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백종범이 망친 서울 vs 제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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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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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울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반 제주의 원더골이 2개가 터지면서 밀리다가 (솔직히 백종범이 막을만한 골이 1개 있었습니다.)
후반 초반부터 텐백 수비 축구를 하는 김학범의 제주가 연달아 2골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88분에 수비가 많이 슛팅 각도를 줄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백종범은 팔을 제대로 뻗지 않은채
마치 티라노사우르스의 팔길이를 보여주듯 골을 먹히게 됩니다.
결과는 3:2 입니다.
서울의 현재 문제는 공격 수비가 아니라 골키퍼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키퍼를 쓰자니 최철원이죠.
아.. 진심 양한빈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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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밤의테라스님에게 답글
수비가 진짜 최대한 각을 줄여줬는데; 그걸 먹힙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앤디듀프레인님에게 답글
창조 선방은 진짜.. 어휴.. 그렇다고 최철원을 쓸 순 없습니다...ㅠ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티라노의 팔길이는 뭔가요..ㅋㅋㅋㅋㅋ
기동볼의 마지막 퍼즐은 골키퍼군요.
강현무썰이 있던데 기대해보시죠...ㄷㄷㄷ
기동볼의 마지막 퍼즐은 골키퍼군요.
강현무썰이 있던데 기대해보시죠...ㄷㄷㄷ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예전에 유상훈 양한빈 두 수준급 골키퍼가 같이 있던 스쿼드인데.. 이젠 골키퍼가 문제네요;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마지막 골 먹을때 모습이 정말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