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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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배리앨런 203.♡.92.163
작성일 2024.07.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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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느 회원분이 아이돌 사진을 올리셨는데

제가 댓글로 

아이돌 얼굴이 비슷해서 누가 누군가 구분하기 힘들다고 적었습니다.

아이돌을 비난하거나 비아냥 거릴 의도는 전혀 없었고

솔직하게 얼굴 구분하기 힘들어 그러한 느낌으로 댓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작성자가 대댓글로

이런게 악플이라고 

할말 안할말 구분하고 살아라는 식으로 비아냥과 힐난을 하는데

정말 별거 아닌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순간은 사람들이 댓글때문에 자살하는 이유가 실감이 나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 댓글이 할말 안할말 구분하며 할 댓글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클리앙 10년 다모앙 100일

서로 존대존중하는 커뮤니티 문화가 좋았고

정치적인 공감대를 가진 분들과 함께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나눈 공간이었는데

그동안 말도 안되는 뻘글도 너무 많이 썼고

나이가 들어선지 이젠 댓글 하나에도 상처받고 괴롭습니다. 

2만개가 넘는 클리앙 글도 다 지우고 다모앙으로 왔는데

이만 접고 그냥

저만의 세상을 구축하는데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츄하이볼, 야한건앙대요, 벗님, 다앙근, 파이렌, 클리앙에서 넘어오신 수많은

회원님들 그리고 SDK님

여러 좋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177 / 2 페이지

규링님의 댓글

작성자 규링 (153.♡.181.136)
작성일 07.10 11:46
잠시 쉬다 오시면 됩니다. 그런 거 모를수도 있죠.
그런 걸로 비이냥 거리는 사람들이 문제인 겁니다.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07.10 11:48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조금 덜 예민해 지면 좋겠어요.
어떨땐 조금 무서워요.

차한잔님의 댓글

작성자 차한잔 (121.♡.26.70)
작성일 07.10 11:49
너무 기억에 담지 마시고 그냥 하루에 일어난 사소한 사건들 중 하나처럼 금방 잊어 버리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둠칫두둠칫님의 댓글

작성자 둠칫두둠칫 (27.♡.242.64)
작성일 07.10 11:55
아이돌 얼굴 모른다고 악플러 취급이라니, 그렇게 불편한 게 많은데 험한 세상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하네요.

kepa님의 댓글

작성자 kepa (14.♡.144.1)
작성일 07.10 12:03
그냥 무시하세요.  저런거 일일이 어떻게 신경 쓰고 살아요.
첨언 하자면 전 뉴진스 맴버 구별 못합니다.    노래는 즐겨듣지만 구지 구별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요.
아이브는 안유진 만 구별해요.  장원영도 구별 못해요.  방송에서 특히 더 이뻐 보이는 맴버 찍으니까 장원영 맞다곤 하던데 돌아서면 잊어먹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면 어쩌라고 하고 말아요

문없는문님의 댓글

작성자 문없는문 (119.♡.18.31)
작성일 07.10 12:03
여러 군상이 있긴하지만... 안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앙알앙알님의 댓글

작성자 앙알앙알 (218.♡.53.210)
작성일 07.10 12:07
앙ㅠㅠ 저도 아이돌 잘모르는뎅ㅠㅠ
마음의 위로를 전해 드립니다💕💕💕

별이만든나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만든나 (211.♡.207.222)
작성일 07.10 12:14
대통령도 윤석열입니다.
그 정도는 걍 무시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그 사람의 댓글 하나에 선생님 감정을 다치게 하는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11.♡.39.9)
작성일 07.10 12:16
전혀 관심없고 얼굴은 당연히 관심없고 노래는 더더욱 관심없고 봐도 모르고..
솔직히 방탄도 한 명 빼곤 모릅니다.
노래도 단 한 곡...
부모님 얼굴 맛사지 해본적은 있나 모르겠네요.
뭣이 중헌디... 요.
제가 댓글 달았음 고소감인가요? 우리 아이돌 모욕죄?

고소미님의 댓글

작성자 고소미 (182.♡.196.232)
작성일 07.10 12:22
예전 소녀시대 나왔을때도 아이돌 구분을 못하겠다고 말했었는데
"늙은이"라는 비아냥 많이 들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아이돌이 다 비슷한거 같다라는 의견인데
세상에 갇혀살라는둥 그런 비아냥을 할 정도면
오프라인에서도 굉장히 피곤한 분일듯 합니다.

그냥 메모 차단하시고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길 기원해드립니다.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221.♡.207.212)
작성일 07.10 12:24
굳이 떠나시진 마시고 그 회원님을 차단하시면 양쪽 다 마음편해지지 않겠습니까…
맛점하시고 다시 오시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7.10 12:26
상처 받으신것 이해합니다.
커뮤니티 생활 하다 보면 얼굴 붉히는 악플도 나올 때 있습니다.
그럴 땐 지금처럼 잠시 쉬다 오세요.
편하게 해야지 스트레스 받고 안오는것도 그렇습니다. :)

후로다이버님의 댓글

작성자 후로다이버 (114.♡.244.76)
작성일 07.10 12:36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재회도 있는 법.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갑시다.

유전무죄무좀유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전무죄무좀유죄 (14.♡.135.39)
작성일 07.10 12:36
전 또 남의 아이들 인줄 ㅋㅋ 저도 아이돌 얼굴 구분 안되요. 뉴진스 얼굴도 한명만 압니다. 구분하는거야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하지 … 넘 상처 받지 마시고 쉬었다 오십시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7.10 12:43
다름을 인정 안하고 틀리다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죠.
상처받으신거 같아 저도 맘이 아픕니다.

明天님의 댓글

작성자 明天 (106.♡.142.244)
작성일 07.10 12:49
누가 글을 쓰면 일단 글 내용대로 보면되지 먼저 비꼬아 보는 사람들이 문제죠.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08.♡.134.4)
작성일 07.10 12:53
전 가수를 왜 아이돌이라 하는지도 모르는뎁쇼. 연예계에 별 관심이 없어서리. 관심 없으면 모를수도 있지 그게 뭐 중요한 일이라고 그걸 뭐라하는 사람들이 있나보군요. 그냥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lIIIIIl님의 댓글

작성자 lIIIIIl (223.♡.87.212)
작성일 07.10 12:55
연예인 글에 다는 악플만 악플이 아닌데 말이죠 ㅋㅋ  가서 보니까 배리엘런님 한테 댓 달던 사람은 일반인 상대로 악플 달고 있네요.
그와는 별개로 요즘 세상에 마플 될만한 댓은 그냥 안 남기는것도 조용히 사는 방법 같습니다.

빙그레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빙그레봄 (218.♡.143.16)
작성일 07.10 13:05
애구 ..... 상처받지 마세요. 그까이꺼 뭐 ....

다모앙에는 차단이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잔아요.

나와 안 맞으면 안보면 그만이죠.

훈녀지용님의 댓글

작성자 훈녀지용 (116.♡.103.121)
작성일 07.10 13:09
그냥 잊으세요. 어딜가나 그런사람들은 있고 말로는 나에게 어떤 물리적인 해도 줄수 없습니다.
한귀로 흘리세요

벽따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따라 (211.♡.59.200)
작성일 07.10 13:10
부디 아무렇지도 않게 쉬시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SDK님의 댓글

작성자 SDK (127.♡.0.1)
작성일 07.10 13:21
@LunaMaria 님

https://damoang.net/disciplinelog/20

LunaMaria(kakao_86630897) 비아냥 1주일 글쓰기 금지입니다.
2024-07-17 까지

https://damoang.net/free/54681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07.10 14:52
@SDK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더불어 상황을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해서 아카이브 링크를 드립니다.
https://archive.md/r2cz9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arity (211.♡.156.142)
작성일 07.10 22:43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와...정작 악플러는 따로 있네요.
그깟 아이돌 얼굴 모른다고 악플러라는둥, 할말 안할말 가려 하라는둥...내로남불 지리네요.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7.10 13:25
저도 아이돌 모릅니다. 관심도 없고요. 아재? 그려러니합니다. 까짓 그딴댓글로 커뮤니티를 접으시다니. 쌩까시고 나이든티(?) 같이 내십시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07.10 13:25
좀 쉬시다가 다시 오셔서 같이 즐겁게 지내게요. 저도 조롱과 악플 받고 있는데요, 아무리 정중하게 얘기해도 조롱만 합니다.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 사람이 과연 내말을 들을까? 생각해 보면 그럴리가 없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내버려 두거나, 신고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마크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크군 (192.♡.208.250)
작성일 07.10 13:36
단순히 구분 못하겠다고만 쓰셨나요? 요즘 아이돌들 하나같이 똑같이 생겼다고 하셨지...
딱봐도 악플같은데요. 이렇게 쓰고 그럴 의도 없는데 억까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그럴의도 없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것을 일 크게 만드시네요.

웃자오늘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웃자오늘도 (203.♡.4.1)
작성일 07.10 16:09
@마크군님에게 답글 트랜드에 따라 아이돌 스타일 비슷한건 fact 아닌가요?

마크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크군 (192.♡.208.250)
작성일 07.10 17:05
@웃자오늘도님에게 답글 트랜드에 따르면 비슷하겠죠....
이 논란은 아이돌이 대부분 비슷한가 아닌가에 문제가 아니고 비슷하다고 비하 하는 말투가 문제겠죠.
그게 발단이 된거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고 문제가 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 문제는 빼고 본인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신 부분을 짚은겁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돌이 비슷하다 아니에 논란에 참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 각자 다르게 느끼겠죠.

daemon님의 댓글

작성자 daemon (39.♡.28.68)
작성일 07.10 13:38
저도 얼마전에 SNS에 짧은 글을 하나 적었는데 평소에는 아무도 안봤는데 갑자기 몇천명이 보기 시작하더니 댓글들이 왕창 달리더라구요.
99%는 공감한다는 댓글이었는데 딱 2명이 너도 문제라는 둥.. 글을 내리라는 둥 하시는데..
아.. 악플때문에 고통받는게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이해합니다. 잠시 쉬시고 기운나면 다시 와주세요!

마놀린A님의 댓글

작성자 마놀린A (106.♡.195.49)
작성일 07.10 13:40
아이돌 얼굴 비슷한 건 팩트 아닌가요?
성형 안한 연예인이 극소수이고, 소속사와 팀이 같으면 같은 병원에서 수술할 확률이 높으니 그렇다면 인상이 더 비슷해질테고...
얼굴 비슷한 건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요?
성형한 것이 부끄럽지 않다면 팬들이 오히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맞지 않나요?
이게 왜 비아냥인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김건희 성형 얘기도 비아냥이라서 징계인가요?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5.25)
작성일 07.10 13:45
@마놀린A님에게 답글 굳이 성형이 아니더라도 화장이나 헤어스타일의 트렌드란게 있고, 소속사에서 데뷔조 짤때 이미지 방향성 같은 것도 있을테니
비슷한 스타일의 아이돌들이 여기저기서 나올 여지는 있는 것 같습니다.

삼알배엽바척님의 댓글

작성자 삼알배엽바척 (218.♡.32.67)
작성일 07.10 13:50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면 "맞아맞아" 해주고 쟤는 나쁜놈이라 생각하겠지?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결국엔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가게끔 그냥 툭툭 던지는 사람 있어요.
저도 클량에서 그냥 "성형한거같다" 요거 한마디 달았다고
악플이라고 대댓글 다시던데 그거 대댓글로 설명하면서 얼굴이 많이 바뀐거같아서 그렇다고 말했었거든요.
아무런 비방 의도도 없고 옛날이랑 많이 바뀌어서 "같다"
요걸 그냥 표현한거 뿐인데 악플 악플 빽빽!!!!!!!!!!!!!! 거품물고 달려들더라구요.
정떨어지긴 합니다. 뭐 소속사나 팬 입장에선 털끝하나 의혹제기하는것도, 단어하나 수틀리는것도,
연예인 관심이 별로 없어서 옛날에 순박했던 그 얼굴이 이미지가 남아서 그랬을뿐인데
저보다 잘아는 사람들 입장에서 역지사지하면 그들의 우상인데 역린을 건드렸을수도 있겠다 싶지만요.
(근데 생각해보면 루리같은곳이나 개드립같은데 잠깐 들러봐도 그냥 바뀐얼굴을 성형한거같다
 라고 표현하는거 검색하다가 본거같은데 그럼 왜 거기선 거품을 무는사람들이 안보이는걸까...
 내가 못본걸까 싶기도..)
탈퇴하시더라도 위로드려요.

짐작과는다른일들님의 댓글

작성자 짐작과는다른일들 (219.♡.248.122)
작성일 07.10 13:56
보니까 악플 느낌도 아니었는데 웃기구만요
맘 상한거 풀리심 돌아오세요

북명곤님의 댓글

작성자 북명곤 (123.♡.220.53)
작성일 07.10 13:56
배리앨런님,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라고 여기면서 버티시면 안될까요?
이런 다모앙 모임도 나가셔서 사시면 님께 한줄의 위로라도 되어줄 데가 어디 있겠어요? 있다면 가셔도 말리진 안겠지만, 없다면, 저런 부류들 무시하시고, 걍 버티세요 ㅎㅎ

몽몽이님의 댓글

작성자 몽몽이 (211.♡.41.126)
작성일 07.10 13:57
상처 없는 영혼이 어디 있나요. 다치고 마데카솔 바르고 하면서 사는게 인생이잖아요. 툭툭 털어버리세요.

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솔고래 (223.♡.169.19)
작성일 07.10 14:01
원글 모르겠는데, 대체로 사람 얼굴 구분하기 힘들지 않나요?  서로의 의도가 달랐다면 서로 오해 풀면 되눈 거 같습니다. 아이돌 자주 안보면 다 비슷해보이리라 봅니다. 성공의 아이돌상이나 메이크업이 있다고 생각해서..
앞에 캡쳐함 댓글보니 이미 내 생각은 그렇다고 쓰신거 같은데 저건 악플도 아니고 서로 그런갑다하고 넘어갈 내용인거 같습니다. 내 아이돌 아니면 구분하는거 쉬운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작성자 아이폰점보 (118.♡.65.175)
작성일 07.10 14:08
이미 마음 정하시고 쓰신 글일 듯 하지만, 그럼에도 다시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실이 아닌 본인 생각에 기반한 댓글은 그냥 이런 사람이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는게...
커뮤니티의 정체성은 오래 버티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거라 생각합니다.

다크메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다크메시아 (211.♡.138.253)
작성일 07.10 14:11
저는 클량시절 하도 징글징글하게 따라다니며 스토킹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다 차단하고 살았네요.

남이건 누구건 나한테 욕할고 빈정거릴 권리는 없으니까요.

진서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진서기 (211.♡.30.237)
작성일 07.10 14:12
전 클량에 선풍기 고장나서 돌아가도 바람안나오는 동영상 올렸더니 유튜브에 와서 욕비슷하게 비하글 남기더군요.
 그 마음 이해 갑니다.  저는 죽통 날려버리고 싶더군요.
얼굴 마주보고 못할 말은 인터넷이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옐로우몽키 (223.♡.54.50)
작성일 07.10 14:12
누구 편들라는 마음은 전혀 없고, 상처받으신 댓글의 그분은 저도 (열심히 활동하시는것과는 별개로) 꽤나 비아냥 대는 댓글들을 쓰셔서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좋은 말만 쓰는것도 좋은건 아니겠습니다만, 그냥 그런성격의 분이라 가끔 비슷한 대댓을 보게되면 그러려니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이건 누구 편들라는 마음에서 쓰는내용인데 내가 관심없는 분야는 그렇게 외우려고 해도 잘 안되더군요… 몇세대 아이돌이니 그렇게 구분도 하더라만은 뭐 저렇게까지 분석하고 외워야되나… 그얼굴이 그얼굴이던데… 저도 약간 이런마음입니다. 그세계에 갖혀사는건 아니신듯요 ㅎㅎ

다앙근님의 댓글

작성자 다앙근 (116.♡.148.249)
작성일 07.10 14:14
부딧치면서 사는게 인생이니까요 차단이라는 좋은기능도 있으시니 재고해보시구요.
저도 가끔 상처받습니다.
여담이지만  그리고 지금 트와이스도 누가누구인지 햇갈립니다...IOI이후는..포기하고 살고있습니다

mussoks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ussoks1 (124.♡.0.7)
작성일 07.10 14:20
진흙밭 10년도 걸어오셨는데, 근래에 힘드셨던 모양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내 기준에 맞는 청정지역이길 바란다는건 욕심입니다 .
당분간 쉬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수고하셨습니다.

폴셔님의 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10 14:20
저도 두번 진실의방으로 가서
제가 일상적으로 어그로를 즐기는
어그로꾼이라고 메모했다는 글들을 보았습니다 ^^
저도 그 사람들 10여명을 메모하긴 했는데..
대체 이게 뭔 일인가 싶네요..

너무 힘드시면 쉬시는 것도 답입니다...
저도 여기 힘들면 그만 둘 생각입니다..
다만 너무 상처 받진 마십시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07.10 14:27
여기 있는 분들, 정도는 다를 지라도 그와 비슷한 일 겪어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진짜 무례한 댓글로 인한 분노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일입니다. 어이가 없는 개념없는 댓글 하나는 쓴 사람에게는 순간적인 감정풀이었을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에선 치떨리는 분노로 하루를 그냥 망쳐버리게 되기까지 하더군요. 그저, 며칠 인터넷 멀리하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다 다시 꼭 오십사 하는 말씀 외엔 드릴 것이 없네요.

sunandmoon님의 댓글

작성자 sunandmoon (180.♡.191.33)
작성일 07.10 14:37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좀 쉬었다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요즘은 뭐든 좀 가볍게 생각하고 쉬 흘려 보내며 지내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길인 것 같아요.

은과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은과현 (210.♡.88.240)
작성일 07.10 14:48
그보다 더 좋은 사람이 많다는 것에 위로와 기대를 안고 오는 곳이 다모앙 아니겠습니까.

ader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der1 (218.♡.157.53)
작성일 07.10 14:55
일부 아이돌 팬들은 뭔가 정신병을 생각하게 하더군요.;;

시대가 낳은 정신병인걸까요

kamakis님의 댓글

작성자 kamakis (121.♡.136.216)
작성일 07.10 14:57
제 판단으로는 님이 윈~!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21.♡.220.26)
작성일 07.10 14:59
저 스스로 아이돌 누가누구인지 구분 못하는 (특히 방탄소년단, 무관심) 인데
현 시대엔 90년대랑 다르게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구분못한다 는 표현 자체는 차별에 뿌리가 있는 표현으로 인지될겁니다

You know you all look alike
90년대에 미국에서 흔히 들었던 농담인데,
흑인종 혹은 황인종 등에게 등등
니네 다 똑같이 생겨서 못알아먹겠어 식으로 농담따먹기로 많이 듣고쓰던 표현입니다만

이게 차별이 들어가는 거라고 인지되면서
벤탄쿠르인가? 손흥민 두고 아시아인들 다 똑같이 생겼다 식으로 글썼다가 욕 먹었죠

아 다르고 어 다르기에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에게는 저 표현이 기분 나쁠 수 있을겁니다

저 표현 자체는 조심해야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오렌지반쪽님의 댓글

작성자 오렌지반쪽 (58.♡.146.87)
작성일 07.10 15:00
아이돌 까짓거 모르면 어떻습니까!
전 JYP주주인데도 트와이스가 제왑인지도 몰랐습니다.
트와이스야 고마워~ 덕분에 탈출했다! ㅋ 근대 그때 내가 왜 뺏을까??? 계속 들고 있을껄 ㅠㅜㅠㅜㅠㅜ
이렇게 믿음없는 아재들도 있는 겁니다~
떠나지 마세유~

CaTo님의 댓글

작성자 CaTo (106.♡.130.27)
작성일 07.10 15:01
전 3-4세대 걸그룹 얼굴 한명도 모릅니다 -_-;
그리고 4세대 걸그룹 통으로 깠습니다 ㅋㅋㅋ

Aliat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liath (223.♡.218.95)
작성일 07.10 15:02
전 이번 민희진사태때 뉴진스라는 그룹을 알게됏습니다 아직까지도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지만 자신이 관심없는 분야면 솔직히 알수가없지요 단 방탄은 남자그룹이란건 압니다

PolluX님의 댓글

작성자 PolluX (220.♡.45.253)
작성일 07.10 15:08
저도 요즘 다모앙 글에서 날카로움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름 정들었던 커뮤를 떠나 새 정착지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설레임도 잠시.. 혐오의 표현이 굉장히 쉽게 배설되고 너무 극단적 대립이 많아진 것 같아서 늙다리(!)로서 이젠 커뮤니티 생활을 그만해야 하는걸까 고민이 되는 순간들이 있네요.. 댓글을 쓰다 지운게 몇번인지 모를.. 조금씩 서로를 배려하는 커뮤니티가 되었음 하는 바람이 큽니다.

SUPERGAEM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UPERGAEMI (175.♡.109.38)
작성일 07.10 15:13
걸그룹;;; 힘내세요.

네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네스트 (211.♡.61.54)
작성일 07.10 15:17
내 최애가 남에겐 그냥 아이돌 중 한명일 뿐인 것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돌판에 너무 많습니다

쿠헬v2님의 댓글

작성자 쿠헬v2 (218.♡.32.141)
작성일 07.10 15:18
사람마다 다 삶도 관심분야도 다 다릅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거겠죠.
누군가에겐 제트건담이지만 저에겐 그냥 건담일 뿐입니다.
건담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 모를 뿐이에요.
그런 저에게 그 유명한 건담을 모르네 아네....
이런 말들 나올수도 있죠.
그런데 그런 말들에 굳이 휘둘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또한 다 지나가는 일일껍니다.
너무 맘에 담지 마세요.
세상은 넓고 따듯한 앙님들도 엄청 많아요.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10 15:20
애초에 저는 클릭도 안한 글이군요 ㄷㄷㄷㄷㄷㄷ
팬분께서 아이돌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거라면 악플로 오해할법도 합니다...

BMW M3 오너가 3시리즈 종류별로 싹 늘어놓고 내 차가 제일 이뻐 했는데,
거기다가 "요즘 차들 다 똑같에보여서 구분하기 힘들다"
이렇게 썼다고 욱해서 뭐라하면 할말 없지요 ㄷㄷㄷㄷ
1억 4천짜리 차랑 3천짜리 차랑 대충보면 똑같아보이는데요 뭐.

nik0nek0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ik0nek0 (106.♡.197.132)
작성일 07.10 15:28
전 아이돌 하나도 모르는데 누구인가요? 이렇게 물으면 담구실분이신가보네요.
그냥 무시하시는게 답이실거같습니다.
조금만 쉬시고 다시 돌아오셔요

뉴턴님의 댓글

작성자 뉴턴 (223.♡.55.110)
작성일 07.10 15:43
전 여러모로 이상한 느낌이네요.

특정한 타인에 대한 과도한 애정도 공감은 안가지만,
그렇다고 나에게 해가 되지않는 타인의 애정에 대해 굳이 관여하는 것 이 자연스럽다고도 생각은 안합니다.

못할 말을 쓰신 건 아니시겠지만,
어떻게 보면 본인이 전혀 관심없는 일에 대해,
글 작성자가 보라고 굳이 코멘트를 남기신거고,
댓글 중간 첨부된 아카이브를 보긴 봤는데 ..
그런 정도의 댓글들로 정말 진짜 자살을 얘기하시는 건가요?

많은 공감을 받고 계시니 위로가 되시겠지만,
전 정말 다른 많은 분들과 전혀 다른 원리의 세상에 살고 있는건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두루미235님의 댓글

작성자 두루미235 (222.♡.127.189)
작성일 07.10 15:47
저에게 아이돌은 카라 입니다. 그 이후에는 얼굴이쁜 쯔위와 민주 밖에 모릅니다..
나머지는 관심도 없고요.. 구지 알아야 할 이유도 없고, 모르면 댓글 달면 안되나요?
무시 하시고요. 그냥 넘어 가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본인한테만 애착스러운 아이돌이겠지만
나한테는 아닌걸, 자기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 사람이 이상한 듯 합니다.
커뮤니에서만이도 둥글둥글 하게 살아 봅니다.. 떠나시지 마시고요. 잠시 쉬시고요. 다시 오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계속 성장해 가는 다모앙도 모니터링 하셔야죠.!

EyhLo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yhLove (219.♡.13.205)
작성일 07.10 15:48
에구~~~ 이런 것으로 또 이슈가 되고
상처 주고받고 참 맘이 안타깝습니다
그냥 한번 넘기셨으면 합니다

JOYk님의 댓글

작성자 JOYk (118.♡.6.230)
작성일 07.10 15:50
전 팬더에 관심이 없어서 다 쪽같아 보이는데 푸바오에 열광하는게 신기하더라고요.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대괴수b (218.♡.81.190)
작성일 07.10 16:00
흠.. 다모앙으로 넘어온 뒤로 아이돌에 과몰입하는 회원들이 이전 동네에 비해 심하게 나대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문제의 회원에게는 적절한 조치가 이뤄진듯 하니 맘 푸시고 돌아오셔요.

루나님의 댓글

작성자 루나 (175.♡.159.136)
작성일 07.10 16:03
저는 핑클 이후로 얼굴 구분을 못 하는데
너무하내요 관심 없으면 모를수 있고 요세는 화장이나 옷차림 촬영분위기 등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하던데 말입니다.

알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탁 (118.♡.95.33)
작성일 07.10 16:05
모질이는 상대해 주지 마세요.

사진찍는개발자님의 댓글

작성자 사진찍는개발자 (223.♡.87.192)
작성일 07.10 16:13
아니.. 아이돌 모를 수도 있는거지?
댓글에 비아냥 되는 분은 꼭 우리 딸래미 같이 굴어서 저도 화 나내요.

아이돌이 가족보다 소중한 사람들이ㅜ꼭 민감한 반응 보여서 이해불가영역이다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maxi님의 댓글

작성자 maxi (106.♡.227.226)
작성일 07.10 16:13
문제가 되는분 메모 해놨습니다.

꿈꾸는별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꿈꾸는별화 (118.♡.90.172)
작성일 07.10 16:14
이렇게 가시면 안됩니다. 그냥 무시하세요.

일종드보통님의 댓글

작성자 일종드보통 (220.♡.167.168)
작성일 07.10 16:15
아카이브를 보니 옹호는 못해드리겠네요. 나연글쓴분이 날카롭게 반응하신것도 있지만 님도 개인취향에 대한 존중이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되네요. 커뮤라는게 원래 각기 다른 사람이 모이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자살까지 운운하시며 이런 글을 쓰시는것도 별로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arity (211.♡.156.142)
작성일 07.10 22:52
@일종드보통님에게 답글 와..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있군요.

원글 쓴 사람이 '날카롭게 반응한것도 있는' 정도가 아니라 대 놓고 사람 비하했는데..그것도 여러번요.
그리고, 개인 취향이 왜 나옵니까?
누가 취향에 대해 뭐라 했나요?
그냥 내가 보기엔 이렇다라고 의견 표현한것 밖에 더 있나요?
그리고, 그 이후도 대응한 댓글들 보면 원글쓴이는 계속 비하하고 몰아붙이고
상대방은 방어적으로 점잖게 대응하는데, 어떻게 그 경중을 거꾸로 판단할수가 있죠?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일종드보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종드보통 (220.♡.167.168)
작성일 07.10 23:53
@crearity님에게 답글 굳이 이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생각이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니까요.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arity (211.♡.156.142)
작성일 07.11 00:13
@일종드보통님에게 답글 다른것과 틀린것은 다르니까요.
일반적인 상식으로 파악 가능한 사안의 경중이 있는데, 그걸 다르다고 하는것은 옳지않죠.
우리가 왜 상식적이지 않은 판결을 내리는 판새들에게 분노합니까?
그건 다른게 아니라 틀린 생각과 결정이라 그런겁니다.
갖다 붙인다고 다 말이 되는건 아니지요.

일종드보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종드보통 (220.♡.167.168)
작성일 07.11 00:34
@crearity님에게 답글 전 판사가 아닌데요. 왜 저한테 화내세요

GreenDa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GreenDay (210.♡.177.30)
작성일 07.11 12:26
@일종드보통님에게 답글 일종드보통님은 배리엘런님의 글을 보고 옹호는 못하겠다고 평가 하신거잖아요.
규칙 위반도 없고 딱히 예의가 없는 댓글도 아니니 누구나 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만큼 crearity님도 일종드보통님의 댓글을 평가 한 겁니다.

남의 글을 평가 하는 건 나도 평가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cugain님의 댓글

작성자 cugain (93.♡.246.220)
작성일 07.10 22:05
아카이브 봤습니다.
여기가 저 아이돌 팬카페라면 이해 하겠습니다만, 왜 저게 악플이라고 느껴지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혼자만의 세상에 갖혀 사네, 할말 안할말 구분하라는 등의 언행은 빈정거림 맞습니다.
글쓴님이 저분을 쫓아내야지 왜 본인이 나가시나요.

저도 저 회원 메모 했습니다.

일종드보통님의 댓글

작성자 일종드보통 (220.♡.167.168)
작성일 07.11 13:37
@GreenDay 제가 감히 누굴 평가하겠습니까.
전 그저 상호존중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한건데요. 징계를 받으신 분, 그리고 떠나려고 마음먹으신 분. 모두 어떤 분인지 우린 알지 못하니까요.
어떤 느낌으로 한 말인지 그걸 듣는이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서로 직접 보고 말하지 않는 이상 모르는거잖아요.
더욱이 넷 상에서 키보드로 낱말을 엮어보내는 행위가 얼마나 무미건조한지 알고 있으니까요.
그 부분에서 좀 더 배려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에 적은 제 생각입니다.
그냥 네티켓에 대해 운운한것 뿐입니다.
제 말이 평가로 느끼셨다면 그런거겠죠.
원글 쓰신분은 이미 징계를 받으셨고, 리플 다신 분은 떠나신다기에 일의 경중을 언급 하진 않겠습니다.
그런데 crearity님이 제게 하신 말들.
(와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있군요.)
(갖다 붙인다고 다 말이 되는건 아니지요.)
…같은 말들이 님이 말하신대로 순수하게 평가만을 하신건지, 듣는 제 입장에서 공격적이지 않다고 보신건지 묻고 싶습니다.
가시는 분 글에 이러는것도 예의가 아니니 이 뒤로 답글은 달지 않겠습니다.

더 하실 말씀있으시면 쪽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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