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군은 이해가 안 가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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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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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털린 데를 또 털리는 걸까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 : 아르덴의 스당에서 패전->베르사유에서의 굴욕적 합의
1차 세계대전 : 아르덴 쪽 털리면서 프랑스 17계획 좌절->영국군 불러서 겨우 겨우 막음
2차 세계대전 : 아르덴 쪽 털리면서 스당 점령 당함->영국군과 동시에 밀림->프랑스 공화국 멸망
3연벙도 아니고 이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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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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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냐옹냠냠님에게 답글
홍진호도 같은 변명을 했죠.
홍진호도 같은 변명을 했죠.
홍진호도 같은 변명을 했죠.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2차 세계대전 때는 벨기에랑 프랑스랑 서로 막겠지 하고 떠넘겼다는 썰이 있던데 말이죠.. 정찰 정보가 있음에도 무시한 건 좀 프랑스가 안이했던 거 같습니다..
RiderQ님의 댓글
지형적인 이유로 방어수단 과 공격루트가 뻔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는 많습니다
조선이 병자호란때 정묘호란에 털린 루트로
똑같이 털렸죠 심지어 나름 대비했는데도요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경우는 많습니다
조선이 병자호란때 정묘호란에 털린 루트로
똑같이 털렸죠 심지어 나름 대비했는데도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RiderQ님에게 답글
당시 조선이야 이괄의 난으로 역부족이었단 변명도 가능하긴 한데요... 프랑스가 다른 데는 준비가 철저했는데, 유독 아르덴은 대전쟁 내내 방어가 약했다는 게 아이러니긴 합니다.
PLA671님의 댓글
프랑스 입장에서 마지노선은 애초에 독일의 주공을 예상한 지역이 아니며 보조적인 방면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새화를 통해 병력을 절약하고, 주공 예상지인 북쪽에 집중하기로 한 거였죠. 독일도 만슈타인의 수정안이 아닌 할더 총장의 작계대로였다면, 프랑스 예상대로 전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슈타인 수정안을 통해 주공 예상지와 마지노선 중간의 삼림지대가 뚫린 게 예상밖이었죠. (하긴 이것도, 드골이 기갑사단장으로서 전차부대 기동도 가능하다는 걸 야전훈련에서 입증해보였는데, 프랑스 육본이 무시했네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PLA671님에게 답글
어째 유독 많이 털리면서도 무시당하는 전략 요충지였다는 게 흥미롭긴 하네요.
냐옹냠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