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그랑프리 짜릿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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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그리드에서 출발한 노리스 3위까지
그 이후 출발선 부정으로 5초 패널티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달려서, 마지막에 르끌레를 추월 3위로 마쳤습니다.
마지막 두세랩에서, 러쎌을 추월하길 기대했지만, 러셀의 방어는 완벽했습니다.
2. 페라리 도박의 절반의 성공
처음 출발 타이어가 상위권에서 유일하게 미디엄 출발,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내고 나중에 타이어의 이익을 얻어 순위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세피프티카 이후로 마지막을 하드로 선택 하는 바람에, 르클레는 3위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해밀턴은 5위로 올라갔습니다.
3.러쎌의 선방(?)
선두권에선 세이프티카가 떴을때 모두 미디엄이나 하드 선택할때, 유일하게 소프트 선택 1위 피아스트리를 잡겠다고 했지만, 잡지 못하고, 두세랩이 남았을때, 노리스의 추월시도를 멋지게 막아 2위를 지켰습니다.
도박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출발그리드를 잘 지켜서 포디엄에 올랐습니다.
4.베르스타펜은 불운(?)을 이겨낸 실력
타이어 교체시 라이트의 에러(?) 때문인지, 츠노다까지 1초가량씩 깍아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드 타이어를 선택했는데, 세이프티카가 떠서 다시 교체후 20위에서 출발
미친듯한 추월쑈를 보여주며 6위로 마쳤습니다.
마지막 타이어 교체를 조금만 늦췄다면 포디엄이나 4위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기타 가슬리나, 오콘도 선방했고,
츠노다는 레드불 이적후 첫 포인트, 베어먼도 포인트권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안토넬리는 4연속 포인트를 못 딴게 좀 아쉽네요.
새로운 천재의 탄생을 보고 싶습니다.
맥라렌의 우위를 보여줬지만, 초월적인 우위는 아니라는거, 그리고, 이제는 4강 외에는 다른 팀들은 누가 포인트를 딸지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4강도 항상 4강은 아니라는 평준화된 전투력이 이번 시즌의 꿀잼을 보장할걸로 보여집니다.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쿠메님의 댓글

이제 팀을 옮긴 선수들도 차에 적응을 거의 다 하는 듯 싶어서 앞으로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coldsalt님의 댓글

미디엄 출발로 잘 버텨놓고... 중간에 소프트로 갔으면 셒카 공짜로 마지막 미디엄으로 르클 2위까지도 갔을 텐데...
아니면 마지막 하드 버리고 소프프만 꼈어도... 러셀같은 강심장 아니면 뭐 선택하기 힘들었을테니 이건 어쩔 수 없네요.
역시 F1은 복불복... 근데 피아는 너무 안정감이 있어서 올해 드챔 하지 않을까 싶네요.
LeoNa님의 댓글의 댓글
보는 입장에서도 그래도 잔여 랩수가 꽤 있는데 괜찮지않을까 했는데... 진짜로 최악의 선택이었네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요오옹님의 댓글

그나저나 로슨은 하자르한테도 이렇게 밀릴 지경이니... 작년의 퍼포먼스는 대체 어디로 간걸까요????
LeoNa님의 댓글의 댓글
앞으로 1~2 경기는 로슨 경기력이 못올라올것같습니다.
호오옹님의 댓글

레드불은 진짜 억까가 너무 심했고ㅠㅠ
막스 분노의 추월쇼와 츠노다 레드불에서의 첫 포인트 획득.. 볼거리가 너무 많아 좋았습니다 ㅎㅎ
뭉코건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