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파악한 플라잉블루는 마일리지는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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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XP....
항공탑승을 통한 XP적립만이 방법입니다.
그나마 조금 유연한건 XX항공처럼 자사 탑승기준을 별도로 갖고 있지 않아서
스카이팀 제휴사를 탑승해도 된다는 점이 이 허들을 조금 낮춰 줍니다.
XP는 대략적으로 실버가 될때 100XP가 차감되고
여기서 부터 골드가 되기 위해서 180XP를 적립해야 하고 또 180XP를 차감하고
플래티넘이 되기 위해서 300XP를 적립해야 하고 300XP차 차감되며 플래티넘이 됩니다.
이렇게 실버에 100XP, 골드에 180XP, 플래티넘에 300XP를 차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플래티넘이 되면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 1년에 300XP를 적립해야 합니다.
그렇게 매년 300XP를 차감하며 10년을 유지하면 평생플래티넘 등급이 되구요.
10년간 매년 쌓아야하는 300XP 씩 10년 3000XP를 달성하면 조기에 평생 플래티넘이 됩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얼티밋이 있지만 사실 플래티넘까지만 유지하면 어지간한 혜택은 공유되서
이 이상을 목표하는 분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얼티밋이 되려면 에어프랑스 항공편에만 적립되는
UXP를 적립해야 하는데 탑승이 가능한 분이라면 모를까...혜택인 라운지 동반입장 8장이 필요치는 않으실듯;;;;;;
플래티넘 상태에서 900UXP를 모으면 되긴 합니다 ㅠ
XP의 적립은 초반에 말씀드린대로 스카이팀 제휴항공사를 탑승하셔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에어프랑스에서 종종 나오는 ICN-KIX-CDG-LCY 같은 항공편을 탑승하면 3구간 적립이 되서
5XP + 12XP + 5XP 해서 편도기준 22XP 적립이 가능해집니다.
이건 운임부킹클래스와도 관련이 없어서 가장 저렴한 등급의 티켓을 구입해도 동일하게 적립됩니다.
그리고 이걸 해도 커버가 안될때는 현질로 XP구매도 가능하긴 합니다.
이번에 제가 탑승하는 ICN-MXP 구간의 조건 중 하나인데
에어프랑스의 지속가능성에 투자?! 하시면 XP(UXP)를 부여받게 됩니다.
35XP까지는 15678원당 1XP, 139XP 구매하려면 15,791원에 1XP를 구입하게 됩니다.
이 구매한도는 탑승하는 항공편에 따라 달라지고 탑승이 아니어도 마일리지로 구매가
가능한데 1XP에 2,000마일리지입니다.
전반적으로 볼때 XP의 가치는 이코노미를 이용할때 가장 효율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주로 타시는 분들은 오히려 약간의 오버페이가 발생하게 되고
적정한 수준에서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분들은 최대효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버등급에서부터 추가수하물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장 낮은 라이트 운임(수하물X)을
선택하셔도 크게 아쉬울 것이 없는 일정이 나옵니다.
물론 에어프랑스 밥맛이 없다거나 친절함이 없다거나 청소상태가 불량하다거나
시즌마다 파업을 일삼는 문제는 KLM으로 커버하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연 3회정도의 인천 유럽구간 왕복을 프리미엄좌석으로 할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추가금액 없이 플래티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비수기 기준 150 정도면 어지간한
왕복 1회는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연간예산 450만원과 시간만 있다면 유지는 어렵지 않을 듯 합니다.
파사이쥬님의 댓글
칼은 그냥 스카이팀소속 타면 되고
델타나 유나이티드는 스펜딩 채우면 되는데 에어후라이는 xp도 잇고 복잡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