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대장 아들놈

Lv.1 그저 (112.♡.175.168)

2024년 6월 26일 PM 09:16 · 수정됨(22:16)

조회 1,127 공감 0


엄마 사랑이란건요
내가 좋다고 매달리면 상대가 도망치고
싶어지고
상대가 좋다고 매달리면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가봐요
유치원생때 아들놈의 말 .


"엄마 여잔 역시 마음이 넉넉한게 좋더라구요.
초등생시절 어느해 생일날 적당히 넉넉한
체구의<얼핏봐도 분명 아들놈 스타일은 아닌>
여자친구를 초대해 정식으로 지가 좋아 하는애라고
소개 하며 하던말 .


"엄마 여자친구에게 채였단 상처 줘가며
헤어지고 싶지 않아서요.
여자 기분을 비참하게 만드는건 남자가 할일이 아니잖아요.
중딩 초에 여친이랑 헤어지기직전 선물을 챙기기에
헤어질 여친에게 뭔 선물?이냐 묻던 내말에 아들놈 대답
스스로 채이는 방법을 모색중이라던,,,,


중딩 마감을 앞둔 어느날  
성탄전야를 앞두고 여친이랑 깨졌다고 좀 힘들어 하길래
그냥 친구처럼 지내면 되지않냐는 내 조언에
"친구가 연인이 될수는 있어도 연인이 친구 되긴 어려운
거잖아요.
하던 놈이 …
며칠전 헤어진 여친이 술을 진땅 마시고 우리집 근처와
애절하게 짱구야를 외치다가
갔노라고…
그애가 그럴성격의 애가 아닌데 그 자존심을
버릴정도라면
어쩜 재결합?을 해야 할것만 같다고…


ㅎㅎ작성일 : 2004-10-18 10:51:42

댓글 (10)

  • wera

    wera Lv.1

    24.06.26 · 223.♡.212.30

    2004 ㅋㅋㅋㅋㅋ
    이제 다 컷겠네요 ㅋㅋㅋㅋ
    이글 보여주세요
  • 그저 Lv.1 → wera 작성자

    24.06.26 · 112.♡.175.168

    ㅎㅎ같이 늙어가고있습니다
    다시 여잔 예뻐야 타령하면서요
  • woopy

    woopy Lv.1

    24.06.26 · 122.♡.142.1

    저는 왜 제목을 연대장 아들놈으로 봤을까요????? ^^
  • 그저 Lv.1 → woopy 작성자

    24.06.26 · 112.♡.175.168

    {emo:onion-003.gif:100}
  • 포크리스

    포크리스 Lv.1

    24.06.26 · 125.♡.70.134

    우와~~ 나중에 결혼 잘 할것 같은 아드님이네요{emo:moon-emo-016.gif:50}
  • 그저 Lv.1 → 포크리스 작성자

    24.06.26 · 112.♡.175.168

    글럿습니다
    다시 예쁜여자타령으로 회귀라서
  • 은비령

    은비령 Lv.1

    24.06.26 · 218.♡.202.177

    20년전 글이었군요.
    요즘 아드님은 어떤 분을 만나실지 궁금합니다. ㅎㅎ
  • 그저 Lv.1 → 은비령 작성자

    24.06.26 · 112.♡.175.168

    ㅎㅎ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론 저놈 본인 좋다고 매달리는 여친만 사겨본놈이라
  • blueship

    blueship Lv.1

    24.06.26 · 180.♡.248.31

    ㅎㅎ 아이들 사귀는 것 보는 재미도 크더군요.
  • 그저 Lv.1 → blueship 작성자

    24.06.26 · 112.♡.175.168

    ㅎㅎ그걸 기록으로 남겨둔 일기장 뒤적이는건
    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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