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원주민이 비료 없이도 식량을 자급자족한 비결
코미

Lv.1 코미 (118.♡.4.175)

2024년 7월 1일 PM 03:49 · 수정됨(22:04)

조회 3,035 공감 0

세 자매라고 하는 농법입니다. 

옥수수, 콩, 호박을 같이 심는 겁니다. 

옥수수는 풍부한 곡물을 제공하는 대신 지력을 심하게 소모합니다. 

콩은 땅에 지력을 회복시키는 살아았는 비료지만 잡초가 많이 꼬입니다. 

호박은 잎과 열매가 영양분이 높지만 덩굴식물이라 지지대가 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3개를 다 심으면 옥수수는 지지대가 되어 호박을 잘 자라게 하고, 호박은 그늘과 타감작용으로 콩에 꼬이는 잡초를 막고, 콩은 영양분을 공급해 옥수수와 호박을 먹여살리죠.

거기에 저 3개는 거의 완전식품에 가까울 정도로 영양분도 완벽하게 공급해 주죠  

단 이 방식은 인구가 너무 밀집되어 생산량을 늘려야 하면 한계가 았었죠. 

그래서 지금은 취미나 소규모 농사 선에서 적용합니다. 

게시글 이미지

댓글 (30)

  • 달짝지근

    달짝지근 Lv.1

    24.07.01 · 125.♡.218.23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요즘처럼 현대적인 비료를 마구 뿌릴수 있는 환경이 아닌 옛날이라면 상당히 유용하긴 했겠습니다
  • 코미

    코미 Lv.1 → 달짝지근 작성자

    24.07.01 · 118.♡.4.175

    대신 한 공간에 빽빽히 심어 비료와 농약 치는 것에 비해 생산성은 낮아서 지금은 유기농 농법으로 소규모 농사 지을 게 아니면 적용이 어렵다고 해요.
  • 저도잘

    저도잘 Lv.1

    24.07.01 · 120.♡.108.167

    설명을 잘 하시네요. 향모를 땋으며 라는 책에서 저도 재밌게 읽었던 내용입니다.
    텃밭이 생기면 한 번 해보고 싶어요.
  • 코미

    코미 Lv.1 → 저도잘 작성자

    24.07.01 · 160.♡.37.88

    가볍게 시도하긴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옥수수가 키가 좀 커서 규모를 크게 잡으셔야 할 거에요.
  • 대로대로

    대로대로 Lv.1 → 저도잘

    24.07.01 · 222.♡.13.28

    덕분에 좋은 책 하나 알아갑니다.
  • 마법사

    마법사 Lv.1

    24.07.01 · 211.♡.150.22

    오호라.. 이해했어요.. ㅎ
  • 코미

    코미 Lv.1 → 마법사 작성자

    24.07.01 · 160.♡.37.88

    저 3개의 장단점을 서로 보완하면서 커가는 방식이라고 해요.
  • PINECASTLE

    PINECASTLE Lv.1

    24.07.01 · 39.♡.79.180

    어... 부모님께서 근교에 밭농사를 쬐금 지으시는데 저 세 개(뿐만 아니라 상추, 치커리 등등)를 심었는데... 고라니가 와서 다 뜯어먹어버렸...
    지금 어머니께서는 고라니(들) 잡으면 목줄로 묶어서 집으로 끌고 올거라고 단단히 벼르고 계십니다.
    (물론 농담으로 하시는 소리겠지만...)
  • 코미

    코미 Lv.1 → PINECASTLE 작성자

    24.07.01 · 160.♡.37.88

    농사는 결국 해충, 잡초, 초식동물, 물고기와의 처절한 대결이더군요..
  • RanomA

    RanomA Lv.1

    24.07.01 · 59.♡.254.139

    우리나라 논두렁에다 콩 심는 것도 비슷한 거였겠네요. 콩도 수확하고, 나중에 추수 끝나면 콩을 심어서 지력이 좋아진 논두렁 흙을 논에다 다시 밀어넣어서 보충해주고요. 만화 꼭두각시 서커스에 자운영(역시 콩과)을 휴경지에다 심는다라는 대사도 읽은 거 같군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