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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고양이가 보이면 빠르게 퇴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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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2025.04.02 16:49
1,703 조회
7 추천

본문

2,3월에 차를 거의 타지 않아서 한동안 차 근처도 안갔었는데

모르는새 캣맘 한마리가 나타났고 그 여파로 차가 쓰레기가 되어 있더군요

탑 위는 이모양이고 차 보닛이고 뒤고 발자국이 어지럽게 널려있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정신병자가 놓은 밥그릇 치우고 개기면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고지후 경찰 부르라고 

알려줘서 밥그릇은 치우고, 고양이는 포획틀로 잡아서 먼데다 내다 버렸습니다만..


오늘 세차 맡기고 찾아보니 그냥 봐도 보이는 큰 스크레치만 4곳이네요

자잘한 스크레치 잘 안보이는 빨간색임에도 확 띄는데 어두운색 계열이면 답도 없을뻔했습니다.


소탑차량이거나 고양이가 다니는 길목이면 보이는 즉시 처리하세요.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안전할수는 있겠네요


-추가

주차장에 고양이가 아예 없는게 아닌이상 차에 한번 올라타본 고양이는 무조건 안가리고 올라탑니다.

차에 열기와 상관없이 지나가다 올라타고 미끄러지면 긁습니다.

차고 높은 지바겐이나 로버도 잘 올라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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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4.02 16:50
캣맘 = 정신병자

입니다...ㄷㄷ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2 17:18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MSgt.Ki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Sgt.Kim
작성일 04.02 17:18
차에 오줌도 눕니다. 냄새 엄청 독합니다. 근데 현실적으로 퇴치가 안됩니다.
캣맘도 캣맘이지만  고양이가 따뜻한 공기가 흘러나오는 곳을 사람보다 잘 찾아서 들어가다보니
유유히 주차장 입구로 들어가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고양이 퇴치제 등을 뿌리거나 해도 효과가 그다지 없더군요.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한가득 뿌려야 어느정도 효과가 나오는데, 그런 냄새는 사람도 싫어하고 주차장에 많이 뿌리기도 좀...)

캣맘 좀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없애봤는데, 어짜피 다른 동에 밥 뿌리고 도망가는게 일반적이라 거기서 거기고
캣맘과 똑같이 정신병 걸린 사람마냥 대응할거 아니라면 사실상 완벽한 캣맘퇴치도 불가능합니다.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하루종일 카메라 보거나 순찰하면서 캣맘단속에만 매달리다싶이 행정력을 다 쏟을수도 없고...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2 17:24
@MSgt.Kim님에게 답글 네 예전에 나프탈렌을 둘러보았는데도 그냥 올라가더군요.
오줌은 주차장 벽쪽 배수로쪽에 많이 싸놓길래, 이 근처와 차 근처에 포획틀 놓아서 잡아서 치웠습니다.
숫자가 많으면 답 없겠다 싶기는 합니다.

MSgt.Kim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Sgt.Kim
작성일 04.02 17:26
@곰이형2님에게 답글 운동하고 오는데 누가 아파트 지하층 화단으로 들어가길래 잡은적 있습니다.
계속 밥그릇, 물그릇을 가져다 두길래 버려버렸는데, 마침 잡은거죠. 비닐봉지에 밥 담아서 가방 가득 짊어지고
화단 들어가서 밥 봉지 던지고 물 주고 나오는데 10초 20초 남짓입니다. 하지만 우연히 잡은거지 하루종일 지켜볼수도 없고...

이런 인간들이 한두명이 아니라서 대응이 안됩니다.
차라리 유해동물로 지정하고 경찰에 연락해서 처벌받을수 있는 법적장치가 명확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현실은 비둘기 밥주는건 불법, 고양이 밥주는건 "다 같이 사는 환경~"이라며 아예 지자체가 집까지 지어줄 정도죠.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2 17:36
@MSgt.Kim님에게 답글 그런 중증 정병이 있으면 진짜 답도 없는거긴한데 할수있는건 해봐야죠
위에 저것도 한마리가 저래놓은거라 잡아서 치워버린 이후로는 잠잠하네요.
주차충도 피곤한데 캣맘까지 신경써야한다니 인생 난이도가 갈수록 오르는군요

typeholi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ypeholic
작성일 04.02 18:02
초음파(?) 비둘기 퇴치기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사고싶었는데 부작용으로 고양이가 싫어한다고 해서 포기했거든요(고양이 키웁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2 22:04
@typeholic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효과가 좀 있나보네요. 차량 퇴치용으로만 쓰면 상관없지 않나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2 22:08
@카페타님에게 답글 엔진룸 안으로 들어가는거야 옛날부터 알려져 있었죠.
꼭 소탑이 아니라도 지나다니는 길이면 얼마든지 올라타고 긁어놓습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작성일 04.03 10:06
캣맘에게 손해배상 청구 못하나요? ㅎㄷㄷ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3 15:39
@돌마루님에게 답글 고양이가 캣맘 등장후에 출몰하기 시작하긴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인과관계가 좀 애매하죠 ㅠㅠ
밥그릇을 바로 옆에 둔다던지 하면 몰라도..

KKKK님의 댓글

작성자 KKKK
작성일 04.03 15:30

문콕인줄 알고 집, 회사 cctv 다 봤었는데 아니더라구요 ㅠ 고양이 였습니다
진짜 속 쓰려요..

곰이형2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곰이형2
작성일 04.03 15:40
@KKKK님에게 답글 발톱만 안세우면 괜찮겠지 했지만 아니더군요 잘 긁어놓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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