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쿠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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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2024.07.06 21:36
1,52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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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두바이 초콜릿을 넣은 쿠키입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면발처럼 생긴 달달한 튀르크에서 시작해 아랍에 퍼진 괴자 카다이프 넣은 두툼한 초콜릿입니다.

먼저 초콜릿의 쌉쌀함과 피스타치오의 고소함, 그리고 거기에 단 맛이 같이 올라오면서 면발같은 카다이프가 뚝뚝 부러지듯 씹힙니다.

원판은 여기에 설탕을 왕창 부어 미칠 듯하게 달다고 하지만 이건 그냥 한국인이 만들어서인지 덜 달고 평범합니다.

커피와 딱 먹으면 맞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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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1 페이지

어벙어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벙어벙 (58.♡.236.219)
작성일 07.06 21:37
한국 디저트 최고극찬 아닌가요

많이 달지않다!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7.06 21:41
@어벙어벙님에게 답글 경험상 중동 디저트는 원판이라면 씹으면 설탕물이 터져나오고 혀가 삼투압으로 쪼그라드는 느낌인데  저건 딱 한국인에 맞춰서 단 맛을 줄였네요.
아마 쿠키가 단 맛을 좀 완화해줘서 그런가 봅니다.

어벙어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벙어벙 (58.♡.236.219)
작성일 07.06 21:42
@코미님에게 답글 동네가 동네라 바클라바 직수품을 먹어본적 있는데..
누가 머리통 후려친줄 알았습니다-_-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7.06 21:46
@어벙어벙님에게 답글 사실 이집트-튀르키예-중동-페르시아-인도로 이어지는 곳의 간식은 한국인 기준에서는 설탕을 설탕에 절인 느낌이죠.

R51J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51J (96.♡.201.116)
작성일 07.07 03:41
@어벙어벙님에게 답글 ㅋㅋㅋ
잘 만드는 집에서 먹으면 그래도 6-7개 정도는 먹겠더라고요. 파스타치오 잔뜩 넣어준 바클라바가 그립네요.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121.♡.154.199)
작성일 07.06 21:39
여행 다녀온 지인에게 비슷한거 받았는데요
제가 단걸 목먹어서 그런가 정말 미친듯이 달더군요ㄷㄷㄷㄷ

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80.♡.243.17)
작성일 07.06 21:43
@아스트라님에게 답글 바클라바나 로쿰, 헬와 등 터키시 딜라이트, 그리고 굴랍자문 같은 인도-페르시아 간식들도 미칠듯히 달죠..

BEC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CK (14.♡.99.103)
작성일 07.06 22:30
요즘 유행한다고 하는데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이왕이면 원판 처럼 미친듯이 달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너프 됐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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