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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멤버 하니의 푸른 산호초 관련 이야기들 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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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2024.06.30 21:59
1,7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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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인들이 향수를 가질만한 곡이다.

2. 하니가 곡 분위기 살려 잘 불렀고 반응 좋았다.

여기까지는 논란이 될 소지가 없어 보입니다. 반감이 드는 포인트는

왜 일본인도 아니고 그 시대의 추억도 없는 한국팬들이 열광하나? 부풀리기 과잉홍보 아냐?

이 지점인 듯 합니다. 제 생각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반응이라고 봅니다.

비판의 포인트는 뉴진스나 하니가 아니고 일본에서 일본 노래를 부른 것도 아니고

한국내에서 일본 공연에서 발산된 일본관객의 감성을 "과잉홍보"한다는 점으로 보이구요.

BTS 홍보할 때 BTS가 팀이나 개인 멤버가 성과를 냈을 때 역시 기획자 역량이 짱이었어! 신의 한 수! 이런 홍보를 못 봤던 듯 한데… 유난스러운 기획자 찬양이 불편할만한 과거 이슈도 있구요.


댓글 17 / 1 페이지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06.30 22:07
저희 와이프가 일본 4년 살았는데.
저게 왜?? 합니다.
뭐 잘했다니 잘한거죠.
근데 전 요즘 뉴진스 좀 안 좋나? 싶어요.
적어도 뉴진스는 일본 노래 불러서 우와 잘 한다 소리 들을 급은 아니지 않나요?
월클이나 마찬가진데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6.30 22:25
@심이님에게 답글 원래 일본은 해외 아티스트의 방일 공연에서 일본어 공연을 강권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자존심 강한 아티스트들은 그걸 안 받아들여서 트러블도 생기구요. 뉴진스급 정도 되면 스스로 팬서비스 차원에서 해주는 것이지 일본 측 요청에 의해 억지로 하는 급은 아닐 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돌 스타가 일본어로 노래했다! 와! 일본입장에서는 국뽕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아티스트에겐 딱히 자랑거리일지... 잘 모르겠습니다.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175.♡.93.62)
작성일 06.30 22:07
저는 민희진사건으로 촉발된 뉴진스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어쨌든 뉴진스의 일본데뷔는 여러모로 성공적인게 확실한데,
민희진에 대한 부정적 감정이 남아 있다보니 좋게만 보이지 않는거죠.
만약 다른 아이돌이 이정도 성과?를 냈다고 하면 오히려 주모찾는 일이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콜드게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콜드게임 (211.♡.206.129)
작성일 06.30 22:15
@야생곰님에게 답글 저도 공감합니다. 뉴진스에 별 감정없이 노래듣고 좋다고 생각한 1인인데 민희진이 덮여진 이후로 뉴진스를 바라보는 입장이 묘하게 부정적으로 보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수필님의 댓글

작성자 수필 (218.♡.227.59)
작성일 06.30 22:12
반감 포인트에 공감합니다. 특히나 민희진의 역량에 대한 찬사로 대개 이어집니다. 아이돌의 성과 자랑에 디렉터가 이만큼 선두에 선 걸 본 기억이 없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6.30 22:27
@수필님에게 답글 아이돌 키운 성과로 자랑하자면 BTS를 키워낸 성과가 뉴진스보다 크겠죠?

Blueange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ueangel (180.♡.254.200)
작성일 06.30 22:28
하니 영상 밑에 이러니 역시 민희진 민희진능력 우와. 이런게 계속 달리니 안그래도인데 더 크게 반감이 생긴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06.30 22:37
일본에서 대단한 가수 노래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했는가 의아스럽더라구요.
이번 이슈 전까진 노래도 그렇고 들어본적이 없었어요.

RealJay님의 댓글

작성자 RealJay (1.♡.136.22)
작성일 06.30 22:41
민씨 유난히  쉴드 치던 사람들이 커뮤니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홍보를 하는거 같습니다
몇명이 과도하게 빠는글 돌아갑면서 바이럴처럼계속 올립니다
민 사태 이후 생각보다 빌보드 핫100도 차트인 못하고  스포티파이 순위도 저조해서 그런지 더 오버하는거 같은데 
도가 지나치니까 스팸처럼 눈살 찌뿌려지네요

유나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유나사랑 (223.♡.217.131)
작성일 06.30 22:59
민희진과 일뽕의 콜라보 아닐런지요.
하도 이곳저곳 노출되다보니 저도 점점 불편해집니다.

당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당무 (1.♡.114.133)
작성일 06.30 23:07
저는 민희진 때문이 아니라 그냥 지금 뉴진스 팬들이 일본 노래를 좋다고 하는 모습이 싫습니다.
100번 양보해서 뉴진스는 일본에서 돈 벌려고 일본 노래 했다고 쳐도, 그 노래를 대단하다는 듯이 칭송하는 팬들의 행동이 보기 싫습니다.
뉴진스 때문이 아니라 뉴진스 팬들이 하는 행동이 싫다는 겁니다.

이걸 또 민희진 때문에 뉴진스도 싫어한다는 프레임을 씌우는 것을 보면 정말 팬이라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 이상해보입니다.

길동e님의 댓글

작성자 길동e (58.♡.52.190)
작성일 06.30 23:14
클리앙이나 타 커뮤에서 있었던 일을 다모앙에 글 올리지 마세요.
클리앙이나 타 커뮤에서 봤던건 거기서 글을 올리세요.
님이 이 글을 쓰기 전까지 5페이지동안 뉴진스, 하니, 푸른산호초 관련글 없었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6.30 23:26
@길동e님에게 답글 1.2. 다모앙 추천글, 진실의 방에 있는 글 보고 쓴 글입니다. 요새 클리앙 가본 적이 없는데 님은 오늘도 거기 들렀었나요?
3. 뭐라 답을 할 수가 없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라 그냥 웃고 맙니다.

보노보노야임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노보노야임마 (223.♡.204.72)
작성일 07.01 02:36
민희진 사건의 전말을 보시면 하이브기 시작 했습니다. 왜 아직도 민희진에 대한 반감만 있는건지 이유를 모르겟네요. 하이브가 먼저 언론전하고 언론사에 압박넣고 한건 다 잊으신건지 개인이 하이브라는 단체와 트러블이 있다면 개인으로 서 할 수 있는 최고의 대응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지금의
민대표의 자신을 위한 바이럴 포함입니다. 방대표의 입장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케이팝이라는 큰 틀에서 멀티 레이블의 안정 적인 정착에는 각자의 개성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라고 생각 합니다.방대표 스스로도 정체기라고 종종 말 했었는데 다양성을 무시하고는 경쟁에서 살아 남기 힘들어 보인다는게 저의 개인 적인 견해 입니다. 자가복제하는 케이팝이 아닌 다채롭고 유일한 케이팝이 되기를 바랍니다.

불량게임제조업자님의 댓글

작성자 불량게임제조업자 (182.♡.179.48)
작성일 07.01 04:49
한국인도 푸른 산호초는 아는 사람들은 다 압니다. 뭔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이게 뭐 듣보 노래도 아니고요.
와이프한테 몇번 들려줬더니 중독성이 장난 아니라고해서 웃었던 적이 있는데…
일본인만 추억소환하는게 아니예요.

이 곡은 민희진씨가 하니한테 불러라고 한건 사실이고, 일본 반응도 그 부분에서 특히 좋은 것도 맞습니다.
요번 엘범 자체가 복고풍이다보니 그렇게 기획된거겠지요.

콘헤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7.01 09:22
@불량게임제조업자님에게 답글 그 노래를 아는 사람, 그 노래가 유행할 당시의 감성을 추억하는 사람을 비판한다는 의도가 전혀 아닌데요. 이번에 곡 자체를 처음 듣고 좋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추억 자체가 없을 게 분명한 사람들까지... 왜 남의 추억회상에 동조하는건지... 그건 이상하다는거죠.

불량게임제조업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불량게임제조업자 (112.♡.24.181)
작성일 07.01 09:54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는 뭐 그게 그렇게 이상한건가 싶네요.

일본 아이돌들이 좀 맛이 가긴했지만, 일본은 여전히 세계음반시장 2위이고, 우리보다 저변이 넓은 것도 맞고요.
그런 나라에서 여러가지 이유로 좋은 반응이 있다면 우리도 기분좋은건 사실이고, 그런 부분에도 반응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민희진씨가 뉴진스가 잘 나가고 나서야 입에 오르내린건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도 여러가지 결과물을 만들어내서 능력있다고 인정을 받았었고, 대중 인지도도 어느 정도 있는 상태였고요.

근래의 인터뷰로 인한 논란은 빼고서라도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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