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나치게 빨아주는 건 안하니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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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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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문화 경계 허물었다"…'푸른 산호초'의 마법 / YTN
그저 하나의 이벤트에 언론이 너무 설레발을 떠네요.
한국의 일개 가수가 일본에 가서 일본 노래 불렀다고 풀릴만큼 한일의 쌓인 원한을 가볍게 생각하는 한국 저널리즘을 보면 참.. 요즘 기러기들은 '역사'를 뭐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한일의 경계였으면, 쌍팔년도에 콘도마사히코의 긴기라기니로 다 풀렸겠죠.
미친 기러기들과 문화평론가라는 작것들이 도리어 뉴진스를 담그려 드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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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sdfsdf님의 댓글
뉴진스가 대단한건 알고 있었지만
이번 무대는 뉴진스나 하이브 측에서
일본 내 이슈를 만들기 위한 마케팅 작업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 기자들은 받아쓰기만 했을 뿐이고 말이죠.
이번 무대는 뉴진스나 하이브 측에서
일본 내 이슈를 만들기 위한 마케팅 작업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한국 기자들은 받아쓰기만 했을 뿐이고 말이죠.
lache님의 댓글의 댓글
@sdfsdfsdf님에게 답글
그런 측면도 있긴 하겠네요. 방회장이랑 민사장 모두 일본 문화를 상당히 좋아한다는 얘기는 있으니까요. 만일 그렇다 해도 본진인 한국의 정서를 고려해서라도 너무 과한 마케팅은 지양해야죠.
sdfsdfsdf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적당히. 그게 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ㅎㅎㅎ
공구리님의 댓글
한동안 소셜피드에 80년대 일본 시티팝 클립에 개 좋다 어쩐다 댓글다는 암것 모르는 젊은 애들 댓글도 꼴보기 싫었고, 요 며칠은 저 공연 영상이 자꾸 떠서 뜨는 족족 다 관심없음 차단 처리했는데 그게 저거였군요
이다음은님의 댓글
이름은 모르지만 뉴진스 멤버가 일본에서 한 때 유행한 노래 한 곡 불러서 일본에서는 술렁이는 가 봅니다.
하지만 뉴진스 노래 하나로 지금의 냉랭한 한일 관계를 물타기 하는 건 어림없습니다.
한일 관계는 아이돌이 부른 노래 한곡으로 정리되는 관계가 아닙니다.
과거사 청산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뉴진스 노래 하나로 지금의 냉랭한 한일 관계를 물타기 하는 건 어림없습니다.
한일 관계는 아이돌이 부른 노래 한곡으로 정리되는 관계가 아닙니다.
과거사 청산이 우선입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진짜 고도의 안티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