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똑한 코, 수려한 옆태의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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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눈에는 그저 멋지기만 한 주인님 ^^
살랑살랑 부는 바람도 즐기고,

푸드덕 거리는 새소리에 베란다로 뛰어가기 바쁘신 분입니다.

내놓은 화분에 물주고 잎파리 닦으려니 다소곳이 옆에 앉아있어 주네요. 감동  

엄마가 그러거나 말거나 지 할일 바쁜 애들과는 다른 다정함이 있어요. 이래서 반려동물을 키우나 봅니다. 크리스가 말없이 지켜주는 제 옆자리가 오늘도 참 따뜻하네요.

 

 

    세상에는 손쓸 수 없는 일이 너무나 많다. 하지만 모든걸 통제하려는 시도를 멈춘다면, 역설적으로 진정한 행복과 자유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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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덜룩기린님의 댓글

저희 시아버지께서 말씀하셨죠. 얘들은 말대답도 안하고 사랑만 줘서 너희보다 낫다라고요;;

날개달기님의 댓글의 댓글

키워보니 그리 말씀 하시는 분 100%이해됩니다. 중고등 애들은 저를 너무 섭섭하게 해요~~~ (삭제된 이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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