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아주 훌륭한 스타우트 맥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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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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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신상인 카브루의 '로열 스타우트'예요.
약 2년전 혜성처럼 등장해 한동안 핫했던 스타우트가 있었는데 스리랑카에서 만들어진 '라이언 스타우트'였습니다.
무려 8.8도의 높은 도수와 진한 맛이 가성비의 끝판을 달리는 녀석이었죠.
4캔만원 시절의 끄트머리에서 갑작스럽게 가격인상을 해서 논란은 있었지만 이 맛에 빠진 맥덕들은 가격이 올라도 충분히 가성비 좋다며 재고있는 판매처를 찾기에 혈안이었어요.
언젠가부터 수입이 중단되었는지 안보여 굉장히 아쉬운 녀석이었죠.
그러다 드디어 그녀석의 대체할, 아니 더 웃도는 가성비를 보여준 맥주가 바로 이, 로열 스타우트라 생각합니다.
사진의 잔은 임페리얼 스타우트의 바이블격으로 유명한 올드라스푸틴인데 만약 가격적인 핸디캡을 적용한다면 로열스타우트도 그에 뒤지지않을거 같아요. 의도적으로 잔을 골랐습니다^^
GS25에서 4캔 1.2만원에 판매중이니 한번 찾아 드셔보세요.
오랜만에 맥주 리뷰거리가 생겼네요. 조만간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마저 마시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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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BeBe님에게 답글
쿠퍼스도 가성비로 꽤 괜찮죠.
두가지 같이 마셔봤는데 저는 로열스타우트쪽이 좀더 진하고 좋더라구요.
두가지 모두 눈에 보이는대로 사서 쟁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두가지 같이 마셔봤는데 저는 로열스타우트쪽이 좀더 진하고 좋더라구요.
두가지 모두 눈에 보이는대로 사서 쟁이고 있습니다 ㅎㅎㅎ
BeBe님의 댓글
오 이가격에 이정도 맛이라니!?
종종 마셔줘야겠는데!
요런 느낌이었는데 쿠퍼스 스타우트가 캔으로
저렴하게 수입되는 바람에...
손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