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태워버려 (106.♡.44.156)
2024년 7월 2일 PM 06:06 · 수정됨(07. 03. 07:52)
얼마전에 이혼소송이 끝나고 혼자 지낸지 한달 좀 더 된거 같네요.
그간 바쁘고 여유가 없어서 못했던 일도 많이 했구요.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뭐.. 완전 새로운 사람들은 아니고 바빠서 몇달.. 혹은 몇년간 연락이 뜸했던 분들과의 만남이었어요.
마음이 좀 환기가 되는거 같아 제가 다시 건강해지는 느낌도 받고 좋았습니다.
술도 여전히 많이 먹습니다만, 이전처럼 술먹으면 우울해지는 증상이 없어졌네요.
그래서 술자리가 즐겁습니다.
여차저차..이전에 알던 여자 사람 친구가 있었는데 최근 좀 자주보게 되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던중에
같이 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살림 합치는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불쌍해서 거둬준다는데 이친구랑 성격도 잘맞고 오랫동안 두런두런 잘 지내온터라 고맙더라구요.
나이가 50를 바라보는 나이에 이혼도하고 또 친구에서 애인으로 발전도 해보구요.
아.. 내가 아직 죽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ㅋㅋ
또 같이 살다보면 지지고 볶고 살겠지만 어쨋든 인생 뭐 있나요?
바람부는대로~ 몸 가는대로~ 하고싶은대로~ 그렇게 살려구요.
오늘 같이 치킨 먹으러 갑니다.
잘 지내볼게요~
댓글 (62)
- M
midnightstar
24.07.02 · 118.♡.223.142
-
불불태워버려
→ midnightstar 작성자
24.07.02 · 106.♡.44.156
감사합니다^^ -
RRebirth
24.07.02 · 39.♡.25.131
{emo:onion-013.gif:150}
치킨만 드셔야 합니다.
항상 술이 문제 더라구요. -
불불태워버려
→ Rebirth 작성자
24.07.02 · 106.♡.44.156
{emo:onion-021.gif:100} -
베베로나콩
24.07.02 · 222.♡.241.50
아무것도 안한 사람보다 백배 낫죠
행복하길 바랍니다 -
불불태워버려
→ 베로나콩 작성자
24.07.02 · 106.♡.44.156
고맙습니다~ - T
Turnroad
24.07.02 · 211.♡.197.227
응원합니다 -
불불태워버려
→ Turnroad 작성자
24.07.02 · 106.♡.44.156
감사합니다 ㅎㅎ - 나
나대로가
24.07.02 · 210.♡.109.244
마음이 가는 대로.... 응원합니다 -
불불태워버려
→ 나대로가 작성자
24.07.02 · 220.♡.95.2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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