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밤마다 도어스토퍼로 소음을 내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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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2024.11.03 11:51
21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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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냐옹이당에는 처음 글을 올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길냥이를 입양한 지는 1년정도 되었는데요. 예전에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최근 들어 부쩍..밤마다 현관의 도어스토퍼를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여서 소음때문에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박스로 막아두기는 했는데, 박스를 긁거나 어찌어찌해서 손을 뻗어서 소음이 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밤마다 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해 본 것들...


-. 현관 밖에 나가서 같이 돌아다닌다.
    4집만 있는 곳이고, 문이 모두 닫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열어줍니다. 5분 정도 같이 돌다가 들어옵니다. 
    돌아와서는 또 그러길래 또 같이 나가 보니, 금방 들어옵니다.

-. 다른 장난감을 사 준다
    심심해서 그런가, 여타 다른 장난감을 줘서 같이 놀고도 했는데, 관심이 별로 없거나 같이 열심히 놀고 나서는 또 그러네요..

-. 임대라 중문을 설치하거나 스토퍼를 빼는건 못할 것 같아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7

마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먕 (175.♡.251.160)
작성일 11.03 13:30
냥이 맘이야 알길이 없지만
스토퍼 자체가 재미있는 건지 반응해주는 집사님이 좋은건진 잘 모르겠.. 저 같으면
1. 마스킹테이프로 봉인
2. 레몬향 방향제 또는 레몬즙을 휴지에 뿌려 옆에 둡니다.
3. 보통 스토퍼는 분리가 가능하니 불편해도 떼었다가 다시 부착하면 되지만 전동드릴이 필요합니다.

집사님이 반응해주고 놀아주는 버튼으로 추측해봅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11.03 13:41
@마먕님에게 답글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1번으로 시도해 보아야겠네요~

이게뭐양님의 댓글

작성자 이게뭐양 (211.♡.89.6)
작성일 11.03 17:03
그냥 장난감으로 인식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 막내는 로청에 있는 사이드브러쉬를 잡을려고 들쑤셔서 매일 아침 일어나보면 로청이 스테이션 밖에 나와있습니다-____-
접근을 막거나(구멍 뚫지 안고 설치 가능한 방묘문) 윗분 말씀대로 봉인하시면 될 것 같네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58.♡.216.169)
작성일 11.04 07:37
@이게뭐양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로봇청소기도 문제가 되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순정대학찰옥수수님의 댓글

작성자 순정대학찰옥수수 (222.♡.177.238)
작성일 11.04 01:32
밤에 그러면 다른 집에 소음도 제법 날 거예요. 냥이 안전을 위해서라도 저도 중문 추천해 봅니다.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58.♡.216.169)
작성일 11.04 07:42
@순정대학찰옥수수님에게 답글 예. 현재는 박스로 막아두어서 소음은 약간 좀 덜하기는 하는데.. 중문등 대책을 세워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11.12 17:04
중문이 최고이긴 한데.. 이건 아무래도 부담이 되겠네요~
마스킹테잎 적용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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