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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이 뼈를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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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2024.07.04 16:23
442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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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십여년 가까이만에 친구들을 만나고 온녀석이 하는말 

단톡방 친구중 절반이 결혼을 하고 

본인 포함 절반이 안했더래요 


우연인지 결혼을 한 친구들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이고 

안한친구들은 일찍 아빠를 여위었다든지 

부모 이혼후 아빠손에 자란 친구등등이더라고 

30중반 넘긴 현재 미혼이신 님들 공감하십니까 


의도한건 아니지만

안그래도 일생 

아빠의 부재가 속아프고 미안하고 그랬는데 

쩝 

저놈이 뼈를 때립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07.04 16:25
우연의 일치 일 뿐입니다.
전혀 공감 안되는데요.
저도 안했지만 전혀 공감 되지 않는 글입니다.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6:27
@Kubernetics님에게 답글 왜때문에  ㅠㅠ
반박을 못했습니다

Blistex님의 댓글

작성자 Blistex (175.♡.152.10)
작성일 07.04 16:26
오잉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친구들 단톡방에서 딱 절반 결혼 절반 미혼인데 가정 상황은 다 제각각이에요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6:33
@Blistex님에게 답글 전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Blist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stex (175.♡.152.10)
작성일 07.04 16:54
@그저님에게 답글 전혀 아니었으면 좋은게 아니라 전혀 아니죠. 지금 그저님의 지인은 '본인 단톡방 기준'으로 일반화를 한거지만 저만해도 벌써 예외가 튀어나오는데 그게 어떻게 사실이 되겠습니까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7:01
@Blistex님에게 답글 ㅠㅠ
지인이아니고 아들놈이 저럽니다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07.04 16:27
그냥 우연이죠. 제 주변도 이혼, 편부, 편모 가정의 친구(동생)들 있는데 다 결혼 일찍들 했습니다.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9:08
@심이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주색말고잡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주색말고잡기 (14.♡.74.148)
작성일 07.04 16:27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긴 한데,
아무래도 가정환경이 부유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니 요즘 시대에 결혼 하기가 힘들겠죠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21:10
@주색말고잡기님에게 답글 😭😭😭

TunaMay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TunaMayo (211.♡.73.116)
작성일 07.04 16:27
부모님 조부모님까지 아직 다 계시는데...
저는 왜때문일까요...ㅠ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7:57
@TunaMayo님에게 답글 ㅎㅎ울어야 하는거쥬 ?

미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미스트 (106.♡.1.153)
작성일 07.04 16:36
다 제가 까다로워서입니다.. ㅠ 죄송합니다 어머니..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7:04
@미스트님에게 답글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221.♡.178.106)
작성일 07.04 16:42
전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제가 그런 영향 받아서 아직 결혼 못했어요.
어느 순간 영향 받은 것들을 느끼게 됩니다.
그게 약점이 되고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17:03
@떡갈나무님에게 답글 자신이없었대요 ㅠㅠ

kita님의 댓글

작성자 kita (119.♡.237.81)
작성일 07.04 19:04
아닙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괜한 자책 마세요.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07.04 21:12
@kita님에게 답글 자책을 해서 뭐 한치라도 달라질일이라면 할테지만
그건 아닌거같고

쉽지않습니다  ㅠㅠ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어제 10:01
우선 ㅌㄷㅌㄷ 해드릴께요.
아드님이 상처 받으라고 하신 말씀은 아니겠지만 그저님한테는 엄청 아픈 말들이었겠어요.

한 사람이 특정 연령대까지 결혼을 하게 되느냐 마느냐에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결론은 그저 그 그룹에서 우연히 발견된 패턴인거 같습니다. 다른 이유나 경우들도 많이 있을 수 있죠. 예를 들면 한부모나 양부모 가정에 상관없이, 가정에서 사랑을 충분히 못 받았다고 여기는 경우, 상대가 조금만 잘해주고 이해해주면 금방 사랑에 빠지거나 결혼으로 가버리는 친구들도 봐서요. 반대로 충분히 사랑을 받았다고 여기는 경우에는 행복이나 감동에 대한 역치가 높아서 그런지 왠만한 상대로는 눈에 안차서 늦게까지 결혼 안하는 경우도 봤어요. 이것도 뭔가 통계적으로 타당하다거나 근거가 있다기보다는 제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좀 있었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그저 (112.♡.175.168)
작성일 어제 10:07
@sanga78님에게 답글

역부족이란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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