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F1, 2028년 대한민국 개최 확정… 장소는 ‘인천 송도’
페이지 정보

본문
인천=F1뉴스코리아|2025.04.01
국제자동차연맹(FIA)이 2028년 시즌부터 대한민국 인천 송도에서 F1 그랑프리를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13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이후 약 15년 만의 복귀다.
이번 결정은 FIA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Project Drift East’의 핵심 일정으로, 한국은 일본·중국·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 네 번째 주요 개최지로 떠오르게 됐다.
“송도 도심 순환 서킷… 해양 뷰와 야경, 싱가포르보다 낫다”
송도 서킷은 인천항과 센트럴파크를 연결하는 총연장 6.1km의 도심 순환 트랙으로, 기존 건물과 도로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레이스’로 포지셔닝된다. 특히 밤에는 고층 건물 사이를 질주하는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으로, ‘제2의 싱가포르 GP’를 노리고 있다.
트랙 설계에는 유명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가 참여했으며, 현재 롤스로이스에서 퇴사한 디자이너까지 합류해 ‘비즈니스 클래스급 피트레인’을 구상 중이다. 또한, 한류 콘텐츠와 결합한 ‘K-그랑프리 위크’도 계획돼 있어 BTS, 블랙핑크, 뉴진스, 그리고 미정의 트로트 가수가 개막식 공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리클레르 “김치 좋아요”, 페르스타펜 “삼겹살엔 무조건 소주”
소식이 알려지자 드라이버들의 반응도 쏟아졌다.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는 “김치찌개는 나의 파워 유닛”이라며 출전을 희망했고,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삼겹살 먹고 질주하는 나라에서 경기라니 흥미롭다”고 전했다.
한편, FIA는 인천 송도 개최 외에도 부산, 제주, 서울 잠실 등 후보지를 함께 검토했으나 “교통 혼잡 때문에 시뮬레이션 자체가 안 됐다”며 제외 사유를 밝혔다.
관람권 가격은?
예상 관람권 가격은 3일권 기준 일반석 48만 원, VIP 패스는 280만 원 선이 유력하다. 다만 경기 주최 측은 “대한민국 팬들을 위해 일명 '떡볶이 존'을 도입해 9,900원짜리 스탠딩 티켓도 준비 중”이라 밝혔다.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777KG님의 댓글

영암으로 보러가던 기억이 떠오르면서 인천은 너무 먼데 그래도 가봐야지 하면서 잠깐이나마 설렜어요. ㅎㅎ
끠율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