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축)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이 지지부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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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맨유팬 하고 있지만…
이렇게 조용한 여름은 근래에 없었던 듯 싶네요.
유로2024가 한창 진행 중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하루에도 여러 개의 맨유 링크가 있어야 여름 이적 시장이 시작되었군나 하는 느낌이 나는데 이번 이적 시장은 정말 너무 조용하네요.
그럼에도 온갖 가짜 링크 뉴스들이 난무를 해요. 소셜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그럴듯한 가짜 뉴스들이 너무 판을 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런 가짜 뉴스들을 다 걷어내고 나면 실제 진행되는 맨유 링크는
센터백 브랜스웨이트와 (처진) 스트라이커 저크지 선수 정도 같아요.
브랜스웨이트 선수는 43m 파운드 1차 비드가 에버튼한테 바로 거절 당하고 2차 비드를 곧 할 거라고 하네요.
아마도 50m 파운드 정도를 예상하는 이야기가 많네요.
50m 파운드에 양발을 잘 쓰고 피지컬 좋고 스피드도 나쁘지 않은 PL 경험이 있는 어린 센터백을 구한다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하지만 에버튼이 바라는 80m 파운드와는 금액차이가 커서 가능성이 없어보여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유로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하는 왼발 센터백 칼라피오니 선수한테 접촉을 했으면 해요
오늘 경기에서 극장 결승골을 어시스트 한 바로 그 선수에요.
이탈리아 경기를 한 경기만 보기는 했지만 칼라피오니 선수 정말 좋은 선수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격도 40m 파운드 내외라고 하는데… 문제는 세리에 명문 유벤투스와 링크가 있다는게…
저크지 선수에 대한 맨유의 관심은 온스테인 기자를 통해서 확인이 되었어요.
아직 구단과 구단 사이에 이야기는 없지만 (경쟁자인 AC밀란은 이미 구단간 이야기를 했다고 하고요)
과한 에이전트피를 요구하는 저크지 선수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이 에이전트피가 협의가 되면 볼로냐에 저크지 선수의 릴리즈 클로즈 금액을 지불하고 영입을 할 듯 싶어요.
며칠 전 있었던 반니스텔로이 맨유 코치 영입 링크와 같이 호일룬드, 저크지 그리고 올해 U-18 리그 최고 선수상을 받은 유스 스트라이커 휘틀리 까지 반니가 잘 가르치면 좋은 조합이 될 것 같아요.
이거 이외에 자꾸 수비형 미드필더로 벤피카의 주앙 네베스 선수 링크가 나오는데요.
이 뉴스는 그냥 한 귀로 흘려도 되는 클릭수 유도하기 위한 어그로 뉴스 정도로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맨유는 100m 유로를 지불한 여유가 이번 이적 시장에는 없어서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한 선수당 최대 60m 유로 정도가 맥시멈 같거든요.
유로2024가 끝나려면 아직 한참 남아있어서 본격적인 이적시장은 그 이후가 될 듯 싶기도 하네요.
너무 조용한 맨유의 여름 이적 시장이 어색하기는 하지만 이네오스가 조용히 일을 하는 스타일이라고 하니
뭔가 물밑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있을거라고 믿어보려고요.
스포츠(맨유, 베어스, 여자배구), 영화/드라마, 책 그리고 커피를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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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스웨이트 선수도 에버트에서는 77m 파운드 요구하는데 35m 파운드로 시작하는 거 보면 뭔가 다른 것 같아요.
아직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지만 호구 딜은 안하는 분위기 같아요
콩쓰님의 댓글
유로 와중에 1~2명 deal 진행중이다라고 하는데 언급된 인물들이 흔히 말하는 a급 이라고 불리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