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TC 가 ETF 출시후 보유물량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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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케일의 GBTC 는 사모펀드 형태로 BTC 에 투자할 수 있게 해주던 상품을 ETF 로 전환한 케이스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하면서 다른 ETF 들과는 다르게 약 619,220개를 들고 있는 상태애서 ETF 를 시작했습니다.

펀드 계약 형태때문에 쉽게 매도하기도 어려웠고, 게다가 ETF 출시떡밥까지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GBTC 를 팔지 않고 몇 년을 버텼죠.

그러다가 GBTC ETF 자체가 수수료도 매우 높게 책정되어 있고, 어느 정도 ETF 로 큰 수익을 본 투자자들이 수익실현을 위해 GBTC 를 매도하기 시작했는데, 주로 금요일까지 많이 올랐던 가격을 월요일에 수익실현하는 형태가 많이 보였었습니다.

그런데, 첨부 기사를 보니 이제 GBTC 물량이 1월초 출시 이후 311,621개로 약 절반정도까지로 줄어든 것 같네요.

이 말은 남은 GBTC 보유자들이 현재같은 추세로 매도를 한다고 해도 약 3개월이면 GBTC 매도압력이 없어진다는 뜻이 되겠네요.

다만, 그러면 언제부터 가격이 반등하는 것이냐 하면 그건 홍콩 ETF 나 반감기나 블랙록의 IBIT 이 얼마나 더 매수세를 이어갈지 여부등도 변수인데, 홍콩 ETF 는 별로 인기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중국 본토인들은 홍콩증시에서 ETF 를 구매하는데 많은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어느 한 시점에서 폭발적으로 위로 튀는 형태가 많았기 때문에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은 물량 놓치지 말고 꼭 잡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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