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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정도라면... 2g 폰도 레트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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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5.♡.156.11
작성일 2024.06.2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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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카드폰이라 불렸던 녀석입니다. 배터리는 물론 엔꼬난지 한참 됐고.. 액정에 세로줄도 두어개정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일단 켜지기는 켜집니다.


유럽버전은 여기에 블루투스도 내장됐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국판에는 빠졌습니다.


이 당시 나름 프린세스메이커 까지는 포팅됐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지인이 달라고 했던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지우기 위해 폰을 초기화했더니.. 나름 돈주고 구매했었던 게임도 같이 날아갔네요… 지금은 다시 설치할 수 있는 방법도 없을건데… 그리고 지인은 달라고 했다는 사실 자체를 까먹어버린듯 하고.. 저도 뭐 그러려니.. 이건 내가 보관하게되는 팔자겠구나… 생각하고 쟁여두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보관하고 있는 2g 폰입니다.. 프라다 폰은 싹 다 팔아버렸는데 ㅎㅎㅎ)


지금도 손으로 만지면 얄쌍~한 느낌이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에야 버튼있는 폰을 쓸일이 거의 없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냥 뭍히기에는 아까운 디자인이라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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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기기를 좋아하는 반도의 중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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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218.♡.126.197)
작성일 06.29 00:55
한국에서 2008년까지  wifi는 죄악, 블루투스도 아주 일부 폰에만 넣어주고 그랬죠.
(문근영폰이라 불리던 피쳐폰이 블투였던걸로 기억나도, 저도 그 폰과 헤드셋 샀었습니다)

이런거 왜 안넣어주냐고 사용자들의 원성이 격해지면, 필살기마냥 "국내용 제품엔 D! M! B! 를 넣기 위해 그렇다" 는 소리만 앵무새마냥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8.♡.36.118)
작성일 06.29 02:25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스펙나누기.. 징글징글합니다. ㅎㅎㅎ

눈썹뭉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눈썹뭉치 (211.♡.54.67)
작성일 06.29 01:14
반가워요.  저도 딱 1개 보관하는 2g 폰입니다.

오년삼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년삼촌 (118.♡.36.118)
작성일 06.29 02:26
@눈썹뭉치님에게 답글 앗! 반갑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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