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 관리자: Rust와 C 혼용은 암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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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에놀미타

작성일
2025.02.07 20:36
본문
https://zdnet.co.kr/view/?no=20250207101134
리눅스 커널 개발자 사이에서 C와 러스트를 함께 사용하는 것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리눅스 커널의 러스트 도입은 보안과 안정성을 높이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다중 언어 지원으로 인한 유지보수 문제와 코드 일관성 저하에 대한 지적과 함께 개발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7일 더레지스터 등 외신은 리눅스커널 개발자 간에 C와 러스트의 혼재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
리눅스 커널에 Rust 코드를 추가하려는 개발자들은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반갑지 않고 위험한 문제라고 믿는 커널 유지 관리자들의 반대에 계속 직면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웨드슨 알메이다 필로가 목표가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는 어려움을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인 '비기술적 넌센스'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Rust for Linux 프로젝트에서 물러나면서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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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에놀미타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20:54
@Realtime님에게 답글
rust는 바이트스트림 조작하기 너무 불편하고 unsafe 영역이라 안정성도 의미 없고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요
Realtime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7 20:59
@에놀미타님에게 답글
네, 저도 커널 드라이버 예제를 조금 따라해봤는데, 기존 커널 내 리소스들을 가져다 쓰는 부분부터 꽤 어색해서, 신규 러스트 개발자와 기존 C 기반 커널 개발자 양쪽 모두에게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러스트는 유저 스페이스에서만 쓰기로...
고소미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미

작성일
02.12 11:01
빅데이터 개발할때 scala로 된 부분을 kotlin으로 혼용해서 써도 개발자들끼리 난리인데...
커널은 더더욱 그렇겠죠.
C언어만 개발가능한 사람이 rust로 된 코드를 봐야한다고 했을때 그 스트레스는....물론 배우면 되겠습니다만.. 계속해서 그 언어를 써서 관성이 생겨버린 사람에게는 저항선이 꽤 높죠.
Rust의 장점이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기존 개발 했던 커널 개발자들이 어느정도 rust 개발된 부분의 영역을 인정하지 않는 한에는 문제가 계속 터져나올거 같습니다.
커널은 더더욱 그렇겠죠.
C언어만 개발가능한 사람이 rust로 된 코드를 봐야한다고 했을때 그 스트레스는....물론 배우면 되겠습니다만.. 계속해서 그 언어를 써서 관성이 생겨버린 사람에게는 저항선이 꽤 높죠.
Rust의 장점이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기존 개발 했던 커널 개발자들이 어느정도 rust 개발된 부분의 영역을 인정하지 않는 한에는 문제가 계속 터져나올거 같습니다.
어셈블리어님의 댓글
작성자
어셈블리어

작성일
02.15 11:25
저는 애초에 커널에 왜 굳이 러스트를.. 이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C언어는 어셈블리어 1:1대응이 가능하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고 외부 포트에 데이터 기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셈블리어로 함수 만들어서 호출만 하면 되거든요. 거기에 안정성도 사실 신경써서 작성하면 되는 일이고.. 러스트의.안정성도 사실 컴파일해서 보면 무수한 비교를 통한 체크가 들어가서 아무리 빨라도 결국 손실이잖아요. 결국 전체적으로 퍼포먼스가 안나오는 OS가 될수 있습니다. 하드웨어가 아무리 빨라도 OS커널딴은 최상의.퍼포먼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ㅎㅎ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ㅎㅎ
Realtim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