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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키움 장재영 선수 데뷔 첫 홈런(야수 전향후 첫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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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2024.06.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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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5455883

장재영은 2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0-2로 뒤진 3회말 첫 타석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중략)

데뷔 첫 홈런이기에 홈런볼 역시 '기념구'로 의미가 있었는데, 이를 회수하는 과정에서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장재영의 타구는 담장을 넘겼다가 외야 구조물을 맞고 다시 그라운드로 들아왔는데, 데뷔 첫 홈런인 줄 몰랐던 롯데 좌익수 빅터 레이예스가 롯데 유니폼을 입은 젊은 남성 팬에게 던져줬다.

그러나 이를 잡았던 롯데 팬은 그라운드 상황을 파악한 뒤 다시 돌려줬다.

(중략)

키움 구단도 롯데 팬에게 각종 선물을 증정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키움은 올해 출시한 김혜성 기념 티셔츠 3벌, 지난해 제작한 이정후 티셔츠 3벌을 증정했고, 외야석에 앉았던 해당 팬의 좌석을 포수 뒤인 '로얄 다이아몬드 클럽'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해 줬다.

롯데 구단 역시 해당 팬이 원한 윤동희의 유니폼과 사인볼을 선물하기로 했다.

(후략)

홈런 정보 (스포티비 김태우기자)

https://x.com/SPOTV_skullboy/status/1804438978864861284

키움 장재영 선수가 타자 전향후 KBO리그 등록후 3경기 9타석만에 커리어 첫 홈런을 신고했습니다.

2021년 1차지명에서 키움으로 지명을 받은 장재영선수는 입단 당시 투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아 9억이라는 역대 2위(1위는 기아타이거즈 한기주선수의 10억) 계약금으로 입단했으나 고교시절때의 기대치보다 못한 성적에 설상가상으로 올해 초 팔꿈치 부상으로 구단과 면담후 포지션 변경을 해서 첫 홈런을 신고했네요.

한편 이 홈런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는데 롯데 외국인 선수인 레이예스 선수가 홈런 공인지 모르고 던지는 바람에(!) 롯데팬이 저 공을 잠시동안 소유했으나 키움 구단에서 팬에게 감사의 선물을 주고, 상대팀인 롯데 구단(롯데전, 롯데팬)에서는 팬분이 원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것으로 기념구 회수가 무사히 완료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사실 장재영 선수가 KBO에서는 처음이지만 나름 아버지였던 장정석 전 감독 및 단장이 처음 시작시 타자로 시작시켰고, 아마추어 국가대표 시절(고교시절)에는 타자도 했었습니다. 바로 2019년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는 당시 내야수로(당시 1루수) 등록해서 참가했는데(이승현 선수랑 둘만 2학년) 해외 스카우터들이 당시에 많이 관심가지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또한 KBO에서는 시즌중은 아니지만 투수와 타자를 병행한 적이 있는데 시즌 종료후 호주야구에서 투수와 타자를 병행한 적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은 해체되었지만 질롱코리아라고 어린선수들의 경험을 위하여 호주리그에서 초청받아서 실제로 리그에 참가한 팀이 있습니다. 참고로 호주리그는 개막 시기가 반대이기도 하지만(남반구니까요…) 우리나라보다 참가하는 팀도 적고 일정이 짧아서 경기가 훨씬 적습니다. 덕분에 투수와 타자를 병행해도 무리가 없으며, 가능성을 보고 합의하에 투수와 타자를 병행했고 이후 올해 스프링 캠프에서도 시즌중 이도류를 병행하기 위하여 합의하에 이도류로 나선적이 있습니다.


*기사 참고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190902/97228967/2

https://www.google.com/amp/s/m.nocutnews.co.kr/news/amp/5902701

댓글 2 / 1 페이지

야한건앙대요님의 댓글

작성자 야한건앙대요 (175.♡.206.190)
작성일 06.22 19:47
이형종보다 빠른 선택을 했군뇽 ㄷㄷㄷ

ISFP님의 댓글

작성자 ISFP (122.♡.96.214)
작성일 06.22 19:52
오? 전향한거 첨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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