### 1. **연소 효율의 최적화**
내연기관의 연소 과정은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공연비, A/F ratio)에 의해 결정되는데, 이는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 겨울철에는 흡입 공기의 온도가 낮아 공기의 밀도가 증가하지만, 연료의 기화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혼합기가 상대적으로 농후해지는 경향이 있어. 이로 인해 불완전 연소가 발생하고 연비가 저하되지.
- 여름철에는 공기 온도가 높아 밀도가 낮아지면서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엔진의 냉각 부담이 증가해 연료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어.
- 반면 봄과 가을은 기온이 적절해 연료의 기화와 연소가 균형을 이루면서 최적의 연소 조건이 유지돼, 결과적으로 연비가 향상돼.
### 2. **부하 감소 (Parasite Load Reduction)**
자동차는 계절에 따라 엔진 부하가 달라지는데, 봄과 가을은 부하 요인이 최소화되는 시기야.
- 여름철에는 에어컨 작동으로 인해 컴프레서 부하가 증가하고, 엔진이 더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돼.
- 겨울철에는 히터를 작동하기 위해 엔진 열이 필요하고, 엔진 오일 및 변속기 오일의 점도가 높아져 마찰 저항이 증가하며 연비가 저하돼.
- 봄과 가을에는 에어컨과 히터 사용이 최소화되고, 윤활유의 점도 변화도 적어져서 엔진 및 변속기의 내부 저항이 최적 상태를 유지하게 돼.
### 3. **타이어의 온도 의존성**
타이어의 구름 저항(rolling resistance)은 온도와 압력에 따라 달라져.
- 겨울철에는 온도가 낮아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고, 고무가 경직되어 접지면이 증가하면서 구름 저항이 커지고 연비가 떨어져.
- 여름철에는 도로 온도가 상승하면서 타이어 공기압이 과하게 높아지고, 접지력이 불균형해져 연비 효율성이 저하될 수 있어.
- 봄과 가을에는 기온이 타이어의 물리적 특성을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범위에 있어 구름 저항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게 돼, 결과적으로 연비가 향상되지.
### 4. **흡기 효율성 증가**
엔진은 자연흡기(N/A)든 터보차저(Turbocharged)든 공기의 흡입 효율에 따라 성능과 연비가 달라져.
- 높은 기온에서는 공기 밀도가 낮아져 동일한 체적의 공기에서 산소량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연소 효율이 떨어져 연비가 저하돼.
- 너무 낮은 기온에서는 공기 밀도는 증가하지만, 연료의 기화율이 낮아져 최적의 혼합기가 형성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해.
- 봄과 가을의 기온은 엔진 흡기의 산소 농도를 유지하면서도 연료의 기화율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어 최적의 연소 효율을 제공하지.
### **결론**
결과적으로, 봄과 가을은 자동차 엔진이 **연료 연소, 부하, 구름 저항, 흡기 효율 등 모든 면에서 최적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연비가 가장 잘 나오는 거야. 🚗💨
게떼이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3.25 18:22
@SprotbackLover님에게 답글
연료의 기화 효율은 직분사 엔진의 경우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직분사 엔진이 아니더라도 연료통의 온도는 주행 과정에서 일정수준까지 오르기 때문에 예열이 충분히 이뤄진 후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게떼이님의 댓글
작성자
게떼이

작성일
03.25 18:12
너무 낮은온도 때문에 발생하는 열손실이 없는 상태라면...낮은 온도에서 공기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기화기의 공연비가 좀더 희박 연소 상태로 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좀 더 출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다만, 차가 뚫고 지나가야 하는 공기의 밀도가 높아진 만큼 공기 저항도 높아지게 됩니다. 적당한 속도(공기저항 손실로 인한 크로시 지점 이전)로 다닌다면 연비가 더 좋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행을 하다보면 엔진 헤드 주변까지 와서 높아진 온도의 연료는 연료통으로 리턴을 하는 순환을 합니다. 그러므로 연료의 온도는 일정수준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지게 되므로 외부 기온에 의한 연료의 밀도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행을 하다보면 엔진 헤드 주변까지 와서 높아진 온도의 연료는 연료통으로 리턴을 하는 순환을 합니다. 그러므로 연료의 온도는 일정수준까지 점진적으로 높아지게 되므로 외부 기온에 의한 연료의 밀도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porpoly님의 댓글
작성자
porpoly

작성일
03.25 19:37
전기차까지 포함해서라도 그 어떤 차도 겨울보다 봄이 연비가 더 잘 나옵니다. 윗댓글들의 다양한 이유도 있고 근본적으로 연료가 좀 다릅니다. 가스는 프로판, 경유는 파라핀, 휘발유는 증기압이 달라서 연료자체의 칼로리양이 달라집니다. 연료에 따른 연비차이는 가스 경유 휘발유 순으로 차이가 뚜렷하게 납니다.
sltx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