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스프린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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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심 쫄깃하고 재미있는 스프린트였습니다
막스, 르클레르, 페레즈 순위야 뭐 그냥… 그러려니… ㅎㅎ
리카르도: 4위로 출발해서 잠깐 3위도 해봤다가 사인츠의 맹렬한 추격과 추월시도를 정말 손에 땀을 쥐면서 봤네요. 사인츠와의 1초 이내 간격 때문에 DRS로 계속 공격당하는데 그걸 다 막아내다니… 죽지 않았습니다 리카르도. 결과는 P4로 5점 첫 포인트 획득!
사인츠는 끝까지 추격을 했지만 이를 갈고나온 리카르도의 벽을 끝내 넘지 못하고 P5
피아스트리는 사인츠 뒤에서 계속 견제하며 추월을 노리는것 같았으나 무리는 하지 않더군요. 결과는 P6
훌켄버그는 마그누센이 바로 뒤에서 해밀턴을 페널티 받아가며 막아줘서 무난히 P7으로 포인트 피니쉬! 하스에게는 정말 소중한 2포인트죠
P8은 마그누센 vs 해밀턴 vs 츠노다가 경쟁을 했고 체커는 해밀턴이 먼저 받았지만 페널티로 인해 츠노다가 또한번 소중한 1포인트를 획득했네요
마그누센은 두번의 10초 페널티를 받아 노포인트지만 해밀턴을 상대로 매우 인상적인 공격적인 방어를 보여줬습니다 (내년도 계약해주세요 방어)
그밖에는 딱히 거의 보이지 않았던 알핀, 윌리엄그, 자우버…
노리스는 스타트 이후 첫 코너에서의 사고가 매우 아쉽게 됐습니다… 그래서 퀄리를 잘했어야…
스트롤은… 바닥이 과연 어디일지….
알론소도 첫 코너에서의 사고때문에 사실상 스프린트를 프랙티스 주행처럼 쓴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맨 뒤에서 무리안하며 달린 느낌입니다.
조금 있으면 퀄리파잉인데 리카르도 과연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Zero님의 댓글
지난 그랑프리때는 해밀턴이 스프린트 P2하고 퀄리 P18하더니 이번에는 리카도였네요.
도엑스라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