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를 살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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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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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캐스퍼 전기차 글을 읽고,
오, 근데 주행거리가 너무 짧네? 라는 생각을 했다가 얼마전에 나온 EV3를 보니 500km이 넘네요.
이정도면 서울부산 얼추 뛸 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문제는..
1년에 주행거리가 5000km 수준입니다.
아마 작년엔 4000km 수준이었을겁니다 ㅠㅜ
차를 주말에만 이용하다보니..
결국에 전기차가 아무리 잘 나와도 이용할 필요가 없게 됐네요..
저 같은 분들 많으시죠?
댓글 31
/ 1 페이지
파란꿈님의 댓글의 댓글
@yoon033님에게 답글
앗. 전 가솔린인 그랜저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
라이센스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꿈님에게 답글
주행거리 짧으면
1. 가솔린
2. 지금 타고 있는 차
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ㅎㅎ
1. 가솔린
2. 지금 타고 있는 차
가 제일 좋다고 봅니다 ㅎㅎ
왁스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yoon033님에게 답글
주행거리가 짧으면 디젤은 더 메리트 없습니다.
물리의 법칙을 이길 수 없기에 소음과 진동도 덤이구요. 유지관리에도 가솔린보다 손과 돈이 많이 갑니다.
ㅠㅠ 제가 연간 5000km 미만으로 주행하는 디젤차 오너라서 잘 압니다.
물리의 법칙을 이길 수 없기에 소음과 진동도 덤이구요. 유지관리에도 가솔린보다 손과 돈이 많이 갑니다.
ㅠㅠ 제가 연간 5000km 미만으로 주행하는 디젤차 오너라서 잘 압니다.
길벗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저는 디젤차만 탔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소음 진동도 느껴보지 못했고요.
힘이 아주 좋았다는 것은 덤이구요.
소음 진동도 느껴보지 못했고요.
힘이 아주 좋았다는 것은 덤이구요.
따끈따끈님의 댓글
다마스를 2022년에 중고로 구입해서 만 2년만에 6만km 탔더군요.
삘받을 땐 하루 10시간 이상 드라이브도 여러번 해봤습니다.
이렇다 보니 충전 대기시간이 부담되어 전기차로 못 넘어갑니다.
삘받을 땐 하루 10시간 이상 드라이브도 여러번 해봤습니다.
이렇다 보니 충전 대기시간이 부담되어 전기차로 못 넘어갑니다.
파란꿈님의 댓글의 댓글
@따끈따끈님에게 답글
다마스 같은 특수 차량은 당근 그렇쥬~~
쟈철 타고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딩 얘기입니다
쟈철 타고 출퇴근하는 평범한 직딩 얘기입니다
따끈따끈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꿈님에게 답글
지하철로 출퇴근 가능한 평범한 프로그래머인데, 운전이 취미이다 보니 맨날 몰고 다닙니다. 후후.
참고 : https://damoang.net/free/1060305
참고 : https://damoang.net/free/1060305
파란꿈님의 댓글의 댓글
@겜돌이님에게 답글
음. 전기차 충전 금액이 많이 올랐나보군요. 아차차.. 윤** 이랑 *준섹이 전기차 충전요금 동결한다고 했었는데.. 이 멍멍이 쉐끼들!!
파란꿈님의 댓글의 댓글
@Ariel님에게 답글
아파트에 충전 포트가 조금 있긴 한거 같더라고요.. 근데 역시나 필요성 없음. 저는 돈 아깝네요 ㅠ
에린님의 댓글
공인 주행거리 400km 니로 ev타고 있습니다. 얼추 2년정도 되었는데 5만키로 넘게 탔네요 ㅜㅜ 저는 집밥이있다보니 오히려 기름차로 주유소를 가는게 더 귀찮더라구요
에린님의 댓글의 댓글
@파란꿈님에게 답글
기름값대비 차 값을 뽑을정도는 아니지만 당장 유지비는 덜나가서 행복하게 타고 있습니다 ㅎㅎ
포크커틀릿님의 댓글
일정기간 주행한 주행거리가 얼마 안 되는 상황이 가장 좋죠
그러다가 점점 우리집 차가 불필요한 상황으로 가면더욱 좋고요
그러다가 점점 우리집 차가 불필요한 상황으로 가면더욱 좋고요
파란꿈님의 댓글의 댓글
@포크커틀릿님에게 답글
차는 그래도 있어야 겠더라고요. 멀리 갈일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주행거리가 짧네요. 기름을 두 달에 한 번 넣는거 같아요....
happylanding님의 댓글의 댓글
@그차나님에게 답글
여름 겨울에도 차이가 많은데 히터 켜면 차이가 많을겁니다. 오죽하면 전기차 택시들이 LPG통을 싣고 다니면서 히터로 사용할까요
그차나님의 댓글의 댓글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다시 찾아보니 에어컨 단수차이가 의미없는거고 히터는 쥐약이네요 ㄷ ㄷ ㄷ
Jaekky님의 댓글의 댓글
@happylanding님에게 답글
에어컨은 주행거리에 크게 영향을 끼치진 않습니다.
ev6인데 요즘 완충하면 주행가능거리 600km, 에어컨 17도로 하고 오토로 빠방하게 켜면 주행가능거리 585km정도 되는걸로 나오네요. 겨울에는 완충하면 주행가능거리 500km정도 나오는데 히터 22도에 오토로 하면 460km정도로 줄어듭니다.
ev6인데 요즘 완충하면 주행가능거리 600km, 에어컨 17도로 하고 오토로 빠방하게 켜면 주행가능거리 585km정도 되는걸로 나오네요. 겨울에는 완충하면 주행가능거리 500km정도 나오는데 히터 22도에 오토로 하면 460km정도로 줄어듭니다.
6K2KNI님의 댓글
엔진 진동과 소음이 없는 것만으로도 2천만원을 태울만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2천만원으로 테슬라 주식이나 엔비디아 주식을 샀다면 저는 지금 아마 차를 한 두 대는 더 가지고 있겠지요.
물론 이 2천만원으로 테슬라 주식이나 엔비디아 주식을 샀다면 저는 지금 아마 차를 한 두 대는 더 가지고 있겠지요.
Jaekky님의 댓글
ev6 롱레인지 2륜 에어를 장기렌트로 월 55만원 정도에 타고 있습니다. 1년 1만키로 정도 운행하고, 요즘은 어디서든그린카드 실적 충족해서 청구할인 40%, 그린포인트 적립 40%(나중에 현금으로 전환 가능) 일렉베리 앱으로 20% 적립 되서 한달 충전비무료로 사용중입니다. 그전에 오래된 승용차 sm7(6기통이라 연비 무지 안좋음) 기름값 한달에 25만원 정도 나와서...체감이 더 큽니다. 아파트에 충전이 널널해서 충전 스트레스도 없고 완전 만족중입니다.
ShadowGallery님의 댓글
저는 차를 너무 가끔만 탄다면 전기차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차 탈 일 없는데 엔진 맛탱이 갈까 봐 일주일에 한번정도 일부러 차 몰고 나가다보니 전기차 마렵더군요.
차 탈 일 없는데 엔진 맛탱이 갈까 봐 일주일에 한번정도 일부러 차 몰고 나가다보니 전기차 마렵더군요.
biogon님의 댓글
가솔린 캐스퍼의 단점이 소음, 진동이라고 생각하는데(경차에 3기통 터보엔진이라 어쩔 수 없는)
그 단점이 얼마나 상쇄 되었을지가 궁금해서 시승은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장거리 주행은 거의 하지 않고 작은 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선택지가 늘어나서 좋습니다.
그 단점이 얼마나 상쇄 되었을지가 궁금해서 시승은 한 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장거리 주행은 거의 하지 않고 작은 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선택지가 늘어나서 좋습니다.
yoon033님의 댓글
하지만 무지 조용합니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