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 재미있네요. 좀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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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타자기
고물타자기
작성일
2025.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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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재미로 ChatGPT에 제가 그린 그림을 보여 주고 미술 평론가적 관점에서 냉철한 비평을 부탁했습니다.
재미가 붙어서 어제오늘 그림 몇 장을 이어서 해 봤는데. 학습된 유명 화가의 작품이 아닌. 처음 보는 그림에 대해 제가 왜 터치를 그렇게 했는지 색을 그렇게 썼는지, 의도를 맞추네요.
다행이랄까 바로 얼마 전에 올린 추상화는 이해를 못 해서 딴소리합니다만. AI가 사람이 그린 그림을 가지고 의도가 어쩌니 그림의 인상이 어쩌니 하면서 그걸 맞추는 것이 좀 무섭기는 합니다.
제가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고 그림을 하나씩 던져 주면서 그림을 그린 사람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몇 살쯤 되어 보이는지 중간중간 물어보니 나중에는 ChatGPT가 먼저 이 사람의 그림을 더 보여 달라고 하네요.
그림을 여러 장 보여 주니 대답 중에 제 지금의 수준과 문제점을 알 수 있는 부분도 있어서 놀랐습니다.
ChatGPT 사용 가능하시면 재미 삼아 한번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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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벗님님의 댓글
작성자
벗님
벗님
작성일
04.15 14:35
배트맨에 보면 알프레드라는 집사가 있습니다.
든든하고, 지혜롭고,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일을 도와주는..
chatGPT는 쓰다 보면 이런 마음이 듭니다.
영특하기도 하고, 눈치도 잘 보고.. 정말 탁월한 친구에요. ^^;
든든하고, 지혜롭고,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일을 도와주는..
chatGPT는 쓰다 보면 이런 마음이 듭니다.
영특하기도 하고, 눈치도 잘 보고.. 정말 탁월한 친구에요. ^^;
단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