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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모앙이 곧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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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살대왕 121.♡.67.115
작성일 2024.06.24 11:08
3,34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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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클리앙사태(?)때 여기저기 피난처 리스트가 돌고 그랬는데…

저도 여기저기 떠돌다 이곳에 들어왔지요.

곧 그곳 관리자가 수습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이곳이 임시 피난처가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네요.ㅎ

이곳이 이제 이전 그곳처럼 하루에 몇번씩 들어오는 곳이 되었네요.

이제 피난처에서 안식처로 바뀐거 같아요.

영원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모앙 100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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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 1 페이지

에르메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르메스 (118.♡.3.102)
작성일 06.24 11:09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참여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들곤 했었죠 :)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61.♡.148.130)
작성일 06.24 11:11
그때는 누구나 그랬을 거에요.. 잠시 피난 나왔다가 사태 수습되면 다시 돌아갈거야.. 라고.
십여년을 넘게 지냈던 곳을 이렇게 떠나올거라고 생각 못했었네요

포체리카님의 댓글

작성자 포체리카 (218.♡.160.47)
작성일 06.24 11:11
그러게 말입니다.  자리 잘잡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NothingTrue님의 댓글

작성자 NothingTrue (106.♡.68.150)
작성일 06.24 11:13
다들 비슷한 상황이네요.
마치...석달만 다니고 때려쳐야지 하는 회사를 20년 째 다니고 있는 저처럼...

이해하면님의 댓글

작성자 이해하면 (121.♡.255.52)
작성일 06.24 11:14
그곳은 링크 걸린글 볼때 아니면 갈일이 없더라구요

조나스님의 댓글

작성자 조나스 (118.♡.89.48)
작성일 06.24 11:15
피난처에서 안식처로 바뀌는 과정이 정말 드라마틱했습니다. 역시 사람들의 힘이 모이면 안되는 것은 없구나 싶습니다.

붉은스웨터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스웨터 (223.♡.250.66)
작성일 06.24 11:15
예전처럼 대충 뭉개고 사과했음 되는데  이번엔 안그러더군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06.24 11:16
전 처음 부터 잘될줄 알았습니다 다뫙~~

밴플러님의 댓글

작성자 밴플러 (119.♡.246.61)
작성일 06.24 11:16
이젠 ㅋㄹㅇ을 쳐다도 안봅니다~

펀다이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펀다이브 (211.♡.64.112)
작성일 06.24 11:23
ㅋㄹㅇ이 뭐예요? 먹는거예요?

재시켜알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재시켜알바 (103.♡.26.5)
작성일 06.24 11:27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13R56S6MT님의 댓글

작성자 13R56S6MT (220.♡.107.125)
작성일 06.24 11:30
실연은 새로운 사랑으로 극복한다 했던가요? ㅎㅎㅎ
옛연인은 이제 생각에서 싹 지워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별생각 없이 가끔 cl을 눌러 자동 완성으로 들어갈 때는 깜놀...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21.♡.176.63)
작성일 06.24 11:31
영웅은 난세에서 나온다고, 총대맨 대장님의 의지와 노력이 정말 대단했고, 클리앙에서 쌓여진 회원들의 자부심과 연대감이 이 과업을 이루었습니다. 자랑스럽네요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6.24 11:33
원래 시작이란게 다 그렇지요. 여전히 변화하고 있으니 더 기대가 되는군요.

gouryell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ouryella (222.♡.255.159)
작성일 06.24 11:35
처음에는 느린 스피드에 다 걱정했죠.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ㄷㄷ

코니님의 댓글

작성자 코니 (124.♡.54.79)
작성일 06.24 11:57
저도 완전히 다모앙에서 자리 잡았습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06.24 12:01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제시된 비전과 진정성, 그리고 자발성에서 비롯된 주인의식 !!! 100일이 아닌 자자손손 대대로 이어지리라~ ^^

자몽에센스님의 댓글

작성자 자몽에센스 (211.♡.57.66)
작성일 06.24 12:04
그러게요 ㅋㄹㅇ 안가게 될 줄은 몰랐네요.

다이해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이해해 (112.♡.18.200)
작성일 06.24 13:02
사람이 간사한게 초반에는 ㅋㄹㅇ에 가야 눈이 편하더니 이제 그곳은 눈도 손도 낯설고 다모앙이 훨씬 편하네요 (운영진분들의 끊임없는 업댓 덕분!!!)
62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987654321님의 댓글

작성자 987654321 (222.♡.28.97)
작성일 06.24 13:35
저두요.. 온라인에서 이게 되네?!! 라고 생각했고,,
시대가 변하긴 변했구요.. 싶었네요..!!
뭔가 시대의 흐름이 이 다오앙에서 보이는 느낌이랄까?!!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06.24 13:45
저는 클리앙이 금방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체리피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리피커 (58.♡.151.61)
작성일 06.24 13:53
오유로 다시 돌아갈까 했다가 클량은 둘다 라고 해서 양다리 걸쳤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다모앙에 정착했습니다. 100일 축하해용.

살살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살살타 (61.♡.92.124)
작성일 06.24 13:58
전 이럴 줄 알았고,
앞으로 번창할 것도 알고 있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221.♡.128.197)
작성일 06.24 14:06
역사의 순간에 함께 하는 것 같아 넘 좋습니다~ ㅎ

아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담 (106.♡.10.227)
작성일 06.24 14:07
구도심은 링크 삭제 했습니다만.. 궁금은 합니다. 20년 정붙이고 살던 곳이다 보니..

Noobi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obie (58.♡.13.159)
작성일 06.24 14:09
저는 다른 곳은 전부 더부살이 해야하는 곳인데 여기는 사이트를 만든 것을 보고 아, 여기가 정착하게 될 곳이구나라는 느낌이 바로 왔습니다.

반달곰님의 댓글

작성자 반달곰 (121.♡.147.110)
작성일 06.24 14:29
저도 여태 일어났던 히스토리를 봤을때 진정되면 다시 컴백들 하시겠지 했는데 너무 승차감이 좋아서 다모앙에 정착해버렸네요.

상남자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남자지 (160.♡.160.248)
작성일 06.24 14:43
구글 검색시 상위 티어에 링크되는 글들을 타고 가다보면 어쩌다 구도심(?)에 들르긴 합니다만... 직접 찾아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주니 (39.♡.230.159)
작성일 06.24 14:47
스르륵도 그렇고 뽐뿌도 그렇고 한번 이상씩은 탈출들 하고 그랬었는데.. 어찌어찌 이주 하는 경우는 봤어도 신규로 만들어서 성공적으로 이주한 경우는 보지 못한듯 합니다
다뫙은 그런면에서 보면 이례적으로 아주 성공적인듯 싶습니다

미피키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피키티 (122.♡.20.19)
작성일 06.24 14:55
7월5일 다모앙 독립기념 100일 축하합니다.
초기 잦은 접속 장애도 있었지만 그 고난의 행군(?)을 모두 이겨냈고 지금까지 나날이 발전하고 있죠. ㅎㅎㅎ.
이 모든 것이 다모앙 운영진과 다모앙이 진심으로 잘되길 원하는 네티즌의 역할이 지대하였습니다.
영원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나무늘보빈치님의 댓글

작성자 나무늘보빈치 (203.♡.64.70)
작성일 06.24 15:25
오래오래 지속되는 커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coApoco님의 댓글

작성자 pocoApoco (116.♡.136.66)
작성일 06.24 15:38
독립100일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비슷하게 넘어왔는데, 참 좋네요. 모두들 이곳에서 잘 살아보아요!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지속가능한노가다의억군 (27.♡.67.157)
작성일 06.24 15:45
구도심의 소실된 좋은 글들이 아깝긴 하지만…
여기에 켜켜히 쌓일 좋은 글들 생각하면 극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생각해요 ㅎ

유리멘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리멘탈 (203.♡.43.193)
작성일 06.24 16:13
행동하는 시민정신과 집단지성의 힘의 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도 지금도 운영진분들 정말 최고입니다.

nice05님의 댓글

작성자 nice05 (223.♡.208.148)
작성일 06.24 16:18
수습되면 돌아갈 생각입니다만, 그쪽 상황 보면 수습은 고사하고 이젠 거의 넘어가 버린 상황인지라,
그때 다모앙 만들지 않았으면 어쩔 뻔 했나 싶습니다.

예전엔 네임드들이 활동하던 그곳이었지만, 이젠 메모네임드들이 자리 잡고 활동하더군요.

제 메모 기준으론 '세월호 까는 자'도, '독재주의자'도, '일베러'도 이제 그곳의 네임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더군요.

Analog님의 댓글

작성자 Analog (14.♡.91.190)
작성일 06.24 16:32
한 두달 정도에 너무 버벅이고 미흡하고 고칠게 너무너무 많아서... 솔직히 얼마 못 갈 줄 알았는데
최근 한 달 사이에 많은 버그들이 고쳐지고, 발전해서 단단하게 자리잡는 모양새네요..

서포터들과 운영자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작성자 인장선 (112.♡.224.102)
작성일 06.24 16:34
모앙이 있어서 다행입니댜 ♡

서늘한님의 댓글

작성자 서늘한 (39.♡.231.64)
작성일 06.24 16:39
네.. 진짜 다행입니다.!!

여행메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행메니아 (61.♡.17.116)
작성일 06.24 16:43
벌써  100일이나  되었네요ㆍ
축하드립니다

레베카미니님의 댓글

작성자 레베카미니 (223.♡.21.39)
작성일 06.24 16:43
이젠 정착했어요^^

늘솔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늘솔처럼 (1.♡.243.172)
작성일 06.24 16:44
맞습니다.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가보다가 이제는 ㅋㄹㅇ 안간지 몇주가 되었어요

demian님의 댓글

작성자 demian (223.♡.83.125)
작성일 06.24 16:51
이젠 처다보지도 않습니다

xxveryhappyx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xxveryhappyxx (118.♡.6.237)
작성일 06.24 16:59
다른 대체지가 더 흥할줄 알았죠

멜로총각님의 댓글

작성자 멜로총각 (218.♡.46.125)
작성일 06.24 17:02
내 유일한 커뮤니티 다모앙 더 흥해라!!!

멋져부러님의 댓글

작성자 멋져부러 (106.♡.130.218)
작성일 06.24 17:06
여기는 안식처가 아니고 강한자만 살아남는 레벨 사냥터입니다.

ninja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nja7 (211.♡.163.13)
작성일 06.24 17:10
요즘 여러 커뮤니티들이 공격당하고 그러더라고요. 소중히 잘 가꿔야 할 또 하나의 커뮤니티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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