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아깝다 싶은거 있으시지요?
그
그저 (112.♡.175.168)
2024년 7월 2일 PM 12:42 · 수정됨(07. 1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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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이 어제아침 밥먹으며 혼잣말로 열무에 강된장하길래
두놈 출근뒤 아픈발 살살 끌며 자전거힘빌려
시장에가 열무를 땩 한근삿습니다
ㅎㅎ할매가 뭘하게?물으십니다
양이 적단 뜻이지요
생김치스탸일이라 딱한끼분
봉다리에 다듬은 열무담고 짭짜롬한 소금물투척
진공수준 묶어두면 알아서 빠르게 절여집니다
그 사이 새우젓 약간의 액젓 양파 생강 마늘 찬밥 두수저
확갈아 고추가루 넣어 불려
그 사이 절여진 열무 씻어 물기 빼
버물 버물
강된장은 사계절 5분 대기인집이라
저녁에 보리쌀 씻어 냉장고로 휙
(예전엔 애벌삶고 이차 삶고 어쩌고지만 )
아침에 잘 불려진 보리쌀 잡곡밥코스로 ,,,
두놈이 엄지척 연발하며 또묵 또묵
십여년 직원식당 근무하며 수십명 직원에게서한번도 태클 안받아본
저의 손맛이 종종 참 아깝다 싶습니다
댓글 (6)
- 저
저를드실건가요
24.07.02 · 211.♡.196.86
제 아까운 능력중 하나가 정보 수집입니다 인터넷으로만 흥신소 뺨치게 찾을수 있습니다 - 그
그저
→ 저를드실건가요 작성자
24.07.04 · 112.♡.175.168
그런 능력은 수익창출로의 길도 있을건데 말입니다 -
온온앤온
24.07.02 · 211.♡.207.167
짧은 글 만으로도 맛이 상상이 되네요
아드님은 안정적으로 사회생활 잘 하고 계신거죠? ^^
파이팅입니다! - 그
그저
→ 온앤온 작성자
24.07.02 · 112.♡.175.168
감사합니다
대단한 아들놈
아주 에너지 폭발직전입니다
밥두끼도 귀찮아 하던놈이 하루 여섯끼를 먹고
헬스끊어 새벽 여섯시면 운동가고
하고싶은것들이 하루 스물 두가지씩은 생겨나고있습니다 -
노노래쟁이s
→ 그저
24.07.12 · 121.♡.3.57
너무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삶삶은다모앙
24.07.08 · 223.♡.24.75
와 강된장
밥에 놀려 놓으면 고대로 한참 유지 되지요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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