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팬더SF걸작시리즈라는 책들이 가지고 싶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26 13:22
본문
옛날에 해문출판사라고… 추리소설 시리즈 많이 내던 출판사가 있는데요~ 문고판~~~ 그걸로 셜록홈즈 다 봤는데 …..
그 출판사에서 팬더SF걸작시리즈라는게 몇권 나왔었습니다.
그중 감명깊게 봤던게 우주S.O.S라는 작품인데…
방금 갑자기 수십년만에 그게 떠오른겁니다. 다시 보고 싶은 느낌… 아예 이 시리즈(10여권 출판되었던가)를 구할 수 없나 봤는데 거의 불가능해보이네요. 추리걸작 시리즈 홈즈나 뤼팽등은 중고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는데...
그 책… 주인공이 고난을 극복하고 스테이크를 먹는 장면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거절하다가 결국 먹고..
너무도 흘륭한 스테이크인데 ㅠㅠ 라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그 장면 ㅠㅠ
뜬금 기억납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시민님에게 답글
댓글들 봐도 역시 DB뒤져서 전자책으로 보는 방법만 남아있는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Riderman님에게 답글
정말 그러더라구요....그러고보면 로저 젤라즈니 책들 재판되고 이런거 기적에 가까운듯....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저도 “앰버 연대기”와 “신들의 사회” 겨우 구했죠. ㅎㅎㅎ
trout님의 댓글
http://www.bookisland.co.kr/bookstory/bbs/board.php?bo_table=market_book&wr_id=76729
파는 곳이 있긴한데 5만원으로 비싸네요
파는 곳이 있긴한데 5만원으로 비싸네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trout님에게 답글
네 검색하니 우주sos저 한권만 검색되더라구요....다른 책들은 볼수가...;;
초코묵님의 댓글
아이디어회관 SF시리즈는 디지털화 되어있는데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보시면 어떨까요 (아마도 알고 계실거 같습니다) 어려서 정말 좋아하던 전집인데 나중에 이렇게 디지털화 된걸 보고 정말 반가웠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문출판사 시리즈는 전 보지못했는데 궁금합니다.
https://sf.jikji.org/book/index.html
해문출판사 시리즈는 전 보지못했는데 궁금합니다.
https://sf.jikji.org/book/index.html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초코묵님에게 답글
링크 해둔 사이트네요^^ 감사합니다!!!! 해문출판사 책 기회되면 찾아보세요!^^
신나부러님의 댓글의 댓글
@초코묵님에게 답글
오 감사합니다. 도노반의 뇌 나 암흑성운은 초딩때 재밌게 봤었는데 이렇게 책으로도 나와있군요. 전 폴라리스 전집으로 봤었습니다.
순후추님의 댓글
https://www.nl.go.kr/NL/contents/search.do?srchTarget=total&pageNum=1&pageSize=10&insiteschStr=&schQuery=&moSchField=1&kwd=우주 sos#!
국립중앙도서관 pc버전 사이트에 원문보기가 있어요ㅎ
제가 지금 뷰어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원문이 잘 나오는지는 확인이 어렵네요ㅜ
이게 맞으시면 좋겠어요
국립중앙도서관 pc버전 사이트에 원문보기가 있어요ㅎ
제가 지금 뷰어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원문이 잘 나오는지는 확인이 어렵네요ㅜ
이게 맞으시면 좋겠어요
concept님의 댓글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에 지구와 화성사이를 90일동안 여행하는 여행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여행중 운석과의 충돌로 의사인 본인을 제외하고 선장을 위시한 간부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죠. 결국 우주항해를 전혀 모르는 주인공이 간부라는 이유로 선장이 되어 수십 명의 일반승무원과 수백 명의 승객들을 지휘하게 되죠. 충돌로 인해 왕복선은 궤도를 이탈했고, 각종 통신장치는 고장났으며, 산소는 부족하고, 태양폭풍은 덮쳐왔고, 운석에 묻어있던 괴바이러스로 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괴질에 감염됩니다.(코로나 같죠)그러나 주인공은 용기와 인내로 생존 승무원들을 지휘하여 무사히 왕복선을 화성에 착륙시킵니다. 말씀하신 스테이크 장면은 궤도수정을 위해 비상건조식품을 제외한 모든 물품을 우주에 버리라는 지시를 어기고 요리사가 몰래 스테이크를 굽다가 발각되었는데 승무윈 전원이 주인공만이 이 스테이크를 먹을 자격이 있다며 먹기를 권유하는 장면입니다. 주인공은 그럴 수 없다며 거부하다가 결국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정말 맛있는 스테이크야.'라고 합니다.
원서 제목은 1970년에 출판된 space medic 이고요. 원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원서 제목은 1970년에 출판된 space medic 이고요. 원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concept님에게 답글
와... 요약읽고 순간 눈물이 났습니다 갑자기 그책 읽을때 기억들이 떠올라서요. 정말 감사합니다!!!
Qemm386님의 댓글
spaceship medic 이라는 제목으로 해리 해리슨 작품이네요.
https://www.amazon.co.jp/-/en/Harry-Harrison/dp/0140308539/ref=tmm_pap_swatch_0?_encoding=UTF8&dib_tag=se&dib=eyJ2IjoiMSJ9._ctnFWJTUj4b2viXRNgpeBbrT_REzteubmUkw2kCj4Y.UHcscSOXDX2o6suvZVecdo00LzlhRyAintGJrDB9P2w&qid=1724046998&sr=8-1 (제휴)
나중을 위해서 댓글 달아 둡니다.
https://www.amazon.co.jp/-/en/Harry-Harrison/dp/0140308539/ref=tmm_pap_swatch_0?_encoding=UTF8&dib_tag=se&dib=eyJ2IjoiMSJ9._ctnFWJTUj4b2viXRNgpeBbrT_REzteubmUkw2kCj4Y.UHcscSOXDX2o6suvZVecdo00LzlhRyAintGJrDB9P2w&qid=1724046998&sr=8-1 (제휴)
나중을 위해서 댓글 달아 둡니다.
Qemm386님의 댓글
https://www.nlcy.go.kr/NLCY/contents/C61000000000.do?srchTarget=title&kwd=우주선 의사#viewKey=1098106&viewType=AH1
해당 도서관의 PC를 이용해서 원문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도서관의 PC를 이용해서 원문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방문하셔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Qemm386님에게 답글
정보 감사합니다 :) 원 제목이 낯설지만 그래도 반갑네요!^^
Vagabonds님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의 댓글의 댓글
@Vagabonds님에게 답글
아... 생생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