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드디어 제 차가 100% 제 소유가 되었네요 ㅎㅎ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2024.06.23 09:23
2,260 조회
52 댓글
22 추천
글쓰기

본문

안녕하세요

뉴질랜드에 사는 새우튀김입니다.

2년 전 쯤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아서 테슬라를 구입했는데 현금이 좀 부족해서 은행 융자로 연이율 6.99% 대출 받아 모자라는 돈을 메꿨습니다. 

매 주 마다 450불 정도씩 2년동안 갚는 거였는데 드디어 어제부로 다 갚고 제 차가 은행 지분 0% 제 지분 100%의 제 소유가 되었네요 ㅋㅋ

차 받았을 때 번호판이 꼭 한국 사람 이름 이니셜 같아서 남편이랑 저랑은 차를 지칭할 때 “미영이”(가명)라고 불렀는데.. 좀 오글거리나요 ㅋㅋ

오늘 제가 “미영이가 드디어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었어!” 하니까 남편이 “오 그럼 미영이 축하하는 의미에서 비싼 밥 외식 시켜줘야겠네” 해서 테슬라 슈퍼차저에 왔습니다;;;;

한 10불치 먹여주고 장보고 드라이브 좀 하고 돌아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 없는 뻘짓이었지만 재밌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52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3 09:24
오~ 축하합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49
@에르메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ㅠㅠ

baboda님의 댓글

작성자 baboda (222.♡.189.245)
작성일 06.23 09:25
축하드립니다 ^^
그 유명한 테슬라 경험해보고 싶군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49
@baboda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벌써 차 뽑은지 2년이라는 생각에 시간이 아주 빨리가는 구나.. 느껴지네요!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arity (211.♡.156.142)
작성일 06.23 11:16
@baboda님에게 답글 시승 신청 해 보세요.
https://www.tesla.com/ko_KR/drive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83.♡.3.86)
작성일 06.23 09:28
고생하셨어요 축하드립니다
81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0
@무명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2년이 눈깜짝할새 지나갔네요! ㅎㅎ
38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12.♡.128.102)
작성일 06.23 09:31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제 안방 화장실이 온전한 제 것이 되었습니다 !!!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1
@사람만이희망이다님에게 답글 아이고.. 축하드립니다ㅠㅠ
저는 집주인님 눈치보며 렌트살고 있습니다… 어서 저도 집 사고 싶네요 ㅎㅎ ㅠㅠㅠㅠ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119.♡.132.212)
작성일 06.23 09:37
제 첫사랑 이름이 미영이였는데..ㅠㅠㅋㅋ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2.♡.214.104)
작성일 06.23 09:51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토닥토닥...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1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앗….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6.23 09:51
축하드립니다!
미영이도 외식했으니
차주가족님들도 오붓하게 외식을... ㅎㅎ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5
@네스트님에게 답글 네 저희도 쌀국수 먹고 들어왔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작성자 개굴개굴이 (112.♡.214.104)
작성일 06.23 09:56
사진부터보고 운전석이 왜 저기지 하구 당황했어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6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아아.. 앗.. ㅎㅎ 호주 뉴질랜드는 운전석이 오른쪽이라 저도 한국가면 맨날 헷갈려서 잘못 타요 ㅋㅋㅋ
고맙습니다 개굴님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06.23 10:01
주당 450불이면 갚는데 빡셌겠네요 ㄷ ㄷ ㄷ ㄷ ㄷ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6
@배불뚝이아저씨님에게 답글 분명 돈이 있었는데.. 없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도 이제 다 청산했네요

세계를건너님의 댓글

작성자 세계를건너 (222.♡.0.7)
작성일 06.23 10:09
미영이 가족된거 축하드립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7
@세계를건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기분이 뭔가 새로워요 ㅋㅋㅋ

예로니모님의 댓글

작성자 예로니모 (211.♡.172.108)
작성일 06.23 10:11
축하드립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7
@예로니모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_+

알로클로님의 댓글

작성자 알로클로 (172.♡.44.57)
작성일 06.23 10:23
아 부럽습니다~~
저도 미여.. 아 아니 테슬라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8
@알로클로님에게 답글 ㅎㅎㅎ 테슬라 저는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차에서 자는 걸 좋아해서.. 놀러가서 차에서 편하게 자고, 신나게 다니고.. 그래서 이미 마음속으론 뽕 뽑은? 느낌입니당 ㅎㅎ

알로클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알로클로 (172.♡.44.57)
작성일 06.23 13:02
@새우튀김님에게 답글 제 마눌님도 항상 테슬라테슬라 노래를 하는데…
이직이 성공해야 살 수 잇을것 같은데…
아참 테슬라는 보험이 비싸다던데 어떻게하고 계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7 14:57
@알로클로님에게 답글 네.. 꽤 비쌉니다..
저는 해외라 도움되실지 잘 모르겠지만 1년에 150-200만원정도 나가네요

알로클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알로클로 (172.♡.59.40)
작성일 06.27 16:26
@새우튀김님에게 답글 아 저는 미주여요…
아 테슬라는 보험이 큰 걸림돌이네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7 17:00
@알로클로님에게 답글 사실 뉴질랜드는 무보험이 불법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YOLO하는 사람도 있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고 몇번 나보니.. 보험없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치고보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치고보니 (119.♡.87.155)
작성일 06.23 10:25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0:59
@치고보니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포크커틀릿 (180.♡.169.51)
작성일 06.23 10:31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그런데
" 매 주 마다 450불 정도씩 2년동안 갚는 거였는데 "
ㄷㄷㄷ
호주달러 환율이 정확히 얼마인지 기억이 안 납니다만
주당 450불 어떻게 2년을 해오신 겁니까
메모 : 호주 큰손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1:02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지금 뉴질랜드 환율이 850원 정도니까.. 얼추 36만원에서 40만원 사이로 갚았던 거 같아요..
잃어버린 가족 되찾으려고 돈 보내는 마음으로;;ㅋㅋ 매주 계좌에서 나가는 돈을 지켜본게 2년이 됐단게 안 믿기네요;; ㅎㅎ
큰손은 아닙니다ㅠㅠ

부장연산동님의 댓글

작성자 부장연산동 (14.♡.37.2)
작성일 06.23 10:31
축하드려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1:04
@부장연산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6.23 10:50
미영이와 함께 행복하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1:04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네 고맙습니다! 이루리라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3 10:51
https://namu.wiki › 김미영 팀장
2024. 5. 9. — 김미영 팀장은 대출 권유 문자로 543명에게 대출을 알선해 38억원의 범죄수익을 얻었다고 하며 전직 경찰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미영팀장님 생각납니다 ㅎ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1:05
@크리안님에게 답글 (소곤소곤) 사실 노리고 지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친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진친구 (211.♡.198.205)
작성일 06.23 11:12
6.99라니 금리가 무삽군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27
@사진친구님에게 답글 에휴.. 그게 제일 저렴한 금리였여요ㅠㅠ 전기차 스페셜로 나온 상품이었거든요ㅠㅠ

crearity님의 댓글

작성자 crearity (211.♡.156.142)
작성일 06.23 11:17
축하드립니다!
저도 얼른 그 날이 오길...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28
@crearity님에게 답글 2년 지나고 돌이켜 보니까 생각보다 시간이 참 빨리 간거 같아 놀랐어요! 감사합니다
금방 그런 날 올거에요!!

딜리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딜리트 (219.♡.26.159)
작성일 06.23 11:25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28
@딜리트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딜리트 님도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220.♡.44.39)
작성일 06.23 11:30
매주 450불이면... 확실히 전기차가 비싸군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32
@말없는님에게 답글 그래도 덕분에 저렴하게 여기저기 잘 놀러다니고 취미생활도 많이 했어요! ㅎㅎ

moongate님의 댓글

작성자 moongate (61.♡.177.173)
작성일 06.23 13:44
집이든, 차든, 휴대폰이든 할부나 대출이 완납되어야 진짜 내것이 된거 같습니다.
완납 축하드립니다. 재미나게 드라이빙 하세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33
@moongat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문게이트님
항상 행복한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빌리스님의 댓글

작성자 빌리스 (219.♡.248.63)
작성일 06.23 13:47
축하드려요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33
@빌리스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

홍아슬아님의 댓글

작성자 홍아슬아 (211.♡.33.86)
작성일 06.23 15:21
축하드려요. 비싼밥 말고 싼밥은 뭔지도 궁금하네요. ㅎㅎ
전 집밥을 주로 먹이는데 어쩌다 수퍼차저 가려면 넘 아까워요.
2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새우튀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6.23 17:36
@홍아슬아님에게 답글 얼마전까지만해도 동네에도 그렇고 주변에 무료급식소가 꽤 있었는데.. 50kwh로 30분 충전 무료 쏠쏠 했거든요..
지금은 다 사라지고ㅠㅠ
JOLT라고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사업자가 있는데 하루 7kwh까지는 무료 세션을 주길래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안 되면 집밥 먹이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