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나 지나서야 그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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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과바람 121.♡.237.223
작성일 2024.04.16 16:19
29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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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이네요.
 며칠 전 노트에 끄적였던 것을 칠해 봤어요.
 머리에 떠올랐던 그림 그대로는 실력이 미천해 구현이 안 되어 최대한 간결하게 마무리했습니다.

 10년이나 지났는데 변한 게 없다는 게 더욱 답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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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부터 리본 배, 리본 고래 같은 상상을 했었는데요.
 지난 토요일 밤에 머리에 그림이 떠올라 끄적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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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밤에는 대충 이런 느낌 하면서 칠해 봤구요.
 그런데, 기본 실력이 부족해서 마음에 들게 진행이 잘 안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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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구상 중에 이런 것도 있었는데, 역시 마음에 들게 구현이 안 돼서 다음 언젠가로 미뤘습니다.

댓글 2

돌아온칠이님의 댓글

작성자 돌아온칠이 (255.♡.106.32)
작성일 04.17 01:10
리본이 고래형상을 연상하게 합니다. 메타포가 깊이있네요,.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과바람 (121.♡.237.223)
작성일 04.18 04:32
@돌아온칠이님에게 답글 머리 속에 그려지는 그림을 구현하는 실력이 안 돼서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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