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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미당뇨학회 가서 느낀 짧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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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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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M (연속혈당측정기) 주제가 너무 많아요.
동일한 내용에 case 스터디만 주구장창…
GLP-1 receptor agonist도 많고…
(사실 GLP-1관련은 한국인보다는 미국인에 더 맞는 치료법으로 생각되서요.)
문제는 한국에서는 CGM관련 데이터 수집을 병원에서 많이 안하고 있어
자칫 잘못하면 데이터 종속 가능성이 매우 높음…
심지어 카카오 계열 자회사에서 나왔는데 여기서도 한국형 당뇨환자 데이터 수집을 안하고
미국 Dexcom꺼 분석방법 받아서 그대로 사용중임...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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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버트님의 댓글
무엇보다 보건복지부, 심평원이 너무 나이브하죠
기술의 발달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는건 결국
의사-간호사 본인이 개인 업무 시간 외 스스로 학회 참석도 하며 공부를 하는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