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피켓남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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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동네에서
손으로 피켓을 만들어
한 표라도 받아 보려고 했던 분들을 기억하시나요?
이분들이 오늘 대구 시민 분들께 간절히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출처: 딴지대구당)
이제껏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선출에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이 깜깜이 투표, 혹은 대의원에 의존하는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번 투표가 끝나고 나면 엉망이 되어가는 시도당 운영을 보며 당원인 저는 미리 대응하지 못 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구경북의 시도당위원장 선출은 다릅니다. 요즘은 민주당에서 당원주권을 논의하고 있으며, 많은 당원 분들이 “시/도당”의 지역 조직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셨습니다.
민주당은 당원이 200만명이 넘는 거대 조직입니다. 기존 우리가 관심을 가지던 소수의 국회의원들만으로는 절대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당원주권이 강화되려면 당원목소리를 바로 옆에서 듣고 소통하며 반영할 수 있는 지역위원회 조직이 당원중심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목소리 높여 외쳐도 그것을 당에 반영해 줄 지역조직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우리의 목소리는 허무해질 것이며, 그것을 들어주는 극소수의 국회의원 분들은 엄청난 피로감을 느끼실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민주당이 당원주권 정당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 “시도당위원장 선출”입니다.
얼마전에 시도당위원장 선출규정을 공정하게 맞추기 위한 목소리를 내고 행동을 지속적으로 했었습니다.
https://www.ddanzi.com/free/812856607
https://www.ddanzi.com/free/807821976
https://cafe.naver.com/dangwonking/38109
그리고 그것이 실현되었지만, 정작 만들어 놓은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도당위원장 후보들이 누가 나오는지를 알아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이전에는 이런 토론회가 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투표해야 될 후보가 누구인지조자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 결과.. 대구 경북 어떻습니까? 저는 대구경북의 지지율이 단지 지역적 특색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구경북 민주당의 운영에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에는 모두다 관심을 가지고 시도당위원장 투표를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후보들이 어떤 사람, 누가 더 잘할 수 있는지 딴지대구당을 비롯한 당원들이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당원주권!” 말로만 하는 당원주권이 아니라 우리가 행사하는 가장 큰 권리인 투표권을 소중하게 행사하려면, 우리 스스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7월 13일 토요일입니다.
송출 유튜브:
1. 딴지대구당
https://www.youtube.com/embed/PIfIWcjB7Nc
https://www.youtube.com/embed/iCsyHfduCc4
2. 깨어있는대구시민들
https://www.youtube.com/@깨어있는대구시민들/streams
3. 미디어문
https://www.youtube.com/@media-mun/streams
대구에 귀한 민주시민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있습니다.
백 명 넘는 큰 방이니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다모앙 회원 환영) https://forms.gle/PUioerZsK2JmULit8
2themax님의 댓글
딩굴댕굴님의 댓글
그방은 아니겠죠...?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Jenkins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기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구 민주시민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있습니다.
백 명 넘는 큰 방이니 언제든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https://forms.gle/PUioerZsK2JmULit8
maybe님의 댓글
소중한 분들이 계시고
열심히 싸워주고 계시기에...
파이팅입니다.
PINECAST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