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 차안에서 랜덤으로 들은 곡들.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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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mp3파일을 넣어둔 usb 메모리를
끼워서 출퇴근 때 듣고 있습니다.
오늘 퇴근할때 랜덤으로 나온 곡들입니다.
1. Robbie Dupree- Steal Away(1980)
Robbie Dupree란 가수는 이 곡 Steal Away란
곡이 거의 유일한 히트곡인, 이른바 One Hit Wonder
뮤지션입니다.
상큼한 멜로디와 멋진 연주가 뛰어나서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그의 80년 데뷔앨범 Robbie Dupree 수록곡으로,
빌보드 차트 6위까지 올랐습니다.
https://youtu.be/KPZv1KIaP1s?si=KnXd4dvqP67LufPd
2. George Baker Selection - I've Been Away Too Long(1975)
예전에 인기 있었던 김기덕의 2시의 데이트 이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베스트 10
고를때 늘 나오던 곡이죠.
1967년 결성된 네덜란드 출신 밴드로, 밴드명에서
알 수 있듯이 George Baker가 이끌던 밴드였는데
이 밴드의 최대 히트곡은 사실 이 곡이 아니라
75년에 발표된 'Paloma Blanca'이지만,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이 I've Been Away Too Long이 큰 인기를 모았는데,
이 곡 역시 앨범 Paloma Blanca에 수록되었습니다.
https://youtu.be/TfvAStsJBEM?si=H82r53K5jr0zuv0e
3. 히식스 - 당신은 몰라(1972)
고 최헌 씨가 70년대 보컬로 활동한 밴드 히식스의
대표곡이죠. 최헌 씨의 개성있는 목소리와 수준 높은
연주가 있는 멋진 곡입니다.
가사가 참 처절한 느낌을 주는 곡이기도 하죠.
https://youtu.be/lVFEoiVrNxo?si=gPIsGArATAnWADnC
4. 이은하 -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1986)
가수 장덕의 곡으로 너무나 잘 알려진 곡으로,
이 곡은 오직 가수 이은하 씨가 불러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이 곡에 얽힌 후일담으로는, 이 곡 발표 당시 이은하 씨는
좋아하던 연인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반대로 결국 그와 연을
맺지 못하고 지금껏 독신으로 살고 있는데, 그때의 감정을
담아 부른 곡이 바로 이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