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마르 공화국 볼 때마다 기시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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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2024.07.16 15:47
49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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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이랑 너무나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요.

사법 관련 엘리트들의 꼴통스러움이나

공무원들의 태업이나

자칭 보수파들이 내놓는 대표들 꼬라지나

책임지지 않는 보수파들이나..


그때 독일보다 못한 점이 있다면

독일은 전쟁에 졌고

독일은 초인플레이션과 대공황을 겪었고

공화국 이전에는 귀족 신분제 사회였죠.

그 당시보다 분명 더 나은 조건인데 말이죠.


걱정스러운 것은, 히틀러나 윤석열이나 꼴통을 대표자로 세우면

그 나라 사람들은 개고생을 한다는 거고

그 꼴통을 밀어내고 새로운 좋은 흐름을 만드는 게 참으로 어렵다는 건데..

엘리트들이나 일반 사람들이나

너무나 쉽게 보는 건 아닌가 그게 제일 걱정스럽네요.


보수파 대표들의 수준이 갈수록 떨어지고

좋은 정치인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에

좀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댓글 8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66.77)
작성일 07.16 15:53
그렇네요

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작성자 사자바람연꽃 (221.♡.34.113)
작성일 07.16 15:54
한 10년 지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pk쪽 보면 민주당이 지지만 지는표가 점점 많아지고 있죠. (표차이 크지 않음)
세대교체? 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사람은 변하지 않지만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거에 희망?이 있네요.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07.16 15:56
제가 그래서 아주 싫어하는 말이
"정치인 다 똑같지 뭐", "정치 신경쓸 시간에 내 일이나 잘하자" 이런 소리입니다.
삶이 바빠서 정치에 관심이 좀 떨어질수는 있지만, 남에게 그 '정치 무용론' 을 외치는 사람들은 제 짧은 경험에도 대략 비슷한 성향이더군요.
커뮤니티에선 여기 계시는 분들도 많이 봐왔을 "정치 게시판 분리" 가 그런 케이스죠.

정치는 생활이고, 대표자 잘못 뽑으면 시민들 등골이 휩니다!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16 15:59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이 문제는 진보보다도 보수 쪽이 더 심각하게 여겨야 하는데, 그럴 생각이 없는 게 현 시대의 비극인 거 같아요.

데카르나시온님의 댓글

작성자 데카르나시온 (121.♡.183.31)
작성일 07.16 15:57
냄새가 나면 덮고, 모두의 책임이라며 본인들의 책임을 희석하죠. 국민 가스라이팅!
마치 그들이 좋아하는 대일본제국의 옥쇄 (라 쓰고 국민을 인질로 잡는)와 똑같습니다.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211.♡.99.229)
작성일 07.16 16:00
어버이 연합. 전광훈 패거리 같은 폭력집단은
히틀러의 돌격대 같습니다.
저들을 그냥 두면 비슷하게 될것도 같습니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07.16 16:10
@하늘기억님에게 답글 많이 유사하죠. 연령의 차이는 있지만...

mootomb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otombo (106.♡.11.201)
작성일 07.16 16:58
넵.맞습니다. 지금이 그런시기입니다.
극우가 발호하고 있지요. 경제상황도  유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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