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가 로또 해명도 해주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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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2024.07.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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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등 당첨 번호인 '1, 5, 8, 16, 28, 33'은 어떨까요? 이번 회차에서 번호조합 선호 순위 '1만 138위'입니다. 814만 개의 번호 조합 가운데 1만 등 정도면 나름 상위권입니다. 서로 다른 63명이 똑같이 이 번호 조합을 고르면 이 정도 순위를 받습니다.



그런데 기사대로 하면 앞으로 더 많은 당첨자가 나올수도 있겠군요.

근데 순위는 누가 정하나요? ㅎㅎ




댓글 16 / 1 페이지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211.♡.68.18)
작성일 07.16 10:54
갑자기 설명이라니 ㅎㅎㅎ
설마… 진짜… ㅇㅇㅇ한 거늬???

휘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휘소 (222.♡.36.148)
작성일 07.16 10:55
예전에 당첨 복권 가지고 비자금 전달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저정도는 ㄷㄷㄷㄷ
저렇게 해명하면 더 의심이...
애초에 한명한테 몰아주는게 덜 의심하지 않나요? 여러명 넣어서 분산시키면 더 이슈 끌고 불편하지 않나..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작성일 07.16 10:56
국영방송이니 뭐 하나 던져줬겠죠
예전 로또사태때도 기재부가 해명자료 내기도 했고요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66.253)
작성일 07.16 10:56
63명이나 당첨되서 나눠갖다니... 재미있는(?) 일이 터졌네라 생각했하고 있었는데,
굥BS가 나서서 해명을 한다니까 오히려 의심스러워집니다;;;

호키포키님의 댓글

작성자 호키포키 (121.♡.182.64)
작성일 07.16 10:57
완전 수상하군요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39.♡.59.1)
작성일 07.16 10:58
사람들 뽑은 수 들의 순서겠죠

1,2,3,4,5,6 나오면 ..이 것도 확률이야 똑같이 1/814만.  이더라도

폭동나올 당첨자 수 겠죠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06.♡.128.70)
작성일 07.16 10:58
국민의방송이 아니라 국민의힘방송이죠 ㅋㅋㅋㅋ

김링크님의 댓글

작성자 김링크 (210.♡.105.1)
작성일 07.16 10:59
순위는 많이 팔린 조합을 말하는거 아닐까요?
확률은 동일하지만 당첨금은 같은 번호로 팔린 사람들끼리 나눠 갖는거니까요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7.16 11:01
@김링크님에게 답글 그런데 그걸로 저렇게 순위를 매길수도 있을까요?
근거가 약한듯 한데요.
대충 상위권 중위권 뭐 그런식이면 몰라도요.

그냥 선호하는 번호다 정도면..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 (223.♡.74.160)
작성일 07.16 11:02
@Castle님에게 답글 전에도 한번 로또 조작썰 터져서 기재부에서 상위권 순위공개하기도 했어요 당연히 갖고있는 데이터죠

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stle (112.♡.130.75)
작성일 07.16 11:03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혹시 관련 자료 링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 (223.♡.74.160)
작성일 07.16 11:07
@Castle님에게 답글 로또 기재부 보도자료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masquerad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asquerade (39.♡.59.1)
작성일 07.16 11:38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에게 답글 와. 123456 이 1등이 아니군요?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23.♡.165.139)
작성일 07.16 11:08
기계적인 뽑기 장치를 백날 시청자 추첨 생방송으로 지켜봐야 그건 어차피 수학적 확률론에 불과하고..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로또 서버입니다.
그게 어떻게 관리되고 있고 보안 취약성이 없는지,
그리고 데이터 접근 가능한 관리자 등이 조작하였을 때 어떻게 검증할 수 있는 견제책이 있는지 등이요.

개인적으로 간단히 생각해본 장치로는
로또 구매 정보를 담은 메인 서버와 클론 서버를 두고,
클론 서버는 토요일 20:00시 물리적으로 네트워크 선을 다 끊고 '시민단체', 혹은 '추첨된 시민들'이 봉인하여 들고 있다가
메인 서버가 당첨자 발표한 뒤에
추첨된 시민들이 네트워크 차단된 봉인한 클론 서버에서 당첨번호 검색해서 당첨자 발표와 비교하는 것입니다.

전산적인 사기는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검증 불가능한 성질은 엄청나게 조작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니 조작인지 아닌지는 검증가능한 길을 열어줘야 신뢰가 생기죠.

fisch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ischer (118.♡.10.236)
작성일 07.16 12:03
매주 평균 10여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옵니다.
이건 로또 확률이 대략 800만분의 1이라는 점과 판매게임수가 8천만~1억건 정도 된다는 걸 생각하면 통계적으로 정상적인 일입니다.
이번 같은 일은 어디 로또 예측 사이트에서 숫자가 좀 맞아떨어져서 튄 경우죠.

그럼 위에서 몇분이 이야기하신 상황, 전산상으로 미리 당첨자를 정해놓고 당첨번호가 뽑힌 후에 거기에 매칭시키는 조작은 가능할까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로또 운영은 동행복권에서 하지만 고액 상금 지급은 현재 농협에서 맡아서 합니다. 1등은 아예 농협 본점에서만 지급하고요.
옛날에는 우리은행이었나? 바뀐지 좀 됐어요.
어쨌든 매주 평균 10여명의 당첨자가 나오는데 그 1등 당첨자들은 모두 "농협 본점"에 방문해서 신원을 확인하고 당첨금을 수령합니다. 비대면으로는 수령을 아예 못해요. 농협계좌가 없으면 만들어야 되고요.
같은 사람이 여러번 수령하면 당연히 기록이 남는데다가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고, 매주 새로운 공범을 섭외한다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공범이 계속 늘어나면 들통날 확률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데다가 뽀찌를 떼어줘야 하니까 이익이 줄어듭니다.
그럼 농협 본점의 로또 상금 지급하는 부서 직원들과도 유착을 한다?
농협 본점이 어디 후미진 데 있는 것도 아니고 보는 눈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위험한 짓을 할 수가 있습니까.
아예 동행복권과 농협 전체, 그리고 관리감독청까지 다 짜고 쇼를 하는 거라면... 공범 수가 몇만 명은 되겠네요.

이런데도 여러가지 뇌피셜로 가능성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음... 여기까지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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