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ards (218.♡.201.9)
2024년 7월 1일 PM 07:00 · 수정됨(22:50)
파리근교 10년 살고 한국 온지 10년 됐습니다.
프랑스 살 때도 이미 아랍계 이민자, 불체자들 때문에 난리긴 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도 무지 잘사는 동네였는데, 가운데 대로 남쪽으로는 아랍동네가 들어서더니 밤에 못가는 곳이 됐습니다.
파리 동쪽이 전통적으로 이민자들 많아서 무서운 동네고 서쪽은 괜찮았는데 저 사는 10년동안 시나브로 바뀌더군요.
지방도시들은 주요거점이 그쪽 이민자들 천지로 바뀐지 꽤 됐구요. 프랑스 제2의 도시인 리옹도 플라스 겅베따 같은 곳 리옹 거의 한가운데 있는 광장인데 낮에도 무섭습니다.
아랍계든 아프리카계든 프랑스가 뿌린 원죄가 있어 이민에 굉장히 개방적인데 선조들이 뿌린 잘못은 잘못이고 후손들이 당하는 불편은 또 다른 문제죠.
지금까지는 대선이든 지선이든 총선이든 1차투표때 르펜당이 표를 많이 받으면 결선에서 떨어뜨리는 식으로 진행됐는데 이번 총선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민자 문제가 참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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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Stpik
24.07.01 · 118.♡.65.150
거기 극우하고 우리나라 극우는 완전 다를걸요. -
PPicards
→ iStpik 작성자
24.07.01 · 218.♡.201.9
우리나라에서는 아랍계 이민정책 조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 극우라고 욕하는 분들이 꽤 계셔서요. -
제제리아스
24.07.01 · 121.♡.33.51
1940년도에 유태인을 혐오하던 독일인들의 상황이 오버랩 되는군요.
경제가 불안하면 역시 외지인부터 분노의 대상이 되죠. 역사는 반복되는건가 싶습니다. -
PPicards
→ 제리아스 작성자
24.07.01 · 218.♡.201.9
2000년대, 2010년대를 프랑스에서 보냈고, 경제적 위기가 오기 전에도 아랍인들이 주는 불편이 꽤 심했었어요. 가만히 있는 외지인에 대한 차별과 혐오의 시선만은 아닙니다. -
비비빌
24.07.01 · 220.♡.79.217
우리나라 극우는 가사도우미 같은거 말도안되는 금액에 수입해오자고 하지 않았나요? ㅋㅋ -
PPicards
→ 비빌 작성자
24.07.01 · 218.♡.201.9
걔들은 도대체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어요. -
체체리피커
24.07.01 · 58.♡.151.61
단순히 원죄(?) 때문에 외국인들을 들인건 아니겠지요. 값싼 노동력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
PPicards
→ 체리피커 작성자
24.07.01 · 218.♡.201.9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겠죠. - 멸
멸굥의횃불
→ 체리피커
24.07.01 · 223.♡.91.143
둘 다지요. - S
sltx
24.07.01 · 49.♡.125.146
"선조들이 뿌린 잘못은 잘못이고 후손들이 당하는 불편은 또 다른 문제죠."
후손들이 불편하기 싫다면 선조들이 착취한 재산도 포기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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