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은 이해가 안 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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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2024.07.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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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털린 데를 또 털리는 걸까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 아르덴의 스당에서 패전->베르사유에서의 굴욕적 합의

1차 세계대전 : 아르덴 쪽 털리면서 프랑스 17계획 좌절->영국군 불러서 겨우 겨우 막음

2차 세계대전 : 아르덴 쪽 털리면서 스당 점령 당함->영국군과 동시에 밀림->프랑스 공화국 멸망


3연벙도 아니고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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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냐옹냠냠님의 댓글

작성자 냐옹냠냠 (118.♡.225.84)
작성일 07.08 13:23
독일이 잘한거 겠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08 13:24
@냐옹냠냠님에게 답글 홍진호도 같은 변명을 했죠.
홍진호도 같은 변명을 했죠.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53)
작성일 07.08 13:23
저 정도면 아르덴에 요새를 구축해야지 왜 마지노선을 만들었을까요 ㄷㄷㄷ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08 13:25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2차 세계대전 때는 벨기에랑 프랑스랑 서로 막겠지 하고 떠넘겼다는 썰이 있던데 말이죠.. 정찰 정보가 있음에도 무시한 건 좀 프랑스가 안이했던 거 같습니다..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220.♡.107.131)
작성일 07.08 13:32
전두환한테 당하고도 노태우
쥐새끼한테 당하고도 닭

우리도.....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08 13:41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아앗..

Rider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iderQ (118.♡.15.25)
작성일 07.08 13:32
지형적인 이유로 방어수단 과 공격루트가 뻔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는 많습니다
조선이 병자호란때 정묘호란에 털린 루트로
똑같이 털렸죠 심지어 나름 대비했는데도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08 13:39
@RiderQ님에게 답글 당시 조선이야 이괄의 난으로 역부족이었단 변명도 가능하긴 한데요... 프랑스가 다른 데는 준비가 철저했는데, 유독 아르덴은 대전쟁 내내 방어가 약했다는 게 아이러니긴 합니다.

PLA6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671 (175.♡.110.137)
작성일 07.08 13:33
프랑스 입장에서 마지노선은 애초에 독일의 주공을 예상한 지역이 아니며 보조적인 방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새화를 통해 병력을 절약하고, 주공 예상지인 북쪽에 집중하기로 한 거였죠. 독일도 만슈타인의 수정안이 아닌 할더 총장의 작계대로였다면, 프랑스 예상대로 전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슈타인 수정안을 통해 주공 예상지와 마지노선 중간의 삼림지대가 뚫린 게 예상밖이었죠. (하긴 이것도, 드골이 기갑사단장으로서 전차부대 기동도 가능하다는 걸 야전훈련에서  입증해보였는데, 프랑스 육본이 무시했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08 13:41
@PLA671님에게 답글 어째 유독 많이 털리면서도 무시당하는 전략 요충지였다는 게 흥미롭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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