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만원짜리 중고차에서 모델y까지 눈이 높아져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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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이클스캇

작성일
2025.04.03 15:24
본문
지인의 어코드가 있는데 그거 살래? 물어보길래 고민중입니다.
엄청난 정신승리과정을 통해서.. 1800만원짜리 휘발유중고차 어코드 사면 안좋은 점을 나열해봤습니다.
우선 취등록세가 100정도 될것같고, 수리비가 연간 적어도 200만원은 들어갈거라 러프하게 잡고, 소모품비용도 연간 20만원, 연료비는 연간 2만킬로 주행한다 가정할때 연간 360만원이 들어갑니다. 보험료100만원, 세금 20만원이므로, 다합치면
어코드 연간 유지비는 800만원입니다.
그러나 모델y rwd 5200만원짜리를 구매한다면, 어코드와 금액차이를 보기 위해 1800만원은 일단 결제했다치고 나머지 3400만원 60개월 할부로 돌려본다고 하고 유지비를 보겠습니다. 보조금받아봐야 취등록세와 비슷하니 그건 고려하지않고, 월납입금 65만원이므로 연간 780만원, 테슬라는 선팅같은것과 발매트 등등 스스로 마련해야 하니 그거 대충 100만원, 연료비는 연간 80만원, 보험료100만원, 세금12만원이므로, 다합치면 모델y의 연간유지비는 1072만원입니다.
혹시 제가 간과한 비용이 있을까요?
여튼 지금 계산해본 바로는 생각보다 둘의 차이가 크질 않아요. 놀랍습니다.
연식도 5년이상 차이나고, 새차와 중고차의 차이를 감안해보면 더더욱 모델y가 나은 선택 같습니다.
문제는 매월 저 할부금을 낼수 있느냐, 그리고 전기차의 미지수같은 수리비나 고장문제가 발생할 경우 감당 가능하냐 입니다. 그리고 테슬라는 아무래도 감가가 중고 어코드보다 더 클것 같구요.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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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타도리님의 댓글
작성자
이타도리

작성일
04.03 15:30
계산에 안들어간게 어코드 수리비 입니다.
내연차는 고장도 잘나고, 외제차는 부품수급이 어려워서 수리비도 비싸고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반면 전기차는 고장이 잘 안납니다. 따라서 5년간 유지한다 가정했을때 반드시 한두번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가 세이브 되니까 어찌보면 똔똔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내연차는 고장도 잘나고, 외제차는 부품수급이 어려워서 수리비도 비싸고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반면 전기차는 고장이 잘 안납니다. 따라서 5년간 유지한다 가정했을때 반드시 한두번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수리비가 세이브 되니까 어찌보면 똔똔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크레이지호님의 댓글
작성자
크레이지호

작성일
04.03 15:50
GPT한테 내용을 물어봤습니다~
✅ 1. 어코드 유지비 계산 검토
📌 취등록세
1,800만 원 중고차 → 대략 100만 원 근접.
✅ OK
📌 수리비
중고 수입차(혼다 어코드) → 연간 수리비 200만 원 정도면 적절하게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
✅ OK
📌 소모품 비용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와이퍼 등 → 연간 20만 원
👉 약간 적게 잡았을 수 있지만 무리는 아님.
✅ OK
📌 연료비
2만 km / 12km/L → 1,666L
휘발유 1,800원 기준 →
1,666L × 1,800원 = 약 299만 원 ≒ 300만 원
❗️하지만 원문에는 "연간 360만 원"이라 되어 있음 → 이건 과하게 잡은 수치임.
⚠️ 정정 필요:
→ 연료비는 약 300만 원이 더 정확
📌 보험료
중고차, 연령 고려 시 100만 원
✅ OK
📌 자동차세
어코드는 2,400cc → 연간 약 51만 원 (감면 고려 없이)
👉 원문에는 20만 원이라 되어 있음 → ❗ 틀림
⚠️ 정정 필요:
→ 자동차세 약 51만 원
👉 재계산 결과 (어코드)
항목 금액
수리비 200만
소모품 20만
연료비 300만
보험료 100만
자동차세 51만
합계 671만 원
+ 취등록세(1회성) 100만
✅ 연간 유지비는 약 670~700만 원
(원문보다 약간 낮게 나옴)
✅ 2. 모델 Y 유지비 계산 검토
📌 할부금
3,400만 원, 60개월, 이자 고려 없이 월 65만 원 → 연 780만 원
👉 대출 이자 4~6% 감안하면 이 정도면 맞음
✅ OK
📌 초기 비용 (선팅, 매트 등)
100만 원 → 현실적인 추산
✅ OK
📌 충전비
20,000km / 5.5km/kWh ≒ 3,636kWh
kWh당 200~300원 가정 시 →
→ 3,636 × 300 = 1,090,800원 (즉, 약 110만 원)
👉 원문에는 80만 원이라고 했는데 좀 낮게 잡음
⚠️ 정정 필요:
→ 충전비는 약 100~110만 원이 더 정확
📌 보험료
테슬라 보험비 100만 원은 조금 낮게 잡은 수치
→ 30~40대 기준 일반적으로 150만 원 내외 예상됨
⚠️ 정정 권장
📌 자동차세
전기차는 연간 13만 원 수준 (감면 후)
✅ OK
👉 재계산 결과 (모델 Y)
항목 금액
할부금 780만
선팅 등 100만
충전비 100만
보험료 150만 (보수적)
자동차세 13만
합계 1,143만 원
🎯 최종 정리 비교
항목 어코드 (중고) 모델 Y (신차)
연간 유지비 약 670~700만 원 약 1,140만 원
초기 구입비 1,800만 원 5,200만 원 (60개월 할부 일부)
차량 연식/감가 감가 끝난 상태 감가 진행 중 (하지만 테슬라는 상대적 강세)
✅ 결론:
계산 자체는 대부분 타당하지만, 일부 항목에선 조정이 필요해요:
어코드 자동차세를 20만 → 51만으로
어코드 연료비를 360만 → 300만으로
모델 Y 충전비는 80만 → 100만 이상으로
모델 Y 보험료는 100만 → 150만 전후로
→ 이걸 반영하면, 양자 간 유지비 차이는 약 400만~450만 원 정도
(물론 어코드는 수리 변수 존재, 모델 Y는 감가와 금리 리스크 존재)
🔍고려해야 할 현실적 리스크는 있음
월 65만 원의 할부금
→ "내가 안정적으로 이 정도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나?"
→ 이건 순전히 개인의 재정 상황에 따라 판단 필요
전기차 수리비/고장에 대한 불확실성
→ 모델 Y는 내연기관처럼 자주 고장나지는 않지만
→ 사고나 주요 부품(예: 서스펜션, 모터, 배터리 등) 문제 생기면 수리비 폭탄 가능성
감가상각 리스크
테슬라는 중고가 방어 잘 되는 편이었지만,
요즘은 보조금 축소 + 전기차 공급 증가로
감가가 예전만큼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음
어코드는 이미 감가가 많이 반영된 상태라 더 떨어질 여지 적음
💡 그래서 현실적인 판단 기준은?
🔑 "내가 감당 가능한 리스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 약간의 수리비 리스크는 보험이나 긴급 자금으로 대응 가능하고,
⚡ **새 차의 장점(정숙함, 저연료비, 최신기술 등)**이
내 삶의 만족감을 더 높여줄 수 있다면?
👉 모델 Y 선택이 타당
📌 반대로 어코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경우는?
📉 월 고정지출을 확실히 줄이고 싶다
👨🔧 자동차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간단한 정비나 수리를 직접 하거나 저렴한 정비소 활용 가능
🚗 “차는 그냥 이동 수단”이라는 철학이 강하다
✋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접근성이 떨어진다
✅ 1. 어코드 유지비 계산 검토
📌 취등록세
1,800만 원 중고차 → 대략 100만 원 근접.
✅ OK
📌 수리비
중고 수입차(혼다 어코드) → 연간 수리비 200만 원 정도면 적절하게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
✅ OK
📌 소모품 비용
엔진오일, 브레이크패드, 와이퍼 등 → 연간 20만 원
👉 약간 적게 잡았을 수 있지만 무리는 아님.
✅ OK
📌 연료비
2만 km / 12km/L → 1,666L
휘발유 1,800원 기준 →
1,666L × 1,800원 = 약 299만 원 ≒ 300만 원
❗️하지만 원문에는 "연간 360만 원"이라 되어 있음 → 이건 과하게 잡은 수치임.
⚠️ 정정 필요:
→ 연료비는 약 300만 원이 더 정확
📌 보험료
중고차, 연령 고려 시 100만 원
✅ OK
📌 자동차세
어코드는 2,400cc → 연간 약 51만 원 (감면 고려 없이)
👉 원문에는 20만 원이라 되어 있음 → ❗ 틀림
⚠️ 정정 필요:
→ 자동차세 약 51만 원
👉 재계산 결과 (어코드)
항목 금액
수리비 200만
소모품 20만
연료비 300만
보험료 100만
자동차세 51만
합계 671만 원
+ 취등록세(1회성) 100만
✅ 연간 유지비는 약 670~700만 원
(원문보다 약간 낮게 나옴)
✅ 2. 모델 Y 유지비 계산 검토
📌 할부금
3,400만 원, 60개월, 이자 고려 없이 월 65만 원 → 연 780만 원
👉 대출 이자 4~6% 감안하면 이 정도면 맞음
✅ OK
📌 초기 비용 (선팅, 매트 등)
100만 원 → 현실적인 추산
✅ OK
📌 충전비
20,000km / 5.5km/kWh ≒ 3,636kWh
kWh당 200~300원 가정 시 →
→ 3,636 × 300 = 1,090,800원 (즉, 약 110만 원)
👉 원문에는 80만 원이라고 했는데 좀 낮게 잡음
⚠️ 정정 필요:
→ 충전비는 약 100~110만 원이 더 정확
📌 보험료
테슬라 보험비 100만 원은 조금 낮게 잡은 수치
→ 30~40대 기준 일반적으로 150만 원 내외 예상됨
⚠️ 정정 권장
📌 자동차세
전기차는 연간 13만 원 수준 (감면 후)
✅ OK
👉 재계산 결과 (모델 Y)
항목 금액
할부금 780만
선팅 등 100만
충전비 100만
보험료 150만 (보수적)
자동차세 13만
합계 1,143만 원
🎯 최종 정리 비교
항목 어코드 (중고) 모델 Y (신차)
연간 유지비 약 670~700만 원 약 1,140만 원
초기 구입비 1,800만 원 5,200만 원 (60개월 할부 일부)
차량 연식/감가 감가 끝난 상태 감가 진행 중 (하지만 테슬라는 상대적 강세)
✅ 결론:
계산 자체는 대부분 타당하지만, 일부 항목에선 조정이 필요해요:
어코드 자동차세를 20만 → 51만으로
어코드 연료비를 360만 → 300만으로
모델 Y 충전비는 80만 → 100만 이상으로
모델 Y 보험료는 100만 → 150만 전후로
→ 이걸 반영하면, 양자 간 유지비 차이는 약 400만~450만 원 정도
(물론 어코드는 수리 변수 존재, 모델 Y는 감가와 금리 리스크 존재)
🔍고려해야 할 현실적 리스크는 있음
월 65만 원의 할부금
→ "내가 안정적으로 이 정도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나?"
→ 이건 순전히 개인의 재정 상황에 따라 판단 필요
전기차 수리비/고장에 대한 불확실성
→ 모델 Y는 내연기관처럼 자주 고장나지는 않지만
→ 사고나 주요 부품(예: 서스펜션, 모터, 배터리 등) 문제 생기면 수리비 폭탄 가능성
감가상각 리스크
테슬라는 중고가 방어 잘 되는 편이었지만,
요즘은 보조금 축소 + 전기차 공급 증가로
감가가 예전만큼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음
어코드는 이미 감가가 많이 반영된 상태라 더 떨어질 여지 적음
💡 그래서 현실적인 판단 기준은?
🔑 "내가 감당 가능한 리스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 현금 흐름이 안정적이고,
🔧 약간의 수리비 리스크는 보험이나 긴급 자금으로 대응 가능하고,
⚡ **새 차의 장점(정숙함, 저연료비, 최신기술 등)**이
내 삶의 만족감을 더 높여줄 수 있다면?
👉 모델 Y 선택이 타당
📌 반대로 어코드가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는 경우는?
📉 월 고정지출을 확실히 줄이고 싶다
👨🔧 자동차에 대한 이해가 있고, 간단한 정비나 수리를 직접 하거나 저렴한 정비소 활용 가능
🚗 “차는 그냥 이동 수단”이라는 철학이 강하다
✋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접근성이 떨어진다
팜3님의 댓글
결함없고 고칠게 없어서 센터갈일이 거의 없었어요
유지 편리함으로 치면 리콜도 ota 업글로 끝내고
혹시 고칠꺼는 왠민하면 모비일로 다 부르고요
이전차, 주행거리 생각하면
유류대, 세금 기타등등 아낀걸로 할부금 낸셈? 이런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