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과 미주~아시아 노선 인터라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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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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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27일 대한항공(003490)과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미주 출발 편의 연계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라인은 특정 항공사가 다른 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자신의 운영 노선과 연계해서 판매하는 제휴 형태다.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출발편 이용객은 인천을 거쳐 동남아∙동북아로 이동시 대한항공 항공편까지 묶어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뉴욕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베이징 △상하이 △홍콩 △방콕 등 8개 노선을 연계할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출발편은 △방콕 △호찌민 △마닐라 △싱가포르 등 4개 노선으로 연결된다. 5월 17일 취항한 샌프란시스코는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연결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상반기에 미국 5위 항공사인 알래스카 항공과 인터라인 협정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국 국내선 110개 노선 및 멕시코, 코스타리카 등 6개 중남미 국가의 환승편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댓글 2
건더기님의 댓글
제발 미국 DOJ가 반독점법 철퇴를 휘둘러주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